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MI 연예

견미리 남편 이홍헌 (feat.태진아) 주가조작의 달인

by #§☆▒※‡@△◎№*&† 2022. 1. 20.
반응형

견미리는 2014년 연예인 주식부자 7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현재도 그동안 쌓은 부를 바탕으로 잘살고 있는 견미리는 과거 남편 이홍헌과 함께 제이유 다단계 사건과 여러 주가조작에 개입되어 있었습니다. 관련 내용을 봅시다.

 

견미리 이홍헌 제이유

견미리는 전 남편인 임영규의 재산탕진으로 1993년 이혼을 한 뒤 1998년 현재의 남편 이홍헌을 만나 재혼했습니다.

 

 

[ 제이유 다단계 사건 ] 

2006년 당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제이유 다단계 사건'은 피해금액만 2조 1천억원이 넘고 피해자는 11만명이나 됩니다.

주수도

제이유 그룹 회장 주수도는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과 쌍벽을 이루는 인물입니다. 일영인터내셔널이라는 다단계 회사로 시작해 사업자를 끌어모았다가 1999년 사기 혐의로 구속된 뒤 업체명을 '주코'로 변경했습니다. 그리고 2002년 다시 같은 혐의로 구속됩니다.

 

집행유예로 풀려난 주수도는 상호를 '제이유네트워크'로 변경하고 공유마케팅을 도입, 기존의 피라미드와는 다르다며 사람들을 끌어모았습니다. 주수도는 연예인이나 젊은 정치인들을 얼굴 마담으로 삼아 자문위원단을 구성했고 그 인원이 62명에 달했습니다.

 

자문 위원단은 주로 전직 판사, 경찰간부, 국정원 간부, 군 장성, 고위직 교육공무원, 현직 언론사 간부, 인기연예인들이 참여했습니다. 주수도는 사업자들에게 약속한 후원수당은 주지 않았어도 자문위원들은 챙겨 큰 돈을 손에 쥐게 해줬습니다.

견미리가 제이유 자문 위원단으로 활동한 모습

견미리도 그들 중 한명이었습니다. 견미리는 제유 다단계 최고 등급인 사파이어까지 올라갔으며 직접 얼굴을 내걸고 홍보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했습니다. 견미리 부부는 경영진과의 만찬에도 참석하고 시상식장에서 사회를 보기도 했죠. 이는 수많은 피해자 양산에 일조했습니다. 하지만 자신들도 손해를 봤다며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홍헌 주가조작 

2913년 양수경의 남편이자 1990년대 연예계를 주름 잡았던 예당의 변두섭 대표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변두섭 대표는 예당의 주가 조작 사건으로 양수경과 함께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변두섭 양수경
변두섭-양수경

당시 변대표 밑에서 주식 관리를 한 인물이 바로 견미리의 현재 남편 이홍헌입니다. 분명 이홍헌도 주가조작에 일정 부분 가담했을것으로 보입니다.

 

 

견미리는 코스닥 상장사 보타바이오의 대주주로 연예인 주식 상승률 독보적 1위에 올랐고  장녀 이유비도 수억원치의 주식을 보유했습니다. 태진아 역시 같은 주식으로 시세 차익을 얻었습니다.

 

견미리의 투자에는 늘 태진아가 따라다닙니다. 지금은 삭제되고 없지만  '현재 진아기획 부사장으로 있는 이씨는 과거 예당시절부터 솜씨 좋은 주식투자 전문가로 소문난 사람이다'라는 내용의 기사가 존재했습니다.

 

진아기획 부사장이 견미리의 남편 이홍헌입니다. 예당의 주가 조작 당시 주식 거래 담당자로 활약한 인물이기도 하죠, 태진아의 회사에서 부사장을 맡고 있으며 견미리를 주식부자에 올려놓았던 보타바이오의 주가조작 배후에 있는 사람이 바로  견미리의 남편 이홍헌입니다. 이홍헌은 벌써 동종 전과 3범입니다.

 

2009년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업체 코어비트를 인수한 이홍헌은 바이오 사업 투자라는 허위 내용을 공시하여 266억원을 투자받은 혐의로 2011년 징역 3년을 받았습니다.

 

당시 코어비트의 자회사인 에프씨비투웰브의 유상증자에 견미리와 태진아가 참여 8배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73억원의 수익을 낸거죠. 줄기세포 치료제에 투자해 대박을 냈다는 기사 보도가 쏟아졌죠.

 

2014년 출소한 이홍헌은 그 해 10얼부터 2016년 4월까지 견미리가 대주주로 있는 바이오제약 회사 '보타바이오' 유상증자로 받은 주식을 매도했습니다. 그리고 약 40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뒀습니다. 보타바이오 유상증자 당시 홍콩계 자본이 투자한다는 호재성 내용을 허위로 공시해 주가가 10배나 뛰었습니다.

 

당시 투자자였던 견미리와 태진아가 어떻게 빠져나왔는지 의문입니다. 이에 이홍헌의 사무실과 집 그리고 투자한 바이오 벤처업체 사무실 등을 압수색했는데요. 당시 수사 검사가 진경준 입니다. 현재 4년형을 선고받고 감방에 있다고 합니다. 이홍헌은 김진태 의원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며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과거 견미리와 태진아는 2009년 의류업체 '로이'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300% 수익을 올렸는데요. 견미리와 태진아는 트로트 앨범을 내기도 했죠. 노래 제목은 '행복한 여자'였습니다. 

 

 

견미리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6층짜리 초호화 단독주택을 공개했죠.

견미리 대저택

하지만 그들 가족이 이룬 부가 다른 사람의 피눈물이라면? 이승기의 팬들이 이승기와 견미리의 딸 이다인의 열애를 반대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제이유그룹 다단계 사기 사건의 중심에 있었고 수많은 개미들이 피눈문을 흘렸던 주가조작 사건에도 개입돼 있던 견미리는 트로트를 부르며 화장품을 팔고 두 딸 이유비와 이다인은 연기활동을 하며 시세 90억원의 대저택에서 잘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