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내연녀 김희영 사진 전남편 프로필 (feat노소영)
최태원의 내연녀 김희영
1975년생인 김희영은 명문대 미대 출신 미국 시민권자로 전 남편과의 사이에 18세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 김희영은 최태원 SK회장의 동거인이지 부부는 아닙니다. 최태원 회장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관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소'에 따르면 김희영은 최태원의 심리 상담을 해주다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뉴저지에 살았고 교민들 사이에선 유명한 인물이라고 하네요.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김희영의 주변인들을 취재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최태원 회장을 만나기 전 김희영은 뉴저지에서 전 남편과 그 사이에서 출산한 아들과 함께 살던 평범한 가정주부였다고 합니다.
김희영 주변의 미국 교포들은 "너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뉴저지에서 인터넷 사진으로 유명세를 탔다"라고 밝혔습니다.
김희영은 전 남편과 2008년에 이혼했으며 그 해부터 한남동에 위치한 제이하우스에서 최 회장과 잦은 만남을 가졌습니다. 2010년 여름에는 최태원 회장과의 사이에서 딸을 출산했으며 홍콩의 한 호텔에서 돌잔치도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미인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김희영 티앤씨 재단 이사장
김희영은 '티앤티 재단' 이사장이 되었는데요. '티앤씨'는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 공익재단으로 2017년 최태원 회장과 김희영 이사장이 공동으로 설립했습니다. 재단 이름은 두 사람의 영어 이름 이니셜인 T와 C를 따서 지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희영의 미국 이름이 클로이라고 하네요.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소셜밸류커넥트 2019'에 김희영 이사장이 참석해서 화제였습니다. 처음으로 공식적인 자리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죠. 티앤씨 재단이 이번 행사에 파트너사로 참여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최태원 회장이 아직 노소영 관장과 이혼소송 중인 상황에서 내연녀와 공식적인 자리에 등장한 것이라 논란이 많았습니다.
김희영은 최태원 회장을 변화시킨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자신은 착한 사람과는 거리가 먼 지독한 기업인이었고 공감능력이 제로인 사람이었다고 말합니다. 오로지 어떻게 돈을 벌고 살아남을까만 생각했다고 해요. 그는 사람을 보지 않고 모든 것을 일로만 보고 살았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가슴은 텅 빈 것 같았다고 하네요. 하지만 최 회장은 자신과 다른 사람인 김 이사장과의 만남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희영 이사장은 자신과는 아주 반대되는 사람으로 돈 같은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오직 사람만 향하는 사람이라고 하네요. 그 사람을 보니 자신이 잘못 살아온 것 같았다고 합니다. 그녀로부터 따뜻한 감성을 받았고 덕분에 영리 기업도 사회적 가치를 추구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2015년 최 회장은 국내 한 언론사에 편지를 보내 김희영의 존재를 알렸죠.
최태원 회장은 "결혼생활을 더 이상 지속할 수없다는 점에 공감하고 이혼 논의를 이어나가던 도중 위로가 되는 사람을 만났다. 수년 전 여름에 그 사람과 저 사이에 아이가 태어났다. 저의 보살핌을 받아야 할 어린아이와 아이 엄마를 책임지려고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노 관장과 결혼초부터 성격차이로 많은 갈등을 겪었다고 합니다. 노 관장의 강한 성격과 예민한 의사표현방식으로 자주 부딪혔다고 해요. 최 회장은 사회적 지휘와 체면을 고려하지 않는 노 관장의 표현 방식으로 갈등은 날이 갈수록 심화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이미 2009년 말부터 별거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노소영 관장과의 결혼생활을 더 이상 지속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2017년 서울 가정법원에 이혼조정 신청했습니다.
노소영 관장
1961년생인 노소영 관장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1남 1녀 중 장녀로 최태원 회장과는 미국 시카고 대학교에서 유학하던 당시 처음 만났습니다. 이후 교제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취임 후인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초기 천생연분으로 알려졌던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2녀를 뒀습니다.
노소영 관장은 2003년 SK글로벌 사태 때 1조 2000억 원 규모의 분식회계로 구속 수감된 최 회장에게 1주일 세 차례 면회를 가며 내조의 여왕으로 불렸습니다. 하지만 정략결혼으로 인한 쇼윈도 부부라는 소문은 끊이지 않았죠.
이혼 생각이 없다며 이혼 요구를 거절해오던 노소영은 결국 2019년 12월 최태원 회장을 상대로 이혼 및 위자료. 재산분할 소송을 청구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세월은 가정을 만들고 이루고 또 지키려고 애쓴 시간이었다. 힘들고 치욕적인 시간을 보낼 때에도 일말의 희망을 갖고 기다렸다. 그러나 이제 그 희망이 보이지 않게 됐다. 남편이 저토록 간절히 원하는 행복을 찾아가게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적었습니다
노 관장은 지난 삼십 년은 자신이 믿는 가정을 위해 아낌없이 보낸 시간이었다며 목숨을 바쳐서라도 가정은 지켜야 하는 것이라고 믿었지만 이제 가정을 좀 더 큰 공동체로 확대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남은 여생은 사회를 위해 이바지할 수 있는 길을 찾아 헌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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