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주사 폭행 전도연 임시완 이병헌 이정재 (feat. 곽도원)

송강호 폭행 주사 전도연 임시완 이병헌 이정재 (feat. 곽도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리나라 대표 배우 송강호가 폭행 관련 구설에 또 올랐습니다.

유튜브 채널 '가세연'과 '연예부장김용호'에서 관련 내용을 방송한 후 화제가 되었지만 송강호 측은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떤 입장이나 법적 조치 등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영화 '비상선언' 술자리 폭행사건

'비상선언'은 엄청난 캐스팅을 자랑하는 제작비 200억 원의 블록버스터 영화입니다.

주연배우들은 영화 촬영을 앞두고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송강호의 주사는 이미 영화계에선 유명하다고 하네요.

같이 술자리에 있던 이병헌이 송강호가 주사를 부릴 기미가 보이자 그가 화장실 간 틈에 먼저 자리를 뜹니다. 화장실을 다녀온 후 이병헌이 보이지 않자 송강호는 불같이 화를 냈다고 하는데요. 말도 안 하고 형님을 두고 먼저 갔다고 남아있는 사람들한테 욕을 하고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그 상황에서 보다 못한 전도연이 한마디 했다고 하네요. 전도연 정도나 되니 한마디 할 수 있었겠죠;;

"너무하는 거 아니냐 나이 50을 먹어서 그렇게 욕을 하냐" 전도연이 뭐라고 하자 맥주잔을 집어던졌다고 합니다. 다행히 전도연이 맞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해당 내용은 김용호 연예부장이 제보를 받아 방송에서 이야기한 내용입니다. 

 

스태프 폭행 

우여곡절 끝에 영화 '비상선언'  촬영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코로나 확진받은 극단 접촉 배우를 알고 촬영을 강행한 일로 또 한차례 논란이 됩니다.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 있으면 영화 촬영을 접어야 하는데 프로듀서가 감독에게 사실을 알리지 않고 강행한 거죠. 결국 프로듀서는 사퇴합니다. 영화 관계자들은 사실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어쨌든 코로나 방역 관련 구설에 오른 것은 사실인 거 같습니다.

이와중에 송강호가 화가 나 막말과 폭력 행사했다는 게 이야기의 요지입니다. 문제는 피해자가 나서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영화 한 편에 수백 명의 밥줄이 달렸는데 자신이 피해를 호소하며 나섰다가 영화에 피해가 가면 그 업계에선 매장당할 테니까요;

김용호는 송강호의 폭행 사례에 관한 제보가 한두 건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술 마시다가 옆자리 사람 귀싸대기 때리는 건 기본이고 만취해서 행패 부리는 걸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입에 담지 못할 정도로 거칠게 말한다고 합니다.

곽도원도 스태프 폭행으로 구설에 오른 적이 있죠. 마찬가지로 손버릇 안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송강호의 폭력과 주사의 근거로 제시된 영상

www.youtube.com/watch?v=pe7T6mEzj1E

1. 송강호 임시완 폭행  

영화 '변호인' 행사장에서 임시완을 향해 발차기하는 영상입니다. 당시 임시완이 춤을 추면서 송강호에게 다가가자 이를 본 송강호가 발차기를 하며 임시완을 밀어내는 영상이죠.

2. 이정재 송강호 인사 

2014년 1월 이정재가 한 영화계 시상식에서 송강호를 바로 앞에 두고도 인사를 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송강호의 주사 때문에 이정재가 그를 멀리했다는 루머가 돌았죠. 

해당 기사는 오보로 이정재는 송강호에게 손짓으로 인사를 했다고 하네요.

송강호 딸 

송강호는 반미에 스크린쿼터 반대를 외치던 사람입니다. 반면 그의 딸은 뉴욕으로 유학을 보냈죠.  2000년생으로 소호에 거주한다고 해요.

유튜브 '가세연'에서 송강호의 딸이 2018년 8월 5일 뉴욕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려 비행기를 못 타는 상황이 있었다고 폭로합니다. 당시면 미성년자일 텐데 본인의 해명이 궁금하네요.

 

송강호의 주사는 유명 

가세연뿐 아니라 연예 대통령 이진호기자 또한 송강호의 주사가 유명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합니다. 그와 관련된 술자리에 에피소드는 정말 많다고 하네요.

주사가 유명한 영화배우로 다른 한 사람을 더 언급하기도 했는데 연극배우에서 시작해서 오랜 무명생활을 겪은 배우라고 합니다. 술자리에서 연기 하나하나를 지적하기로 유명하다고; 누군지 알 것도 같네요.

송강호의 연기와 작품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폭행을 별개의 문제죠. 유튜브 '가세연'과 '연예부장김용호'는 자극적인 내용으로 비판을 많이 받는 채널입니다. 사실이 아니라면 본인의 적극적인 해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