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김용호연예부장'에서 황하나의 실체와 박유천 역시 어떤 면에선 피해자일 수 있다는 방송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황하나 무서운 여자고 박유천 바보 같은 남자였네요.
황하나의 실체
김용호 연예부장은 황하나는 사랑스러운 재벌가 여자가 아닌 마약 판매책, 거대한 마약 카르텔의 중간 이상의 위치라고 합니다. 버닝썬같은 유흥가에 여자를 공급하는 마담뚜라고 합니다.
남양유업의 외손녀로 이미지 메이킹을 했지만 황하나의 가족은 남양유업에 아무런 지분이 없고 기업에서도 선을 긋고 있습니다. 든든한 배경과 청순한 외모 때문에 그녀의 실체를 그동안 짐작하지 못했죠.
방송 중에 나온 제보 내용입니다.
"황하나가 사람들 몰래 약 꽂고 협박해 돈도 뜯고 그랬대요 " "술집에서 일하면서 손님들한테 주사 몰래 꼽아서 협박해서 돈을 뜯어낸다 " "강남 마약 총책"
과거 문란해 보이는 제보 사진입니다.
황하나의 남편과 지인의 극단적인 선택
황하나의 구속으로 떨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황하나의 남편이 사망했고 지인이 중태에 빠져있는 긴박한 상황이죠. 지인인 남 씨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마약조직의 일원으로 아래의 글을 남기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황하나와 황하나 남편 오 씨가 처벌받기 원했습니다. 그런데 좀 있다가 황하나의 남편이 사망했습니다. 진술을 번복한 후 황하나의 남편 오 씨는 투신하여 숨졌습니다. 오 씨는 몰래 자신이 황하나에게 마약을 투약했다고 진술한 후 다시 번복했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황하나와 박유천
오 씨의 첫 진술은 황하나가 예전에도 써먹은 수법입니다. 지난 마약수사 때 황하나는 마약을 그만하고 싶었지만 연예인 지인 A 씨의 강요로 투약했으며 잠든 자신에게 마약을 강제 투약을 하기도 했다고 진술했죠.
결국 이 진술로 연예인 A, 즉 박유천은 구속됐습니다. 지금은 황하나의 진술이 거짓말일 수도 있었겠다는 합리적 의심이 듭니다. 진술과 반대로 황하나의 강요로 마약을 투약을 했을 수도 또 그녀가 몰래 박유천에게 마약을 주입했을 수도 있는 일이니까요. 황하나는 거대 마약 카르텔에 몸 담고 있기 때문이죠.
제보에 따르면 2020년 초에 박유천이 황하나를 다시 만난 것은 협박 때문으로 황하나가 난리난리를 피웠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태국에 오래 체류한 것도 같은 이유라고 하네요.
황하나의 사치의 배경
황하나는 부자 아닙니다. 남양유업 지분 하나도 없습니다. 돈 십만 원도 없어서 친구들에게 빌려 쓰는, 친구들 사이에서 '황 거지'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은 그녀가 남양유업 외손녀고 인스타에서 엄청난 사치를 자랑했기 때문에 부자로 알고 있으나 아닙니다. 황하나의 사치는 마약 공급과 VIP 파티에 여자를 공급하면서 가능했던 것입니다.
버닝썬같은 VVIP 파티에 여자를 공급했던 황하나, 그녀가 데려오는 여자는 달랐다고 합니다. 황하나가 데려오는 여자를 염산이라고 부릅니다.
대한민국의 마약시장을 전문가들도 혀를 내두를 만큼 리얼하게 그린 영화 '사생결단'의 추자현 캐릭터가 염산입니다. 부산에서 잘 나가는 옷가게 주인이었지만 마약에 빠져서 비참하게 살고 있는 여성, 마약에 중독된 여자를 말합니다.
황하나가 데려오는 여자들은 같이 마약을 하며 극단적인 쾌락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VVIP들에겐 특별했던 거죠.
그동안의 수사가 흐지부지 된 것은 황하나를 비호하는 세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황하나의 고객 리스트가 유출될까 봐 자기 살겠다고 누굴 불까 봐 그래서 지켜주는 세력이 있는 거죠. 황하나 리스트는 존재하며 경찰과 딜을 했고 결국 집행유예로 나왔다는 게 김용호 연예부장의 주장입니다. 그 리스트는 경찰도 감당 못 할 수준이라고 하네요.
북한산 마약
국내에 북한산 마약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황하나가 지인인 남 씨에게 " 내가 너한테 그랬잖아 XX 이거 북한산이냐 (느낌이) 내가 2015년에 했던 뽕인 거야"라고 한 녹취록이 나왔습니다.
최대 마약 총책 ' 바티칸 킹덤'과 황하나의 연결고리
바티칸 킹덤은 중간 판매 책중 하나입니다. 총책은 쉽게 잡을 수 없어 경찰이 물타기를 하는 거죠. 북한산 마약의 카르텔은 무서워서 못 건드리겠습니다.
버닝썬 물타기의 희생양
버닝썬은 흐지부지 됐습니다. 결국 감옥에 간 사람은 문란한 사생활이 폭로된 정준영과 마약을 한 박유천 두 사람뿐이죠. 사람들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정준영과 박유천으로 버닝썬의 불길을 옮겼습니다. 연예인들은 관심을 확 돌리기 가장 쉬운 대상이죠. 버닝썬에서 활개 치던 마약조직원들은 다른 곳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청순한 재벌가의 손녀가 박유천을 잘못 만나 인생이 꼬였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는 무서운 여자라는 것, 버닝썬의 거대한 마약 카르텔을 막기 위해서 박유천이 희생되었다고 봅니다. 그 역할을 한 것이 황하나죠.
박윤천은 너무 빨리 인기를 얻었고 우울증이 있었고 여러 사건들로 스트레스를 받다 보니 황하나 같은 여자에게 빠진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녀가 건넨 건지 아니면 몰래 놓은 건지 마약에 빠지게 되었고 그것을 끊어내지 못했습니다. 끊어내고 싶었지만 황하나에게 완벽하게 빌미를 잡혀서 협박당하고 빠져나가고 싶어도 그러지 못했죠.
황하나가 전에 만난 다른 연예인들은 이렇게 망가지진 않았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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