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아버지 신지예 군대 나이 완벽 정리

정치권에서 가장 핫한 인물이 된 이준석은 '국민의 힘' 당대표 예비경선에서 1위를 하면서 세대교체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이준석이라는 인물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데요. 연관 검색어로 뜨는 이준석의 아버지, 신지예, 군대, 나이를 완벽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이준석 나이 고향 학력 >

이준석은 1985년생으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으로 아버지의 고향이 경북 칠곡인 것으로 전했습니다. 그는 서울 온곡초등학교, 월촌 중학교를 거쳐 서울과학고등학교에서 학생회장을 역임했습니다. 2003년 서울과학고 2학년 재학 중에 카이스트에 합격했으나 2004년 하버드대에 추가로 합격하면서 하버드대로 진학 경제학 컴퓨터과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하버드 재학 당시 금수저들은 방학 때 호화 여행을 떠났지만 자신은 컴퓨터 수리비로 생활비를 벌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인 것이지 이준석이 가난한 집안 출생은 아닙니다. 아버지가 고위급 금융인으로 유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이준석

2011년 12월 '박근혜 키즈'로 발탁되어 2012년 5월까지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2014년에는 새누리당 혁신위원장을 지냈습니다. 하지만 국회의원을 한 적은 없으며 젊은 보수의 이미지로 방송활동을 많이 하며 현재 국민의 힘 당대표 경선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 이준석 군대  >

졸업 후에는 산업기능요원으로 대체 복무하였습니다. 2007년 11월부터 넥슨의 자회사인 이노티브에서 근무하며 2010년 9월에 병역의 의무를 마쳤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넥슨지티가 이준석 관련주로 편입되었습니다.

 

 

 

< 이준석의 아버지- 이수월  >

이수월 씨는 증권회사 고위직까지 올라간 금융인입니다. 굿모닝신한증권 강남 지점장과 국제영업부장을 거쳤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삼보산업의 자회사인 하이드로젠파워의 기업회생 과정에서 법정대리인으로 선임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넥스트아이에서 감사위원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삼보산업과 넥스트아이가 이준석 관련주로 편입되어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이준석은 아버지를 따라 인도네시아에서 1년을 지내며 아메리칸 스쿨에서 수학하기도 했습니다.

 

이준석은 경기 광주 이 씨로 이수성 전 총리와 같은 항렬로 돌림자도 같다고 합니다. 최근 화교가 아니냐는 논란에 반중 정서를 이용하려고 말을 만들어낸 것 같다며 부모님은 대구경북 출신으로 아버지의 고향은 경북 칠곡임을 밝혔습니다. 대구와의 연고를 밝히면 지역에 기대어 쉽게 정치하려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올까 봐 그동안 말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유승민 의원 친구?

 

이준석의 아버지는 유승민 의원과 친구사이로 이준석은 하버드 1학년에 재학하던 2004년 6월부터 약 3개월간 유승민 의원실에서 인턴으로 근무했습니다.

 

< 이준석 신지예 >

연관 검색어가 뜨는 이유는 이준석과 신지예의 레전드 토론들 때문입니다.

신지예-이준석

2018년 11월 16일 방송된 MBC FM 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에서 지난 13일 서울 '이수역' 사건을 두고 두 사람은 설전을 벌입니다. 당시 신지예는 페미니스트 서울 시장을 표방하며 6.13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녹색당 공동위원장이었고 이준석은 바른 미래당 최고위원이었습니다. 

 

'이수역' 사건은 서울 동작구 이수역 부근 한 주 점에서 발생한 폭행사건으로 남성 3명과 여성 2명이 불구속 입건되어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사과정에서 여성 일행이 먼저 시비를 걸었다는 것이 밝혀졌고 남성 일행에게 성적 비하를 하는 동영상도 공개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과실이 누구 쪽에 있냐로  "여자가 맞을만한 짓을 했다"는 등 성(性) 대결 양상으로 번졌습니다. 

신지예는 피해자가 머리가 짧고 노메이크업이었기 때문에 폭행을 당했다며 여성 증오범죄라고 주장했고 이준석은  

 

성대결이라고 표현하는 것 자체가 오히려 성 갈등을 촉발시킨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리고 진술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 말만 믿을 거면 이 사건은 수사할 필요도 없다고도 했습니다. 또 여성이 오히려 욕설의 가해자라고 꼬집었죠.

 

두 사람은 100분 토론에서 또 맞붙었습니다. 2021년 5월 18일 방송된 '젠더 갈등, 어디로 가나' 편입니다. 국내 편의점 프랜차이즈 GS의 캠핑 관련 이벤트 포스트의  '남성 혐오' 논란이 그 주제였습니다. 이미지 속의 소시지를 집는 손가락 표시가 남성 비하라는 거죠.

GS포스터

이준석 "이해하기 어려운 위치에 비하적인 표식 당연히 이의 제기할 수 있어"라고 주장, 신지예 "주된 논쟁거리가 된다는 게 황당한 일"이라며 반박했습니다. 이준석은 소비자의 이의제기는 당연하며 남성 혐오 사상이 투영되어있는 개연성이 충분하며 기업이 배상해야 된다는 입장입니다.  이런 태도들 때문에 이준석은 특히 20대 남성 지지자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