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재혼녀 딸 캄보디아
얼마 전 방송인 서세원은 국내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알렸습니다. 갑작스러운 근황 소식에 '국내에서의 사업 확장 또는 복귀 수순이 아닌가' 대중들은 싸늘한 시선으로 보냈는데요.
서세원은 3 조규 모의 대규모 부동산 건설 사업권을 따내 캄보디아로 이주한 상태라고 합니다. 이미 작년 12월에 아내와 딸과 함께 현지 체류를 위한 이사를 마쳤다고 하네요.
캄보디아 문화관광부 장관이 서세원에게 방송국 운영을 제의, 캄보디아 스포츠 TV를 세우기로 합의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죠. 캄보디아에서 미디어 사업을 포함한 대규모 부동산 건설 사업권을 따낸 서세원, 사업수완이 대단합니다.
이미 서세원은 국내에서 건설 분양업으로 50억 정도의 대박을 냈다는 소식이 지인을 통해 전해졌는데요. 그 사업자금을 가지고 다시 재기해보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알려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캄보디아로 진출했네요.
현지에 법인 '소스원'을 설립해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3년 동남아시안게임 관련 상당 부분의 사업을 서세원이 맡게 되었다고 합니다. 캄보디아 정부와 체결한 공식 계약서를 토대로 사업은 진행되며 해외 투자도 마무리된 상태입니다.
서세원의 재혼녀는 누구?
서정희 씨와의 이혼 과정에서 나온 폭로 중 "서세원이 딸뻘인 여성과 내연관계에 있다"라는 내용이 있었죠.
서세원은 서정희의 전도로 신앙생활 끝에 목사 안수를 받고 청담동에서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당시 외도설에 휘말린 여성과는 교회 성가대 운영과정에서 만남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었죠.
서세원은 지난해 한 교회에서 다섯 살 난 딸이 있다고 고백했다고 합니다.
그는 서정희와 이혼 1년 뒤 2016년 해금 연주자 김 모 씨와 재혼했습니다.
그녀는 명문대 음대 출신으로 지방의 한 시립 교향단에서 연주를 하기도 했다네요. 김 모 씨는 올해 마흔한 살로 1983년생인 서세원의 딸 '서동주'와 3살 차이입니다; 딸뻘이 맞네요.
김 모 씨는 2015년 연말 서세원의 늦둥이 딸을 출산했습니다.
서정희 근황
서정희는 결혼생활 32년간을 포로로 살았다고 고백했었죠. 서세원과의 이혼 과정 또한 험난했습니다.
2014년 엘리베이터 앞에서 서세원 씨가 서정희 씨를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CCTV 영상은 대중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습니다.
결국 서세원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서정희와 협의이혼,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이혼 후 서정희는 생활고로 힘들었다고 합니다. 재산이 모두 서세원의 명의로 되어 있었고 위자료도 거의 받지 못해 이혼 후 8평 오피스텔로 이사를 했다고 하죠. 그때 딸인 서동주 씨에게 경제적, 정서적으로 많이 의지했다고 합니다.
서정희가 이혼을 망설이던 순간에도 서동주가 "엄마 지금 아빠와 이혼하지 않으면 엄마를 보지 않겠다"
서세원과 서정희 사이의 팽팽한 대립이 있을 때도 "어렸을 때는 몰랐는데 무언가 잘못됐다는 것을 알았다" "엄마의 말이 맞다" 라며 엄마를 위해 증인도 서겠다고 나서 서정희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서정희는 홈쇼핑 대박으로 현재 경제적으로도 안정을 찾았고 서세원을 완전히 용서했다고 방송에서 말하기도 했습니다.
"어디서 만나도 인사할 여유는 생겼다 " "힘들었지만 좋은 기억도 있다 잘 살기를 바란다"
이젠 지난 상처를 잊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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