허이재 폭로 이유? 오지호 평판 이혼 (feat. 전남편 이승우)

허이재의 폭로에 대한 파장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자신의 은퇴 배경에는 지금은 유부남이 된 배우가 있었다고 했죠. 성관계를 요구했으나 응하지 않자 촬영 내내 욕설을 하고 괴롭혔다는 내용인데요. 이진호 기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당 남자 배우에 대한 취재 내용을 밝혔습니다.

 

허이재 결혼과 이혼 

허이재하면 떠오르는 작품은 영화 '해바라기' 그리고 드라마 '궁S'입니다. 포스트 김태희로 불리며 주연급 배우로 성장했죠. 

 

허이재는 2011년 24살의 어린 나이에 가수 출신 사업가 이승우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는 혼전임신 사실을 극구 부인했지만 곧 사실임이 밝혀졌죠.

 

허이재보다 7살연상의 이승우는 2009년 그룹 에이프리즘으로 가수 데뷔했습니다. 결혼 당시 재벌 2세라고 소문이 났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다만 상당한 재력을 갖춘 집안의 아들임을 틀림없다고 하네요. 부친이 국내 대기업 베트남 법인장이라고 합니다. 이승우는 보컬 트레이닝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이 한 명 있습니다

 

2015년 결혼 5년 만에 허이재와 이승우는 파경을 맞습니다. 이유는 성격차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어린 나이에 결혼한 허이재는 꿈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고 남편은 허이재가 내조에 전념하기를 바라면서 입장차가 생기고 이것이 결국 이혼으로 이어진 것이죠. 양육권은 전 남편 이승우가 가지게 됐습니다. 

 

유부남 배우 - 오지호?

이지호 기자는 용의선 상의 남자 배우와 인연이 닿은 네 곳을 취재했다고 합니다. 그 남자 배우에 대한 평판은 상당히 엇갈렸습니다.

 

두 곳에서는 젠틀하고 친절한 인물로 이런 일과 연관될 거라고 믿기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다만 여자 문제에 관해선 모르겠다고 선을 그었다고 하네요.

 

또 다른 두 곳에서는 "언젠가는 이런 일이 터질 줄 알았다"라고 했습니다. 해당 배우측은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기자들이 전화로 문의하면 절대 아니라고 부인한다고 합니다.

 

공식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이유는 허이재 측에서 실명을 공개하지 않은 상황에서 억울하다고 나섰다가는 그 해당 당사자로 낙인찍혀버리는 상황이 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허이재 평판

허이재와 함께 일했던 스태프들은 그녀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를 많이 털어놓았다고 합니다. 2007년 '궁S'이후 갑작스럽게 톱스타 반열에 오르면서 스스로 컨트롤이 잘 안됐다고 하네요.

 

2008년 12월 YG와 계약을 맺은 허이재는  '걸프렌즈' '19' '트레져 헌터' 세작품밖에 활동하지 않았습니다. 

 

[ YG로 소속사를 옮기면서 왜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나? ]

살이 쪄서 정상적인 활동이 불가능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걸프렌즈' '19' 까지는 별 문제가 없었지만 술을 좋아하는 허이재는 자기 관리가 안된 거죠.

 

허이재는 은퇴에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며 유부남 배우와의 일화를 폭로했지만 실제로 그녀는 은퇴 선언을 한 적은 없습니다.

 

[ 허이재 폭로 배경 ]

의도적인 폭로입니다. 생방송이 아닌 이미 편집된 상태의 방송이었기 때문이죠. 파장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실명을 밝히지 않는 이유가 법적인 문제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런 경우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처벌받을 가능성도 굉장히 낮다고 하네요.

 

어느 정도 단서를 던져주고 마녀사냥하지 말라며 입을 닫아 버린 허이재! 실명을 밝히는 편이 낫겠습니다. 억울한 피해자들을 만들 수도 있으니까요. 만약 유튜브 홍보를 위한 것이었다면 잘못된 선택인 거 같네요. 폭로에 대한 검증 없이 일방적으로 한 사람의 말을 듣게 되면 또 다른 피해자만 양산하는 꼴이 됩니다. 

 

폭로의 상세한 내용을 다음 글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허이재 유부남 배우 오지호 심지호 알반지, 싸대기 갑질 김청 ?(feat.웨이랜드)

허이재 유부남 배우 오지호 심지호 알반지, 싸대기 갑질 김청 ?(feat.웨이랜드)

허이재가 폭로를 한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의 웨이 역시 평판이 좋지는 않다고 합니다. 이진호 기자는 '미용실 사건'을 언급했는데 밝히진 않았습니다. 누구의 말이 맞는지는 아무도 모르죠. 허이재가 피해자라면 당당하게 가해자의 이름을 공개하고 대중의 지지를 받는 길을 택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