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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김원효 아기 난임 이유

by #§☆▒※‡@△◎№*&† 2021.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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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김원효

심진화 김원효 아기 난임 이유

개그계 대표 잉꼬부부, 올해면 결혼한 지 만 10주년을 맞이하는 심진화 김원효 부부의 이야기입니다. 연애 6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한 두 사람은 연상 연하 커플입니다. 심진화가 한 살 연상이라고 하네요.

심진화 김원효 부부의 연애와 결혼부터 난임의 이유 자녀계획까지 모두 담아보았습니다.

 

김원효의 구애 

SBS 출신인 심진화와 KBS 출신인 김원효는 연애전까진 마주칠 일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김원효가 심진화에게 전화를 걸어 좋다고 고백을 했다고 해요! 김원효는 먼저 데뷔해서 방송에 나오는 심진화를 보면서 팬심이 생겼고 그 사람이 궁금해졌다고 합니다. 

 

김원효의 첫인상

전화통화 이후 김원효가 심진화의 공연에 찾아왔는데요. 찾아왔으니 어쩔 수 없이  무대가 끝나고 인사를 하러 나간 심진화는 실제로 김원효를 보고 전화를 받았을 때 보다 확신했다고 합니다. 절대로 안 사귄다고ㅋㅋㅋㅋ

갔는데 긴 코트에 허리를 묶어 매고 베레모를 쓴 모습에 턱까지 나와 일제시대 앞잡이 같았다고 하네요ㅋㅋ

 

연애와 결혼 

심진화김원효아기

너무 싫어서 강력하게 밀어냈는데 수소문해서 심진화의 집을 알아낸 김원효는 한 달 동안 그녀의 집 앞에 하루도 안 빠지고 왔다고 합니다. 심진화는 처음엔 스토커 같아서 싫었는데 나중엔 내 인생에 나를 이렇게까지 원하는 남자가 있었던가 하는 생각으로 만났고 만보니 김원효가 그야말로 진국이었다고 합니다. 

 또 심진화는 당시 월세도 못 낼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웠는데 김원효가 올 때마다 밥을 사줘서 좋았다고 하네요. 결국 두 사람은 사귀게 되었고 초고속으로 결혼합니다.

 

난임의 원인 

두 사람은 시술을 많이 받았을 거라는 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인공수정과 시험관 시술은 한 번씩만 시도했다고 합니다.

임신을 준비하던 중 심진화는 자궁에 혹이 있음을 발견했지만  별거 아니라는 병원 진단에 방치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혈을 하는 일이 생기고 빈혈이 너무 심해 결국 큰 병원에 가게 되었는데요. 당시 얼마나 심각한 상태였냐면 정상인의 헤모글로빈 수치가 12인 반면 그녀는 3이었다고 합니다. 3이면 과다출혈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수치입니다. 계단 한 칸 오르기 힘든 상태의 몸이었다고 하네요.

큰 병원에서는 그 원인이 자궁에 있는 혹 때문이라고 했고 혹의 유착 정도가 심각해서 당장 수술을 해야 할 정도였습니다. 전에 받은 괜찮다는 진단만 믿고 오랫동안 방치한 혹이 바로 임신이 안 되는 원인이었던 거죠.

심진화 김원효 부부는 그것도 모르고 다른 노력들만 하면서 6~7년의 허송세월을 보낸 겁니다. 여자의 나이가 들어갈수록 임신의 확률도 그만큼 낮아지는데 아까운 시간을 날려버렸네요ㅜ

 

꿈꾸는 부모의 모습

김원효는 스무 살까지 부모님과 밥 한 끼 같이 먹은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부모님이 만화가게를 운영하셨기 때문에 밥 먹는 시간에 교대로 가게를 보시느라 같이 마주 앉아 밥 먹을 틈이 없었다고 하네요. 단 하루도 쉬지 않고 가게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명절날조차도.. 그래서 김원효는 일을 줄이더라도 아이와 늘 함께 있어주는 아빠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심진화는 자신의 엄마 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본인의 어머니는 대단하고 특이한 분이시라고 말하며 엄마와의 일화를 이야기했는데요.

심진화는 어린 시절 처음으로 엄마 지갑에 손을 대 훔친 돈으로 맛살을 사 먹었다고 합니다. 엄마가 결국 아셨고 불호령이 떨어질 줄 알았는데 불호령 대신 50줄짜리 맛살 2개와 예쁜 잠옷 하나를 받았다고 해요. 주면서 엄마가 " 누구나 한 번은 실수하지만 두 번은 안된다 진화야"라고 하셨다고.. 참 지혜로우신 분이네요.

심진화에게 어머니는 모든 걸 나누는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라고 합니다. 그래서 꿈이 딸을 낳아 엄마와 자신 같은 모녀 사이가 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심진화 김원효 부부는 올해까지는 2세를 위해 좀 더 노력해보자고 결심했다고 합니다. 2021년은 두 사람에게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해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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