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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이다영 불화 학폭 논란 인스타 총정리

by #§☆▒※‡@△◎№*&† 2021.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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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이다영

김연경 이다영 불화 학폭 논란 인스타 총정리 

유튜브 '뻑가 PPKKa'에서는 이다영 인성, 학폭 논란 그리고 김연경과의 불화에 대해 다뤘는데요, 해당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2021년 2월 8일 '여자 프로배구 선수, 극단적 선택 시도'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나왔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고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했던 사람은 이다영 선수로 밝혀졌습니다. 나름 스타플레이어였기 때문에 사건은 더 화제가 됐었죠.

그녀가 그런 시도를 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추측됩니다. 악플러들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와 다시 재조명된 김연경 선수와의 갈등입니다.

"매스컴 상에서 많이 까여가지고요. 제가 계속 말을 못 하겠는 게 이런 게 또 나가면 제가 또 욕먹어요" 2018년 인터뷰로 악플은 예전부터 있어왔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다영 SNS 김연경 저격 

이다영은 예전부터 의미심장한 글들을 SNS에 많이 올리곤 했습니다.

"앞으로 내일이 무섭고 겁난다. 나는 또 어떤 상처를 받을지 또 버틸 수 있을지.. 여긴 내 일기장 인강??"

"지친당 아주 많이.. 지쳐따 너무 많이.. 쉬고싶당 온몸이 아푸당 힘들다 이젠.."

"본인은 모르지 당한 사람만 알지 난 힘들다고 했고 그만하라고 했는데도 끝까지 괴롭히는 사람이 잘못 아닌가요..괴롭히는 사람은 재미있는지 몰라도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은 죽고 싶다..."

"곧 터지겠찌이잉 곧 터질꼬야아얌 내가 다아아아 터트릴꼬얌"

배구계 인사들은 조심스럽게 그 내막에 "흥국생명 선수끼리의 갈등이 있다"라고 말했죠. 익명을 요구한 배구계 인사는 "시즌 초부터 이다영이 한 선배 선수와 사이가 좋지 않다는 얘기가 공공연하게 돌았다. 생각보다 문제가 빨리 터진 것 같다" 고 말했습니다.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주목된 선수도 스타급 선수여서 둘 사이의 기싸움으로 번졌다는 얘기였죠. 이것이 김연경 선수와의 문제라는 게 소문으로만 돌았습니다. 김연경은  불화설을 덤덤하게 인정하며 "문제 있었던 것 사실"이라고 했습니다.

김연경 이다영 불화

이다영이 썼던 저격글이 모두 김연경을 가리킨 건 아닐 거라는 말도 있었는데 최근 잡지에 상대가 누구였는지 나왔죠. 잡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다영은 이번 일로 반성을 많이 했다고 한다. 억울한 면은 없지 않지만, 그런 감정표현을 대놓고 SNS에 한 건 자신의 잘못된 행동이었다고 느꼈다는 후문이다. 한 관계자는 " 무엇보다 날을 세운 상대가 그 누구도 아닌 김연경이었다는 것에 후회한다"

이다영의 팬들은 김연경에게 갑질 횡포에 대한 항의성 악플을 남겼고 김연경은 댓글을 다 막아놓은 상태입니다.

 

이다영 인성 논란  

그런데 이 상황을 본 어떤 다크나이트가 배구 갤러리에 폭로를 한 게 있는데 바로 과거 이다영의 학폭입니다.

이다영 인성

네이트 판에는 피해자 4명이 같이 쓰는 글이라면서 20여 가지의 학폭 피해사실이 증거사진과 함께 올라옵니다. 그러면서 과거 이다영의 인성 논란글이 막 쏟아져 나왔죠. 

1. 팀 감독이 이다영이 아프다며 출장을 못했다고 인터뷰 한 날 어떤 팬이 이다영에게 "아프지망"이라고 남깁니다. 그러자 이다영은 "근데 나 안 아픈데..."이라고 합니다. 감독이 꽤나 난처했을 거 같네요; 

2. 선배가 강아지 팔에 붕대 감은 사진을 올렸는데 이다영의 댓글이 가관입니다.

