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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연예

정형돈 공황 이유 - 성추행 불안장애

by #§☆▒※‡@△◎№*&† 202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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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공황

정형돈 공황 이유 - 성추행 불안장애 

정형돈은 2015년 11월 공황장애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MBC '무한도전'에서 정상을 달리던 그는 휴식기를 가지며 떠났으나 결국 돌아오지 못했죠. 그리고 2016년 10월이 돼서야 방송 복귀를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11월 4년 만에 재발한 불안장애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한다고 밝혔습니다.

방송활동을 중단하기 전 JTBC '뭉쳐야 찬다'에서의 정형돈을 보면 평소와 달리 어두운 표정에 뒷짐을 지거나 팔짱을 낀 채 인상을 쓰고 있습니다. 멤버들이 하는 이야기에 끼지 못하는 모습이었고요. 결국 김용만이 긴급 투입되었죠.

정형돈 불안장애

지난 6월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 2년 가까이 불안 발작이 없었지만 엊그제 몇 년 만에 녹화 도중 공황 발작이 와 녹화를 중단해야 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정형돈 공황의 발단이 된 사건 

이렇게 아직도 그를 힘들게 하는 공황장애의 발단이 된 사건이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tvN ' 비밀의 정원'에서 정형돈이 털어놓은 이야기입니다.

" 나는 새로운 곳에서 도전하는 것은 좋아하지만 새로운 사람은 무섭다. 솔직히 말하면 일반인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잘 못한다. 나에게는 명확한 한 가지 사건이 있었다."

" 한 방송에서 야외 촬영 중 어떤 아주머니가 갑자기 내게 달려오더니 내 중요부위를 잡더니 막 웃으면서 그냥 갔다. 너무 충격을 받아서 그 자리에서 울어버렸고, 그 이후 돌발 상황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게 됐다"

명백한 성추행이고 트라우마가 될 만한 사건입니다.

과거 2012년 SBS '힐링캠프'에서 정형돈은 불안장애를 앓고 있고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자신은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 아니라며 실력에 비해 너무 잘 되다 보니 밑천이 드러날까 봐 두렵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내 능력 밖의 복을 가지려고 하다 잘못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도 했죠.

정형돈은 불안장애를 십 년 가까이 앓아 왔습니다. 전면 활동 중단을 두 번째 선언했고요. 웃음을 주는 개그맨들의 압박감은 엄청난 것이겠죠. 그가 우리에게 주는 웃음만큼 본인도 편하게 웃으며 일할 수 있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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