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전여친 사망 사고(feat.김용호연예부장) 이근 반박

이근 대위 전여친 사망사고(feat. 김용호 연예부장) 이근 반박 내용

유튜브 "김용호연예부장"에서 이근 여자 친구의 사망사고 내용을 다뤘습니다.

이미 관련 내용을 예고했었죠. 고소가 오가며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유튜브 방송 내용과 이근 대위의 반박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이근 대위 여자 친구 사망사고

김용호는 먼저 유튜브 채널 '가짜 사나이'의 안전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콘텐츠는 특수훈련을 받는 내용인데 정말 안전이 확보되어있냐 의심이 든다는 것입니다.

'무사트'의 실체를 보면 절대 체계적인 회사가 아니라며 신뢰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이근의 스카이다이빙 사망사고 이야기를 꺼냅니다.

아주 유명한 사건이라고 하네요  '배우 정인아 스카이 다이빙 사망사고'입니다.  고 정인아 씨가  스카이다이빙 후 실종되었다가 익사한 채로 발견된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사고 원인

당시의 기사에 사건을 조사한 전남 고흥 경찰서 측은 사인이 익사라고 밝혔습니다. 스카이 다이빙 후 낙하산은 정상적으로 펼쳐졌지만 육지에 낙하하지 못하고 익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떠나기 이틀 전에 함께 커피를 마셨다는 고 정인아 씨의 측근은 "바람도 불고 위험하니 안 가는 게 좋겠다고 만류했지만 안전수칙만 잘 지키면 괜찮다고 하더라" 스카이다이빙 뒤 연락이 안돼 걱정하다 비보를 접했다고 합니다.

김용호는 "기상상태가 안 좋은 상황에서 스카이다이빙을 강행시킨 사람이 누굽니까?"라고 이근 대위를 저격합니다. 

전문가라면서 기상이 안 좋은 날 무리해서 스카이 다이빙을 강행을 시켰어야 했냐며 '가짜 사나이'를 보면 교관들이 무리해서 안되는걸 무조건 시키려고 하는데 보면서 사고 날까 봐 아슬아슬했다고 지적합니다.

 

김용호 이근 대위 소시오패스라고 저격 

"결국 사람이 죽었는데 누구 책임입니까? 부추겼던 사람은 누구입니까?"

김용호는 정인아와 이근 씨가 당시 사귀던 사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예능에 나와서 자신이 스카이다이빙을 하면서 죽을 고비를 몇 번 넘겼다는 이야기를 그렇게 자랑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냐며 소시오패스를 보는 것 같다고 저격합니다.

심지어 자신의 여자 친구가 아니라도 자신과 함께했던 사람이 그런 사고를 겪었는데 웃으면서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있냐며 이근 대위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스카이다이빙 사진도 지적합니다.

김용호는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나질 않길 바라며 이근 대위에게 법적인 책임은 없을 수도 있지만 예의는 지키길 바란다고 말합니다.

 

이근 대위 김용호에 쓰레기라며 분노 

이근은 김용호 측의 '전 여자 친구 사망' 발언에 분노하며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별 쓰레기를 다 봤다고 비난했습니다.

자신은 현장에도 없었고, 그분의 교관을 한 적도 없으며 남자 친구도 아녔다고 밝히며 증거를 제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근 대위는 떳떳하다며 또 고소장이 갈 것이라고 "SEE YOU IN HELL"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근 대위의 증거가 궁금해집니다. 이어지는 폭로전의 결말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