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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정치

홍준표의 모든 것- 집안, 아내, 군대, 운동권, 검사, 추미애, 여성비하 논란

by #§☆▒※‡@△◎№*&† 2020.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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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의 모든 것- 집안, 아내, 군대, 운동권, 검사,  추미애, 여성비하 논란

홍준표 집안 

홍준표는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습니다. 홍준표의 아버지는 소작농, 막노동을 전전했고 어머니 또한 글을 읽지 못할 정도로 교육 수준이 낮았습니다.

홍준표는 제대로 먹지 못해 몸이 상당히 야위었습니다. 초등학교 졸업 당시 키가 124cm에 불과했습니다. 어린 시절에 부실했던 영양 탓에 성인이 되어서도 왜소했습니다. 

홍준표 학창시절

도시락이 없어 혼자 운동장에서 수돗물로 배를 채울 정도로 배고팠다고 합니다.  홍준표는 절대 가난을 대물림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공부를 열심히 했습니다.

 

홍준표 법대 진학 이유

홍준표는 당시 권력의 핵심층이 될 수 있었던 지름길이고 학비와 생활비가 들지 않아 선택했던 육군사관학교에 합격했으나 결국 진학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그의 아버지 때문입니다.

육사 합격한 해 12월에 홍준표 아버지가 도둑 누명을 씁니다. 비료를 훔친 사람으로부터 장물취득 누명을 쓴 것이죠. 아버지가 경찰한테 붙잡혀서 이틀을 고생하는 것을 본 홍준표는 경찰보다 더 높은 직업을 가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검사를 하면 경찰을 잡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에 진학합니다. 집안에 돈이 없어 빚을 내서 학비는 충당했습니다.

 

운동권 출신

글재주가 있어 유신반대 관련 지하 유인물을 여러 차례 작성했다고 하며 이로 인해 중앙정보부에 끌려가 구타를 당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학생운동은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그만두게 됩니다. 아버지 마지막 유언이 "공부를 열심히 하라"였기 때문입니다. 결국 홍준표는 절에 들어가 고시공부를 했고 사법시험에서 번번이 떨어지다 30살이 되던 1982년에 제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합니다.

 

홍준표 아내 

홍준표는 5년에 걸친 아내의 헌신적인 뒷바라지로 사법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국민은행 안암동 지점에서 일하던 지금의 아내 '이순삼'에게 반해버린 홍준표는 몇 번의 데이트 후 "나는 아가씨가 마음에 든다 나와 앞으로 살 생각이 있으면 다음 주 수요일까지 도서관 4층으로 찾아와라"라고 돌직구 고백 후 결혼에 골인하게 됩니다.

 

군대 

군필이지만 너무 말랐기 때문에 현역 판정을 받지 못했고 방위로 근무하였습니다.

 

검사 시절

홍준표는 검사 시절 굵직한 업적들을 남깁니다. 권력형 비리에 대항하다가 검사 시절 내내 왕따를 당했습니다.

군부정권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홍준표 의원은 골재 무허가 채취와 관련된 사기사건에 전두환 대통령의 누나 전명렬이 관련돼있다는 것을 알자 바로 소환 조사를 실시하려고 했으며 전두환 대통령의 외조카인 김영도는 구속사건 무마를 청탁받고 뇌물을 받은 사실을 적발해 구속 기소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찍혀 출세길에서 멀어졌고 서울 남부지청 특수부에서 형사부로 좌천됩니다. 이어 1991년에는 지방에 있는 광주지검 강력부로 쫓겨났습니다.

하지만 문민정부가 들어서면서 "통제 불능의 소신 검사" "돈키호테 검사"등의 수식어가 붙으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홍준표는 당시 인기 드라마 '모래시계'의 주인공 강우석 검사의 실제 모델로도 알려졌습니다.

모래시계 검사

 

추미애와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연수원 동기로 심지어 같은 반의 앞뒤에 앉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홍준표는 추미애가 미인이라 어려워서 말 한마디 건네지 않았다고 하네요.

홍준표 추미애

 

여성비하 논란

1. 방송 인터뷰에서 "설거지는 하세요?"라는 질문에 "여자가 하는 일을 남자한테 시키면 안 된다"라고 답해 논란

2. 대학 시절 소개팅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이대 계집애들은 싫어한다"라고 말해 논란 

3. 2005년 홍준표의 자전적 에세이  '나 돌아가고 싶다' 122~124페이지 내용으로 논란

해당 내용은 친구가 마음에 드는 여학생을 자기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흥분제를 구해 달라고 했는데  그 여성에게 먹일 돼지 흥분제를 구해주었다는 정황을 서술한 내용으로 크게 논란이 되었습니다.

 

태권도 

영남중학교 다닐 때부터 태권도를 열심히 배웠고 실제로 24, 25대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직을 맡기도 할 정도로 태권도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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