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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정치

추미애 딸 유학비자 청탁 의혹- 전 보좌관 입 열다(feat.추미애 가족사진)

by #§☆▒※‡@△◎№*&† 2020.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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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딸 유학비자 청탁 의혹- 전 보좌관 입 열다(feat. 추미애 가족사진)

TV조선 보도 내용입니다.

추미애 딸과 관련된 의혹들도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죠.

추미애 가족사진

당시 여당 대표였던 추미애 보좌관의 증언을 확보했습니다. 증언 내용은 추미애 딸은 프랑스 유학을 준비 중이었고 외교부를 통해 딸의 비자를 빨리 내달라고 청탁을 했다는 것입니다.

당시 추미애의 보좌관이 직접 전한 내용입니다.

2017년 당시 추미애 의원실에서 근무했던 보좌관 A 씨는 추미애 둘째 딸의 유학 비자와 관련해 외교부에 청탁을 넣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추미애의 지시를 받고 국회에 파견 나와있던 외교부 협력관에게 비자를 빨리 내달라고 요청했다는 겁니다.

A 씨 증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학을 가야 하는데 신청이 늦어가지고 입학 날짜는 다가오고 해서 좀 빨리 처리해달라고 그런 지시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후 A 씨는 프랑스 주재 한국 대사관 직원이 전화를 걸어와 구체적인 상황을 설명해주었다고 전했습니다.

"(대사관 직원이) 어떤 상황이냐(묻길래) 그래서 상황을 설명드렸고, (그쪽에서) 알겠다고 했고.. 그래서 의원님께 보고는 드렸습니다"

다만 청탁내용이 어떻게 해결됐는지는 확인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당시 외교부 국회협력관은 그런 일이 있었던 것 같기는 하지만 명확히 설명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당시 추미애는 민주당 대표이면서 외교부를 소관 하는 국회 외교통일위원이기도 했습니다.

얼마 전 추미애는 아들의 군 휴가 문제를 보좌관에게 지시해 해결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사적 지시를 한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딸 문제는 보좌관을 통해서 프랑스 비자 발급을 문의한 적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주권국이 있기 때문에 청탁의 대상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법을 너무 잘 아는 추미애네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추미애 딸의 여권사본을 받은 직원을 확인하지 못했으며 외교부에는 비자 관련 문의가 많으며 그러한 문의에 대한 안내는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연락관, 당시 본부 직원, 공관 직원들에게 사실 확인을 해봤지만 확인할 수가 없었다고 하네요.

현재 딸 비자 청탁 관련 당사자인 추미애가 부인하고 있어 추이를 지켜봐야겠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유학비자 때문에 전전긍긍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것도 엄마 찬스가 통하나요; 아니라고 믿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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