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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서지영 왕따 국화꽃 남편 문재완

by #§☆▒※‡@△◎№*&† 2021.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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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서지영 왕따 국화꽃 남편 문재완 

요즘 밉지 않은 관종 언니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이지혜의 모습을 보면 참 기분이 좋습니다. 이지혜가 예전 혼성그룹 샵의 메인보컬로 활동했던 당시에는 그녀의 팬이 아녔습니다. 그룹이 해체되는 과정에서 그녀가 왕따로 고통받았던 사실이 드러나고 가해자임에도 든든한 집안 배경에 연기자로 활동하던 서지영과는 달리 이지혜는 해체 후 솔로로 홀로서기를 하느라 고군분투했습니다. 아마 그때부터 관종 언니를 응원하기 시작했던 거 같습니다.

 

 

 

이지혜의 입담은 사람들을 유쾌하게 만듭니다. 거기다 매력적인 보컬을 가지고 있죠. 요즘 그녀의 가창력도 재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편 문재완을 만나 알콩달콩 예쁘게 살고 있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힘들었던 시간들을 지나 안정을 찾고 사는 모습이 흐뭇하네요^^

 

과거 심각한 수준의 그룹 내 왕따를 당했던 이지혜

1998년도에 데뷔한 혼성그룹 샵은 히트곡을 계속 발표하며 인기가 많았습니다. 지금 들어도 좋은 노래들이 너무 많죠.

당시 이지혜 왕따를 주도했던 사람은 같은 그룹 멤버인 서지영이었습니다. 서지영의 집안이 좋은 거는 이미 알려진 사실이죠. 조부가 국방부 장관 출신에 작은 아버지는 연세대 총장, 어머니 역시 호남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그룹 샵의 멤버 장석현 크리스 서지영 이지혜 사진
그룹-샵

 

서지영의 집에서 거액을 투자해서 만든 그룹이 샵이라고 합니다. 본인이 재밌게 놀만한 그룹을 만든 거죠. 반면 이지혜는 수 천 대 일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팀에 합류했습니다. 노래실력이 뛰어난 이지혜가 메인보컬이 되자 이에 불만을 품은 서지영이 그녀를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1집 활동 중 래퍼 존 역시 서지영에게 괴롭힘을 당해 탈퇴했다고 하네요. 새로운 멤버 래퍼 소리 또한 같은 이유를 탈퇴를 했습니다. 소속사 사장도 그런 서지영을 만류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고 합니다. 서지영은 지난 멤버들처럼 이지혜가 자진 탈퇴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괴롭혔지만 이지혜는 꿋꿋이 버팁니다. 같은 멤버인 장석현도 보다 못해 서지영을 말렸다고 합니다.

 

서지영은 이지혜의 얼굴에 케이크를 던지고 동료 연예인들에게 루머를 퍼트리는 등 지독하게 왕따를 주도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서지영 엄마 또한 이지혜에게 욕설과 폭력을 일삼았다고 하는데요. 소속사 사장은 서지영의 집안에서 투자금이 나왔기 때문에 말릴 수도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2002년 10월 참다못한 이지혜가 이들에게 반격을 했는데요.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 하는 거죠.

엘리베이터에 함께 탔던 서지영은 이지혜의 면전에 대고 "이지혜 재수 없어. 이지혜 싹수없는 년"이라는 말을 노래처럼 불렀다고 합니다. 4년간 쌓였던 화를 참지 못해 이지혜는 서지영의 머리를 두 차례 가격합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서지영의 엄마는 대기실로 찾아와 이지혜의 머리채를 잡고 난동을 부렸습니다. 결국 이날 방송은 펑크가 나게 되죠.

 

이를 해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서지영이 선수를 칩니다. 이지혜에게 구타를 당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말이죠. 그 후 이지혜가 서지영과 그녀의 어머니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해왔다고 고백합니다. 누구의 말이 맞는지 모호해진 상황에서 서지영은 매니저에게 돈을 주며 자신에게 유리한 진술을 해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기자회견 당일, 참다못한 매니저는 모든 진실을 폭로합니다. 이에 서지영은 당황한 듯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죠. 결국 샵은 해체됩니다.

 

지난 2017년 한 방송에서 이지혜는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당시 자신이 탈퇴하면 팀이 유지가 안될 것을 알고 있었기에 그 책임감 때문에 지독한 괴롭힘을 견뎠다고 고백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서지영과 이지혜는 화해합니다. 화해한 이후 이지혜가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서지영이 병문안을 갔죠. 이때 찍힌 사진이 논란이 됐는데요.

서지영이 꽃을 들고 병문안 간 사진
서지영

서지영이 국화꽃을 들고 병문안을 한 거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러 장의 사진을 보면 흰 국화꽃을 들고 간 것은 아닌 걸로 보입니다.

 

이지혜 문재완

이지혜는 2017년 3살 연상의 문재완과 결혼하여 2018년 딸을 출산합니다. 현재는 둘째를 임신 중이고요^^ 문재완은 푸근한 외모의 세무사입니다. 두 사람이 나오는 유튜브 채널을 보면 매력 부자 문재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문재완과 이지혜가 유튜브 방송 출연하는 사진
문재완-이지혜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울면서 고백했죠.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고요. 항상 업 앤 다운이 심했던 자신의 인생에 남편을 만나 안정을 찾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고 합니다. 모난 자신의 성격에 화를 내거나 일로 받은 스트레스를 남편에게 풀 때도 있는데 이를 웃으며 받아주는 모습이 고맙고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완은 이지혜가 예뻐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얼굴도 마음도요^^ 이미지랑 다르게 착하다고요^^ 그 말을 듣고 눈물을 터뜨린 이지혜를 토닥여주는 모습이 너무 다정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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