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유부남 배우 오지호 심지호 알반지, 싸대기 갑질 김청 ?(feat.웨이랜드)

크레용팝 출신 웨이의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에서 역대급 폭로를 한 여배우 허이재, 웨이는 드라마 '당신은 선물'에서 주연이었던 허이재의 도움을 많이 받아 친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허이재는 1987년생으로 제2의 김태희라 불리며 데뷔하자마자 주목을 받았죠. 그녀가 더 이상 작품 활동을 하지 않는 데는 상상을 초월하는 촬영장의 갑질과 더러운 연예계 생태 때문입니다. 그녀의 폭로와 네티즌 수사대가 찾아낸 해당 배우들은 누구 인지 살펴봅시다.

 

허이재 김청

연기는 좋은데 사회생활이 힘들었다던 허이재는 "감독님 사랑해요" "오빠"라며 팔짱 끼는 등 그런걸 못했고 끝까지 안 해서 지금 이 모양 이 꼴이라고 토로했죠; 다음은 허이재가 촬영 중 당한 일화입니다.

 

[ 굳이 긴머리를 싹둑 자르는 씬? ]

작품에서 긴머리였던 허이재, 그런데 뒤에서 몰래 와 가위로 허이재의 머리카락을 몰래 자르는 씬을 추가했다고 합니다. 머리카락을 자르면 싹둑싹둑 소리가 나는데 몰래 자를 수 있나요? 말이 안 되는 씬이었죠. 그 이유는 자신을 싫어하기 때문에 한 의도적인 갑질이었다고 합니다.

 

[ 머리채 잡고 휴식? ]

허이재가 상대방에게 머리채를 잡히고 막 휘둘리는 장면에서 갑자기 상대 선배 배우가 저혈압이 왔다며 주저 앉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혈압이 와서 앉아서 쉬어야겠다며  "얘 머리 놨다가 다시 찍으면 이 감정이 안 이어질것 같은데 어떡하지" 그래서 허이재는 머리채를 잡힌채로 앉아 있었다고 합니다.

 

[ 알반지 싸대기 ]

원래는 싸대기 씬이 있으면 때리는 배우는 반지를 끼고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상대배우가 큰 알반지를 끼고 왔다네요;

처음엔 감독이 빼셔야할 것 같다고 말렸지만 상대 배우는 뒷 씬을 끼고 찍었다고 했고 허이재를 싫어했던 감독도 "그럼 뭐 그냥 가지죠" 그랬다고 합니다.

 

결국 풀스윙으로 알반지와 함께 싸대기를 맞았다는 허이재는 그때 생각을 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직도 가슴 아픈 기억인 거죠.

네티즌이 찾아낸 허이재 머리채 잡고 쉬고 알반지를 낀 채 싸대기 때린 배우는 드라마 '당신은 선물'의 김청입니다. 반지 알이 너무 크네요..

 

유부남 배우- 오지호 심지호?

억울해서 안 되겠다며 망설이다 역대급 폭로를 한 허이재

지금은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는 유부남 배우가 허이재 은퇴의 결정적 계기였다고 합니다. 작품에서 파트너였는데 처음에는 너무 잘해줬다고 합니다. 

 

"이재야 너는 왜 오빠한테 쉬는 날 연락을 안 하니?"

 

당시 순수했던 허이재는 유부남 배우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우리 촬영장에서 매일 만나고 하루 중 20시간을 보는데 연락할 시간도 없잖아요"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때 그 배우 표정이 '아는데 모르는 척하는 건가 진짜 모르는 건가 ' 아무 말 안 하고 갔다고 합니다. 

 

그 기점으로 매일매일 " 이 개 같은 X아 "이 씨 XX아"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입봉 감독의 작품이었고 그 배우가 왕이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은 그 배우가 감정씬에서 감정이 잘 안 잡히자 "아 씨 X 못해먹겠네!" 라면서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허이재 때문에 평상시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 거란 핑계를 댄 거죠. 

 

감독은 허이재를 불러 "걔가 어느 날부터 너한테 쌍욕하고 감정씬 있을 때마다 방해하고 괴롭히고 이러는 이유가 너는 뭐라고 생각해?"라고 물었습니다.

 

허이재가 모르겠다고 했더니 감독은 "걔는 너를 성적으로 보는데 네가 안 넘어오니까 강압적으로 무섭게라도 너를 넘어뜨리려고 한 거 같아"라고 했다네요;

 

허이재는 그 배우를 달래러 방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충격적인 말을 들었죠.

 

"너랑 나랑 연인 사이 같지가 않대"

 

"더 많이 노력할게요. 죄송합니다"

 

"근데 너 남녀 사이에 연인 사이 같아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아?"

 

"아니요 모르겠는데요"

 

"같이 자야지 그런데 넌 그러기 싫지?"

"네 싫어요"

 

"그러니까 이 개 같은 X아 잘하라고!! 너 때문에 연기에 집중을 못하잖아 이 씨XX아!"

 

그 유부남 배우는 그렇게 소리치면서 물건을 던지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허이재는 처음에는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했으나 그 사건 이후에는 그냥 이 작품이 빨리 끝나기만을 빌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스라이팅 당해 처음에는 자신이 정상이고 이 사람들이 비정상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는 자신이 비정상이 아닌가 생각했다고 하네요.

 

허이재가 찍은 드라마의 수가 많지 않습니다. 드라마 이후 허이재가 은퇴를 결심했다는  , 현재는 이 상대배우가 유부남이라는 점에서 남자 배우는 '오지호'로 좁혀지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오지호와 함께 찍은 드라마의 감독은 입봉 감독이 아니기 때문에 섣부른 추측을 하기엔 조심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허이재는 지금도 활동 잘하는 배우라고 언급했고 웨이는 그 이름을 듣고는 한때 좋아했던 분이라며 충격에 빠졌습니다.

허이재는 2010년 가수 출신의 사업가 이승우와 결혼식을 올렸지만 2015년 파경 소식을 전했습니다. 허이재는 2016년 드라마 '당신은 선물'이후 작품 활동을 중단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