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시즌2 -심수련의 부활, 석훈 로나 로맨스

펜트하우스 시즌2가 2월 19일에 시작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시즌2를 기다리고 있죠. 시즌2는 금토 방송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시즌2 종영 후, 시즌3은 이전과 달리 주 1회 방송의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월화 중에 하루를 선택해 주 1회 총 12회 방송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방송국에서 논의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된다면 펜트하우스는 21년 8월 즈음에 시즌3까지 종영된다고 볼 수 있겠네요.

배우 안연홍과 허성태가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진 부부, 배우 이상우, 가수 바다, 아나운서 김수민, 배우 이시언 등이 특별 출연한다고 전해집니다. 

유튜브 '드라마핑카'의 펜트하우스 시즌2 관련 내용입니다.

 

시즌2 석훈과 로나

시즌2에서는 석훈과 로나와의 관계가 좀 달라진다고 전해집니다. 석훈은 좀 더 주체적으로 주단태의 아들로 조용히 있는 게 아닌 본인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을 하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로나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좋아하는 마음이 절절해지고 서로에 대한 애정의 끈을 놓지 않는 로맨스가 이어질 것이라고 하네요. 집안끼리 원수가 된 상황이라 순조롭게 사랑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시즌2 천서진

천서진이 시즌1에서 펜트하우스를 차지하며 끝났죠. 심수련이 떠난 빈자리에 천서진이 들어가 주단태와 살림을 합칩니다. 시즌2에서 더욱 악랄하고 업그레이드된 악녀가 될 거라는데요; 얼마나 더 나빠질 수 있을지 무섭네요. 더 꾸밀 일이 남아있긴 한 건지 궁금합니다.

천서진이 친아버지의 죽음을 방치했던 상황을 딸인 하은별이 몰래 촬영했었죠. 그 영상을 하은별이 가지고 있는 한 천서진도 자유로울 수 없는데요. 시즌2 대본 리딩 장면에서 주석경과 천서진의 싸우는 씬이 등장했었죠. 주석경은 천서진에게 소름 끼친다고 소리 지르며 " 아줌마 이러는 거 우리 아빠도 알아요?"라고 소리쳤다고 하네요.

천서진이 주단태와 함께 심수련을 죽이기 위해 벌인 짓,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고 이사장 자리를 차지했던 짓, 민설아를 감금하고 학대했던 짓 등등 이 모든 악행들을 감추기 위해 천서진은 앞으로 더 큰 거짓말을 할 거고 더 큰 죄를 짓겠죠.

시즌2는 금토 방송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시즌2 종영 후, 시즌3은 이전과 달리 주 1회 방송의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월화 중에 하루를 선택해 주 1회 총 12회 방송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방송국에서 논의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된다면 펜트하우스는 21년 8월 즈음에 시즌3까지 종영된다고 볼 수 있겠네요.

 

심수련의 부활과 관련 있는 그녀 

시즌1에서는 석경, 석훈의 친모, 나비문신을 한 여자의 긴 웨이브 오렌지 브라운 염색머리 옆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나비문신을 한 여자에 대한 추측들이 많았죠. 시즌 2에서 제대로 오픈될 것 같네요. 

20회에서 심수련과 로건리가 야외에서 대화를 나누는 신이 있습니다. 혹시 행복당 국회의원이랑 아는 사이냐는 로건리의 질문에 금시초문이라고 대답하는 심수련

정재계에서 심수련과 그 국회의원이 깊은 사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 심수련은 그 국회의원과 일면식도 없는 사이입니다. 심수련은 가구기업을 이끈 부모님에게 경영과 재산을 받았고 추문해 휩싸일 정도로 행실을 잘못하고 살 지 않았습니다. 그럴 줄 알았다며 로건리는 주단태의 금고에서 발견 한 나비문신 여자의 또 다른 사진을 꺼냈는데요. 

석훈, 석경의 친모 사진인데요, 심수련은 그 사진을 받아 보자마자 매우 놀랍니다. 그 이유는 사진 속 여자가 자신과 매우 닮은 모습이었기 때문이죠 헤어스타일, 옷차림새, 분위기는 심수련과 다르지만 얼굴 생김새는 심수련과 매우 흡사합니다. 

사람들이 심수련이라 오해할 만큼 닮은 얼굴의 그녀가 행복당 국회의원이랑 썸씽이 있는 거죠. 심수련과 닮았으나 어깨에 나비문신이 있는 여자가 석훈, 석경의 친모입니다.

심수련에 대한 소유욕이 심했던 주단태, 집안끼리 정략결혼을 어기고 다른 남자랑 결혼한 심수련을 미국까지 찾아가서 남편까지 죽이고 데리고 왔습니다. 심수련이 떠난 공백기에 만나 석훈, 석경까지 낳아 살던 그 여자가 나비문신의 정체입니다.

펜트하우스 시즌2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되었죠. 배우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심수련 역을 맡은 이지아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시즌1 전 배우가 시즌2에 등장한다는 뉴스 기사를 접했기 때문에 심수련은  당장은 아니더라도 추후에 반드시 등장할 것 같습니다. 공개된 펜트하우스 시즌2 선공개 영상에서 심수련의 부활을 예고하는 듯한 장면이 나오면서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했는데요.

누리꾼들의 추리 중 하나는 죽은 사람이 심수련이 아닌 심수련과 닮은 석훈, 석경의 친모라는 겁니다.

심수련이 양집사의 전화를 받고 달려갔을 때 엘리베이터 탈 때까지만 해도 있던 귀걸이와 왼손 약지의 반지가 펜트하우스에 들어와서 없어졌습니다. 제작진의 실수인지 아니면 떡밥인지 시즌2를 보면 알 수 있겠죠.

 

심수련은 죽지 않았고 주단태가 데리고 있다.

유튜브 '드라마 언니'에서 심수련은 죽지 않았고 주단태가 데리고 있을 거라는 기가 막힌 추리를 합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은데요.

심수련에 대한 주단태의 집착은 시즌1 내내 계속되어왔던 거죠. 심수련이 사장이 되었을 때 주단태가 보냈던 꽃의 꽃말도 '당신은 영원히 나의 것'이었습니다. 석경이를 유학 보낸다고 할 때, 심수련이 함께 가겠다고 하자 그걸 자기에 대한 협박으로 받아들일 정도였어요.

그런 주단태가 심수련을 죽이고 나서 누군가 그녀를 데려가도록 가만히 뒀을까요? 절대 그럴 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애초에 심수련을 죽인 이유도 심수련이 자기를 함정에 빠뜨려서가 아닐지도 몰라요. 주단태가 결정적으로 화가 난 건 심수련이 로건 리와 함께 미국으로 도망가려 했다는 사실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자기를 함정에 빠뜨린 건 참을 수 있어도 딴 놈이랑 도망가는 건 참을 수 없었을 것 같죠? 결국 주단태가 심수련이 죽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계속해서 어딘가에 데리고 있으면서 그 미친 소유욕을 채우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심수련과 결혼생활을 이어오면서 주혜인을 병원에서 관리해왔던 것처럼 말이죠. 그런데 의식이 없던 심수련이 갑자기 깨어나면서 또다시 충격적인 반전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유튜버의 뇌피셜이지만 어느 정도 공감되는 추리죠. 주단태의 집착을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한 사건 전개일 것 같습니다. 심수련의 전남편 손가락을 보관하고 있는 것만 봐도 주단태는 심수련이 다른 남자와 떠난다는 걸 절대 못 견딜 인물입니다. 어떻게든 자신의 옆에 두려고 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