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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정치

이부진 모든 것- 이혼 유전병 열애설 프로포폴 학창시절 취미(feat.임우재)

by #§☆▒※‡@△◎№*&† 2020.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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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모든 것- 이혼 유전병 열애설 프로포폴 학창시절 취미(feat. 임우재)

이부진은 1970년 10월 6일생으로 아버지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어머니는 홍라희 전 라움 미술관장 오빠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입니다. 2017년 포브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선정되기도 한 삼성그룹 최초 여성 CEO입니다.

아름다운 외모로도 많은 주목을 받는 그녀는 현 호텔신라 대표로 삼성그룹에 들어간 지 15년 만에 사장이 되었습니다.

이부진 어린 시절 

원래 이름은 이유진이었는데 어릴 때 몸이 약해서 이름을 바꾸면 건강해질 것이라는 말을 들어 3살 때 이부진으로 개명했다고 합니다.

이부진 학창 시절

이부진은 활동적이기보다는 조용하고 독서를 좋아하는 학생이었다고 합니다.

이부진은 대원외고와 연세대 아동학과를 나왔습니다. 학창 시절 내내 삼성가의 자녀인걸 티 내지 않았고 동호회나 학생회 활동도 알려진 바가 없어 그녀를 기억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삼성가의 3세들은 모두 튀지 않는 학창 시절을 보냈네요. 동기생들도 이부진에 관해 졸업할 때까지 특별한 이야기를 접한 적이 없다고 말해 지금처럼 눈에 띄는 것을 삼가고 조심스럽게 행동한 듯 보입니다.

그래도 이재용은 친구관계나 활동을 많이 했었는데 이부진은 대외활동은 전무하고 교우관계도 넓지 않았다고 하네요.

리틀 이건희

이부진은 이건희의 큰 딸이라는 것과 외모로 일찍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부진 이건희

오빠인 이재용 부회장보다 이건희 회장을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외모뿐만 아니라 경영스타일도 부친을 닮았다는 말을 듣습니다.

이재용은 처음에 경영능력으로 논란이 많이 되었던 반면 이부진은 상당히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면세점 사업에서 롯데를 꺾고 아버지 이건희처럼 승부사적 기질을 발휘하기도 했죠.

이부진은 1995년 복지재단 기획지원팀의 입사를 시작으로 2001년 호텔신라 기획부 부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때 이건희 회장이 직접 신라호텔에 한 달 가까이 숙박하면서 신경을 굉장히 많이 써줬다고 합니다. 이건희 회장이 이렇게 자기 자식에게 대놓고 힘을 실어준 건 처음인데 아무래도 이건희도 딸바보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드라마 같은 결혼 이야기 

이부진은 1999년에 임우재와 결혼합니다. 2008년 방영된 드라마 '행복합니다'의 실제 모델인듯합니다. 재벌가 딸과 일반인 회사원이 결혼하는 스토리죠.

이부진 임우재

임우재는 재벌가나 명문가 출신이 아닌 1995년 삼성물산에 입사하여 전산직원으로 근무한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학력은 단국대 천안캠퍼스 전자계산 학과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이건희와 홍라희는 두 사람의 교제를 극구 반대합니다. 이부진 결혼식 사진에 찍힌 이건희 회장의 표정을 보면 못마땅한 티가 엄청납니다;

하지만 이부진은 단식투쟁까지 벌이며 허락을 구합니다. 이건희 회장이 단식투쟁에 상당히 큰 충격을 받고 있었을 때 그녀는 주변 친지들을 찾아다니며 설득하였고 결국 결혼에 골인합니다.

당시 삼성 측은 복지재단에서 이부진이 근무하고 있을 때 임우재가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만나게 되었고 이후 연애를 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는데 2014년 이혼 과정에서 임우재가 밝힌 바에 따르면 위의 이야기는 삼성 홍보실에 의해 조작된 것이라고 합니다.

임우재는 이건희 회장과 이부진의 경호원으로 일했다고 하네요. 이부진은 몸이 안 좋아 늘 자신의 곁에서 수행하던 임우재에게 심적으로 많이 의존했고 연인관계까지 발전했다고 합니다.

연애를 하면서도 임우재는 자기 집안과 이부진의 집안이 워낙 차이가 나니 결혼할 생각은 안 하고 관계를 조용히 마무리하기를 원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건희 회장이 둘의 결혼을 추진했으며 그 지시를 거부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건희 회장이 결혼을 추진했다니 솔직히 안 믿기네요. 임우재의 주장이니 100% 사실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두 사람은 2014년 이혼조정신청을 내고 2020년 1월 최종 판결이 나왔습니다. 양육권은 이부진이 가져가고 이부진은 임우재에게 141억 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이었죠.

독서광 이부진

이부진은 책을 상당히 좋아한다고 합니다. 이런 점은 조부인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와 닮은 모습입니다.

출장길에는 항상 책을 가지고 다니고 해외에 나갈 때에는 현지에서 책을 한 무더기 사 온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경영 트렌드 및 소비자 관련 서적을 찾는다고 합니다.

삼성가 3세 중에 유일하게 유학을 하지 않은 인물이지만 호텔 경영에 필요할 것이라는 판단에 불어, 영어, 일본어 공부에 공을 들여 현재는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부진의 이런 공부 과정에서 생긴 독서습관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주변 임원들에게도 책을 추천하는 것이 일상화되어있다고 하네요.

하정우와의 열애설 

배우 하정우와 열애설이 났던 적이 있습니다. 당사자들은 모두 부인하였고 정황도 맞지 않아 그냥 루머로 끝났습니다.

이부진 프로포폴 

2019년 프로포폴 투약 의혹 제기되었지만 무혐의 결론이 났습니다. 하지만 의혹만으로도 기존의 이미지에 상당한 스크래치가 났습니다.

2014년 신라호텔 회전문을 훼손시킨 택시기사에게 선처를 베푼 일등 여러 미담으로 이미지가 상당히 좋았는데 아쉽네요.

이부진 유전병 

삼성가에는 샤르코 마리 투수라는 유전병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손발 근육이 위축되고 모양이 변형되는 병이라고 하네요.

삼성가에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아들 이선호 그리고 이미경 부회장이 샤르코 마리 투스 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보행 시 바닥을 살피며 조심스럽게 걷는 방어적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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