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엑스파일에 대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선 출마 전 벌써 시험대에 올랐는데요, 과연 이 엑스파일이라는 것이 실체는 있는 것인지 있다면 그 내용은 어떤 것일지 관련 의혹을 가장 먼저 제기한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의 말과 정치권의 반응을 살펴봅시다.
윤석열 엑스파일
10장씩 2건, 20여 장의 분량으로 총 20개 정도의 의혹이 정리되어 있다고 합니다. 장성철 소장은 윤석열의 엑스파일 의혹을 해명하다가 날이 샐 것 같다고 했습니다. 윤석열 총장 측의 전력, 대응방식을 보면 방어가 힘들 것 같다고 했죠
장성철 소장에게 건네 진 것은 두 종류의 문건입니다. 하나는 윤석열 전 총장 관련된 10페이지의 총정리 문건이고 다른 하나는 윤석열, 부인과 장모 의혹 세 가지 챕터로 되어 있는 외혹 관련 문건입니다. 해당 문건의 의혹들은 개별 항목별로 정리되어있으며 공격 거리인지, 정치적으로 이용할 건지, 청문회 때 해명된 것인지 정치적 판단 의견도 달려 있습니다.
밤 10시경 SNS에 올리기 전 이준석 대표에게 장소장이 전화를 했다고 합니다. 전화통화로 해당 문건 입수를 알리고 당에서 검토 후 대응을 잘해달라고 하려고 했으나 전화를 받지 않았다는데요. 콜백도 없었고요. 그리고 일요일에 한 최고위원과 통화, 해당 문건을 주려고 했지만 자신에게 주지 말라고 했답니다. 그걸 가지고 있으면 여러 가지 오해를 받는다는 것이죠. 장소장은 그러면서 자신에게 공개하라고 왜 당에 안주냐 정치공작이냐 공격하는데 이는 부적절하다고 말합니다.
엑스파일에 이미 전 청문회 때 제기된 의혹들만 있느냐 아니면 다른 구체적인 의혹들이 있느냐 그것이 문제겠죠. 일부에선 윤석열 전 총장의 부인 김건희의 신상에 관련된 이야기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윤석열 X파일에 대한 정치권 반응
"장성철 소장이 섣불리 의혹 제기를 할 스타일이 아니다. 확인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 여의도에서 소문이 꽤 많이 돌았다."
"문건 자체는 존재하고 과연 누가 작성했고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느냐의 문제"
이준석 "내용 없이 회자되는 X-파일은 국민들에게 피로감과 정치권에 대한 짜증만 유발할 뿐 "
야당 "윤석열 전 총장에게 타격을 입히고 야당을 분열시키려는 것" " 공작정치 개시의 신호탄"
여당 "제대로 검증해야 해" "검증을 자체적으로 하는 게 국민에 대한 도리"
윤석열은 내부 합의에 의해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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