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이 낙태 강요 미수 혐의로 피소되면서 고소한 39세 연하 여성에 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그러다 보니 엉뚱한 사람이 해당 여성으로 오인받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데요. 카카오톡을 통해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는 요가강사 김 씨에 관한 루머는 사실이 아닙니다. 하지만 김용건의 아이를 가졌다고 주장하는 39세 연하의 A 씨에 관한 제보를 보면 김용건과는 연인 사이가 아니었던 거 같은데요.
김용건 여자 A씨 김 씨 아냐
김용건과 39세 연하 A 씨의 혼전임신 소식으로 연일 뜨겁습니다. A 씨는 임신 소식을 알리자 김용건은 자신의 아이가 맞냐며 낙태를 강요하더니 소송을 걸자 책임지겠다며 행복하게 살자고 한다며, 김용건의 진정성을 의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용건은 황신혜와 함께 찍은 예능 '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진지한 마음임을 어필했으나 지금 상황에서 보면 당시 김용건은 여자 친구가 있었다는 겁니다. 하지만 당시 '우다사' 제작진은 김용건이 여자 친구가 있었으나 최근 헤어졌다고 전했죠. 그렇다면 김용건이 여자 친구가 있는 것을 숨겼거나 아니면 고소한 A 씨를 여자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거겠죠.
하정우가 방송에서 한 발언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2015년 MBC '나 혼자 산다' 에 출연했을 당시 하정우는 김용건에게 '베스트 오퍼'라는 영화를 보면 재미있으실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하정우가 아버지에게 영화를 추천하면서 70넘은 아저씨와 20대랑 사랑하는 이야기라고 했죠. 이에 김용건이 자신의 이야기 같냐고 묻자 50년 나이 차이가 그렇게 쑥스럽지 않더라며 근데 그 20대 여자가 사기를 치는 거로 끝난다고 말했습니다.
김용건은 A 씨와 13년 전부터 알고 지냈다고 했기 때문에 방송 촬영 당시 A 씨와의 관계를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김용건의 여자 A 씨에 관한 제보
- 김용호 연예부장이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에서 공개한 내용입니다.
1. 김용건과 A 씨는 13년 전 드라마 종영 파티에서 만났다?
가까운 사람들의 제보에 의하면 김용건과 A씨는 종영파티가 아닌 다른 곳에서 만났다고 합니다. 제보받은 바로는 공식적인 자리가 아니었다고 하네요. 어디라고 말하면 오해할 만한 장소에서 만났다고 합니다.
2. 사귀는 사이 아냐
13년 동안 알고 지낸 사이는 맞지만 계속해서 연인 사이는 아니었습니다. 김용건은 사귀지도 않았는데 왜 임신을 시켰냐는 비난을 받기 싫어 사귀었다고 한 거 같네요.
A 씨는 김용건과의 자신의 관계를 자랑하고 다녔다고 하네요. 해당 자랑이 "멋있는 남자 친구가 있어" 이런 종류의 자랑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돈 많은 아저씨랑 알게 됐다" 이런류라고 합니다. A 씨의 지인들에게 김용건과의 관계를 공공연하게 말하고 다녀 A 씨의 친구들은 김용건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도움을 받는 사이지 사귀는 사이는 아니었다고 하네요.
3. 김 씨 아냐
찌라시를 통해 카카오톡으로 퍼지고 있는 A 씨의 신상에 관한 루머는 사실이 아닙니다. 요가강사 김 씨가 A 씨로 오해를 받고 있는데요.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결론은 김용건의 혼전임신 스토리는 드라마 종영파티에서 만나 13년을 숨어서 사랑하고 그리고 아이를 임신한 그런 휴먼 스토리는 아니라는 거죠.
이제 족보가 꼬이게 생겼네요!
- 하정우 78년생, 김용훈(남동생) 80년생, 남동생 여자 친구 83년생, 하정우 엄마 85년생, 하정우 동생 22년생
해당 제보가 사실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진실은 당사자가 알고 있을 것이고 김용건도 A씨를 여자친구로 인정했죠. 어쨌든 소송이 잘 마무리되고 마음 편한 상태에서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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