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두 번째 이혼
걸그룹 '쥬얼리' 출신의 배우 이지현의 두 번째 파경설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지현은 1998년 그룹 써클로 데뷔, 2001년부터 그룹 쥬얼리로 활동했죠. 대중들에게는 아직도 쥬얼리 출신으로 많이 기억되는데요.
2006년 팀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에서는 조연으로 '내일도 승리'에선 주연으로 출연했습니다.
현재 소속사가 없는 이지현은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두 아이의 육아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지현의 첫 번째 결혼
2013년 7세 연상의 유학파 건설업 종사자와 골프모임에서 만난 후 초고속으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결혼 8개월 만에 출산소식을 전했습니다. 결혼을 서두른 이유가 있었네요^^
그 후 연년생 둘째까지 낳아 잘 사는 것 같았으나 결혼 3년 만인 2016년 협의 이혼을 합니다.
당시 "그런 남편은 없는 게 약"이라며 이지현의 이혼을 응원하는 댓글이 쏟아졌죠. 그 이유는 결혼 당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했던 전 남편과의 에피소드 때문입니다.
명동 한복판에서 부부싸움 중 결찰이 온 이야기, 아기 낳기 전날 운전하는 남편과 싸우다 싸움이 켜져 이지현이 차에서 내리고 남편이 그녀를 쫒다 결국 경찰까지 왔었다는 이야기;
당시 이지현은 만삭의 몸이었기 때문에 그의 배려 없는 행동은 욕을 먹기 충분했죠.
그리고 전 남편은 연년생 아이들의 육아를 도와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이지현은 독박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로 이석증까지 걸렸다네요; 결혼 후 3년 동안 육아에만 매달려 있었으니 힘들 만도 합니다.
당시 슬하에 1남 1녀를 뒀던 이지현은 아이들을 직접 키우기 위해 재산분할과 위자료는 포기합니다. 그리고 양육비만 받기로 하고 이혼에 합의합니다.
이지현 재혼
이지현은 2017년 안과 전문의와 재혼합니다. 당시 열애 사실이 공개되고 열흘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죠. 이혼 후 1년 만에 재혼이라 너무 서두르는 거 아니냐는 우려도 많았는데요.
당시 이지현은 남편 될 사람은 올바르고 자상한 성품을 가졌고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두 자녀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에 마음을 열고 결혼 결심을 굳혔다고 했죠.
가족끼리 조촐하게 식사자리를 가지며 새 출발을 했는데요. 어렵게 새사랑 시작하며 예쁘게 봐달라던 그녀의 두 번째 파경 소식이 전해져 너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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