이다영 학폭

 

3. 어떤 탈덕한 팬이 공개한 DM입니다.

" 다영 선수님이 남자 친구분과 같이 찍은 사진에 지나가던 행인분이 올라왔는데, 엉덩이 언급하고 사진 자체가 민망하게 나와서 이렇게 공개적인 곳에 올리는 건 아닌 것 같아 디엠 보냅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사진을 크롭 해서 올리시는 건 어떨까 해서요"라는 팬의 DM에  " 아예 신경 끄세요~^^ 별게다 속상하신가바욬ㅋㅋ 눈이 쫌 다 민망하게 보시나 보다ㅋㅋ 감사해용^^" 라고 답하는 이다영, 굉장히 비꼬면서 기분 나쁘게 보낸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다영 학폭 인정 

이다영은 학폭을 이정하며 사과글을 올렸죠 

" 학창 시절 같이 땀 흘리며 운동한 동료들에게 어린 마음으로 힘든 기억과 상처를 갖도록 언행을 했다는 점 깊이 사죄드립니다. 피해자 분들께서 양해해주신다면 직접 찾아뵈어 사과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피해자분들이 가진 트라우마에 대하여 깊은 죄책감을 가지고 앞으로 자숙하고 반성하는 모습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김연경 인성 

양효진은 인터뷰에서 " 연경 언니랑은 한 살 차이밖에 안 나지만 항상 나한테는 든든한 존재였다. 대표팀에 들어가면 항상 연경 언니와 룸메이트를 했을 정도로 친하고, 후배를 편하게 해주는 사람이다. 언니 없는 대표팀은 상상하기도 싫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래 글들은 공식적으로 배구 관계자가 한 말이 맞는지 확인은 안 되지만 이것만 봐도 민심은 김연경에게 기울어져 있음을 알 수 있죠.

터질게 터졌다고 생각함. 다영이 김연경 짜증 난다고 짐 싸고 연습 불참하고 집 간 적도 있음ㅋㅋㅋㅋ 시즌 초반엔 지가 뭔데 지랄이냐는 말을 입에 달고 있었고 연경 선수 귀에 다 들어가고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경 선수 다 안고 가려고 함.

유일하게 코치진 도와주면서 이 선수 저 선수 추천해주고 연습 미팅 때도 유일하게 의견 내고 방법 제시하는 선수가 김연경 선수임 그리고 같은 팀 선수들도 김연경 선수가 거의 정신적 지주 느낌이고 둥이들이랑 대립할 때 아무도 둥이 편 안 들음. 박미희 감독 무능하다 하는데 박미희 감독이 케어할 수 있는 선 자체가 아님 진짜 맨날 다영이 달래느라 개고생 하는데ㅋ

여배 쪽 지인들이 쫌 있는데 김연경 흥국 복귀 선언 후 다들 이렇게 될 거라고 예상... 예상했던 일이 예상대로의 방식으로 터졌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제 지인들은 김연경 좋은 말만 해줘요ㅋㅋ

 

이다영 여론 

평판 좋고 리더십 있고 분란이 있어도 SNS에 묵묵했던 김연경과 과거 학폭 하고 SNS 언플하고 개 보면서 개고기 드립치고 인성 나쁜 이다영으로 나뉘에 된 거예요. 상황이 이러니 '자살 쇼를 한 거다' '내로남불이다'이러면서 민심이 나락이죠. 그런데 이 와중에 이다영은 김연경을 언팔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또 욕을 듣고 있습니다

학폭 피해자 글도 올라왔죠.

" 허무하네요 사과문이 올라온 것을 확인했습니다. 글 하나로 10년의 세월이 잊히고 용서되는 건 아니지만 앞으로 살아가면서 본인 과거의 일을 두고두고 곱씹으며 반성하면서 살아가길 바랍니다. 어떠한 이유로도 학폭은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피해자의 말처럼 과거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며 살아가는 이다영 선수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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