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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갑질 인성 논란 폭로 글 모음

by #§☆▒※‡@△◎№*&† 2020.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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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 갑질 인성 논란 폭로 글 모음

오늘 종일 이슈가 된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의 갑질 논란입니다. 현재 그녀의 갑질, 인성, 태도가 보이는 영상 모음부터 과거 무당이 '언제 질지 모르는 석양이다'라고 한 발언까지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이린은 과거부터 인성 태도 논란이 있었습니다. 김구라도 '라디오스타'에서 아이린의 태도에 대해 지적했었죠. 

 

 

 

연예인 갑질 폭로 

스타일리스트이자 에디터인 A 씨가 올린 '연예인 갑질'에 대한 폭로 글이 화제가 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은 논쟁이 펼쳐졌습니다.

 

폭로 내용

" 15년 정도 이 바닥에서 별의별 인간들을 다 경험했고 그녀를 만나기 전에 전해 들은 이야기만으로도 마음의 준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주인공이 쏜 전기침에 쏘여 말을 잃었다."

"질색하는 얼굴과 요동치는 인간의 GR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 서있게 한 상태에서 핸드폰을 손에 끼고 삿대질을 했고 온갖 독설을 했기에 그 자리에서 눈물이 났다."

"인간대 인간으로서 이야기를 하고 사과를 받으려고 했으나 그녀는 그냥 그 자리에서 사라졌다."

당시 현장 상황을 녹취했다고 밝힙니다.

 

도대체 누구야?

해당 글의 해시태그 #monster는 레드벨벳 유닛인 아이린과 슬기의 히트곡으로 네티즌은 두 명 중 한 명일 거라고 추측합니다.

스타일리스트 A 씨가 4년 전에 아이린에 대해 쓴 칭찬글이 삭제되었고 그녀의 지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멤버 슬기의 인성을 칭찬하는 듯한 글을 올렸기 때문에 아이린 일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졌습니다.

 

결국 아이린으로 밝혀져 

아이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논란을 인정했습니다.

"아이린입니다. 저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 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큰 상처를 드린 점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쏟아지는 스태프들과 관계자들의 말 

 

 

" 그렇게 광고 현장에서 모두를 노려보고 짜증내고 소리친다고 자자한데.. 한 번은 사단 날 줄 예상했다. 버릇 좀 고치게 응원합니다"

"최근 예쁜 걸로 유명한 친구와 영화를 촬영했어요.. 긴 시간 이곳에 몸담았고 그동안 수많은 매우들을 봐왔지만, 상상 이상 인 친구였죠.. 영화 현장이 낯설어 그런가 싶었지만 그냥 인성이 그런 친구였어요... 그런 걸 낯가림.. 예민함이라는 단어로 포장하고 합리화시키려고 하는 대단한 능력이 있었죠... 같이 다니는 막내 매니저가 어찌나 안쓰럽던지.. 그냥 하던 거나 잘해요. 안 되는 역량으로 다른 데까지 어지럽히지 말고... 스태프들 모두 말합니다.. 터질게 터졌다고 "

해외 스탭의 폭로도 이어졌습니다. 웨이보에 올라온 레드벨벳과 같이 작업을 한 스탭의 글입니다.

" 실검 보고 하나도 안 놀랐다. 아이린은 정말 예쁘지만 너무 무례하다. 같이 일해본 사람은 누구든 알 거다"

"가장 비참한 것은 바로 옆에서 매일 점심에 함께하는 한국 관계자들이다. 모든 사람들이 벌벌 떨었고 안하무인 했다."

 

SM 공식입장

오늘 오후 아이린은 해당 스타일리스트와 직접 만나 경솔한 태도와 감정적인 언행으로 상처를 준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했으며 SM은 재발방지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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