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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혼전임신 낙태 강요 39세 연하녀 정체? 여자친구X

by #§☆▒※‡@△◎№*&† 2021.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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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적인 중견배우 김용건이 낙태 강요 미수죄로 피소를 당했습니다. 김용건은 1946년생으로 올해 76세입니다. 1977년 결혼해 슬하에 배우 하정우와 차현우가 있습니다. 1996년 김용건은 전 부인과 경제적 이유로 이혼했으며 당시 빚더미에 올라앉았다고 합니다.  지금은 채무를 다 해결하고 아들 하정우가 사준 벤틀리를 타는 스웩 있는 할배입니다.

 

 

김용건 혼전 임신한 39세 연하에게 낙태 강요

올 11월이면 하정우에게 동생이 생깁니다. 손자를 볼 나이인 김용건에겐 충격적인 소식인데요. 지난달 24일 김용건이 혼전 임신한 여성으로부터 낙태 강요 미수죄로 피소를 당했습니다. 고소한 여성의 나이가 김용건 보다 39세나 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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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충격적인 것은 드라마 종영파티에서 만난 두 사람이 13년간 관계를 이어왔다는 것입니다. 고소한 여성이 24살 때 김용건을 만나 37살에 임신을 한 것입니다. 고소인 A 씨가 임신 소식을 전한 것은 올 4월 초로 당시 임신 4주였다고 합니다.

 

김용건은 계획했던 상황이 아니라 놀라움이 앞섰고 아들들을 볼 면목과 사회적 시선 등 걱정이 앞서 아이를 낳을 수 없다고 A 씨에게 호소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용건은 5월 23일부터는 순조로운 출산과 회복, 양육을 책임지겠다고 했다며 A 씨의 마음의 상처가 큰 거 같아 안타깝다고 전했습니다. 

 

출산을 반대하는 과정에서 두 사람은 심한 언쟁을 했고 A 씨는 큰 상처를 받았다고 합니다. A 씨는 김용건과의 대화를 녹취와 문자 형태의 자료로 확보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자료 안에는 출산을 반대하는 김용건의 거칠고 심한 말들이 담겨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자료가 외부에 공개될 경우 김용건은 지금보다 더 큰 타격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A 씨에게 유리한 상황입니다. 

 

 

 

고소인 39세 연하 A 씨와 김용건은 무슨 관계?

이진호 기자는 김용건 측 관계자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뜻밖의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고 합니다.

"여자 친구 A 씨가 원하는 바가 무엇이냐?"라고 물었을 때 김용건 측에서 "여자 친구요????"라고 반문을 했다고 하네요. 

"김용건과 A 씨가 동거를 한 사이냐?"라고 묻자 "전혀 그런 사이가 아니다"라는 답도 들었다고 했습니다.

 

즉 여자 친구라고 명확히 밝히긴 어렵지만 육체적인 관계가 있는 사이 그런 관계를 무려 13년이나 이어온 거죠.

 

김용건은 지난해 11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했습니다. 황신혜에게 마음을 전하며 연애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죠. 당시 한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김용건 선생님이 예능 투입 전에 여자 친구가 있었는데 헤어진 지 얼마 안 됐다는 뜻을 밝혔다고"라고 귀띔해 왔습니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한 김용건 황신혜 관련 기사
출처-유튜브'연예뒤통령이진호'

물론 당시 헤어진 여자 친구가 지금의 A 씨인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다만 당시에는 분명히 여자 친구의 존재에 대해 언급했고 지금은 여자 친구라는 명칭에 조차 의문부호가 붙고 있는 것이죠.

 

김용건은 A 씨에 대해 자식들이 독립하고 빈 둥지가 된 집에 밝은 모습으로 가끔 들려 챙겨주는 고마운 친구였다고 했습니다. 매일 연락을 주고받거나 얼굴을 보는 사이는 아니었다고 했죠.

 

 

 

이에 네티즌들은 "할아버지가 연애한 건아닌 것 같은데?" "진지한 관계는 아닌 듯"이라는 반응입니다. 그리고 일부는 "서로 그냥 필요할 때 만나서 할아버지는 노년에 사람의 품이 그립고 여자는 경제적 지원을 받는 그런 관계였 덧 것 같은데"라는 추측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갈등 이후 김용건과 A 씨는 서로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김용건은 연락을 시도했지만 A 씨는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A 씨는 특별히 차단 등을 하진 않았지만 갈등 과정에서의 상처가 커 모든 소통창구를 변호사에게 일임한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김용건의 젊은 여성에 대한 편력이 드러났음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김용건의 지인들에 따르면 김용건이 너무 속상해한다며 태어날 아이가 상처 받지 않을까 걱정한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A 씨는 그것이 김용건의 진심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번 사안에 대해 진심 어린 반성과 사과가 전제가 돼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다행인 것은 김용건의 두 아들들이 태어날 생명을 축복해줬다는 것입니다. 하정우에게 동생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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