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전부인 박연수 - 제비 출신 애인과 동거(feat.김용호)

최근 방송에서 송종국의 근황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혼 과정에서 친권을 포기했다고 엄청나게 욕을 먹었죠. 송종국이 불륜을 했고 바람을 피웠다고요. 미디어가 몰아가니 송종국이 극단적인 선택까지 할 생각을 하고 결국 산에 들어간 거라고 말하는 김용호, 하지만 박연수도 문제가 많다고 합니다.

 

박연수 제비 출신 애인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혼녀 프레임으로 감성팔이를 한다며 박연수와 지연수를 언급했습니다. 송종국 잘못이 있을 수 있지만 이혼 후 박연수는 아들, 딸을 키우면서 힘들게 살고 있을까요? 박연수에 대해 제보를 받았다고 하네요. 애인이 있답니다. 최근에 헤어졌지만 계속해서 애인이 있었다고 합니다.

출처-유튜브'김용호연예부장'

말로는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했지만 사실은 사귀기만 한 게 아니라 같이 살고 있었다고 하네요. 평범한 남자 아니었다고 합니다. '제비'였다고 합니다. 근거가 있냐?

 

 

제보입니다.

박연수을 처음 보고 나서부터 송족국이 짠했다는 제보자는 박연수는 왕비병, 공주병이 심해 자신이 주인공이 되지 않으면 못 견디는 성격이라고 합니다. 박연수는 일 년에 360일 술 먹고 돌아다니며 사석에서 그렇게 송종국 나쁜 놈이다 욕하고 다닌다고 하네요.

출처-유튜브'김용호연예부장'

박연수가 용인 수지집에서 사춘기 애들 바로 옆방에서 애인과 동거하고 살았다는데.. 너무 충격입니다. 사석에서 술 마시는 모습을 보면 왜 송종국이 바깥으로 돌았나 알겠다고 합니다.

 

더 구체적인 제보도 있다고 합니다. 박연수에게 아니면 아니라고 해명하라고 김용호는 말합니다. 최근 방송에서 송종국의 아들은 아빠랑 살고 싶다고 했죠.  김용호는 이혼 당시 송종국뿐 아니라 박연수에게도 문제가 있었다고 말합니다.

 

 

송종국 근황 

송종국은 2006년 연기자 박연수와 결혼 후 슬하에 지아, 지욱 남매를 뒀지만 두 사람은 2015년 합의 이혼으로 갈라섰죠.

 

[ 송종국 산으로 간 이유 ]

MBN '특종세상'에서는 이혼 후 7년째 산에서 자연인으로 살고 있는 송종국의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송종국은 2002년 월드컵 스타입니다. 하지만 이혼 후 돌연 잠적 강원도 산 중턱에서 약초를 캐고 있습니다. 송종국은 이혼 후 1년간은 주위 연락을 완전 끊었다고 합니다.

 

[ 송종국 배달일로 버텨 ]

그동안 운영하던 유소년 축구교실이 코로나 사태로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이 오면서 10억 넘게 손해를 봤다고 하네요. 배달일을 하며 버티고 있다고.. 송종국은 아들 지욱이에게 1주일에 한번 축구 레슨을 해주고 있습니다.

 

[ 송종국 친권 포기한 사정 ]

송종국은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라고 합니다. 송족국은 그 당시 애들 엄마와 많이 부딪혔다고 합니다. 부모가 애들에게 싸우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치명적이라고 생각해 따로 있게 되었고 그것이 결국 이혼으로 이어졌다고 하네요.

 

그리고 송종국은 친권 관련해서도 입을 열었습니다. "법원에서 이혼하면 아이를 데리고 있는 쪽이 친권을 갖는다고 하더라"  양육권이 쌍방으로 가면 서류를 뗄 때마다 같이 가야 되니 때마다 부딪혀 아이들을 데리고 있는 쪽에서 친권을 가지는 게 낫다고 해 그렇게 한 것뿐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송종국이 친권도 포기하고 애들을 버렸다가 된 거죠.

 

송종국은 당시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이 사실인 양 순식간에 퍼져나갔고 방송 출연과 축구교실을 하며 만나던 사람들이 자신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 다 접고 산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산으로 들어간 뒤 아이들이 가장 그리웠다고 하네요.

 

[ 송종국과 지아&지욱 ]

송종국은 딸 지아와 다정하게 통화합니다. 우리 없어서 심심하지 않냐는 지아의 말에 심심하다며 너희들과 놀 때가 제일 재밌다고 사랑해라고 말하는 송종국.. 뭔가 찡하네요.. 지욱이는 아빠랑 같이 살면서 운동을 하고 싶다는 말을 꺼냅니다. 

출처-MBN '특종세상'

송종국과 아이들은 분명 사이가 좋아 보이는데요. 이혼이 시간이 지나기도 했고 지아, 지욱이가 많이 크기도 했죠. 지욱이가 아빠처럼 멋진 축구선수가 되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