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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동양 이혜경 무슨 관계? 일마레 팬도 손절(feat.유재석)

by #§☆▒※‡@△◎№*&†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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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다시 한번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정재는 알고 보면 사건사고가 많은 배우입니다. 다만 어떤 이유에선지 대중은 그가 친 사고를 잘 알지 못합니다. 

 

이정재는 만취상태로 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적도 있습니다. 그밖에 다양한 구설들을 모아봤습니다. 

 

일마레, 팬들이 이정재를 손절한 이유 

일마레 사건은 2000년대 초 일어난 일입니다. 일마레는 이정재가 여자 친구와 함께 운영하던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름입니다. 대학로에 있었다고 하네요.

일마레 레스토랑 외관

전지현과 함께 찍은 영화 '시월애'에서도 '일마레'라는 이름의 장소가 있죠. 은근슬쩍 가게 홍보를 한 거죠.

 

 

이정재는 일마레에서 팬미팅을 했습니다. 그는 고급 와인을 여러 병 시키고 사라졌고 당연히 팬들은 이정재가 사주는 것으로 알았다고 합니다. 본인들이 시킨 것도 아니니 그렇게 생각할만하죠.

 

하지만 나중에 팬들은 1인당 30만 원이나 되는 계산서를 받았다고 하네요. 이에 실망한 팬들은 언론사에 제보를 했고 이는 기사로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이정재 제비? 동양그룹 이혜경 부회장 

이정재는 2009년 빌라사업을 한 적이 있습니다. 서림 C&D라는 시행사였는데  35%의 지분율로 이정재는 공동대표를 맡았으며 경영에도 깊숙이 관여했습니다. 동양이 공사를 수주받았고 실제 시공사가 되었지만 이정재 아파트라 불린 '라테라스'는 분양에 실패를 하게 됩니다. 결국 이정재는 공동대표에서 물러나면서 지분을 모두 처분합니다.

 

 

동양사태가 터지면서 이정재가 동양그룹 이혜경 부회장의 특혜를 받은 사실이 알려집니다. 동양은 이정재의 100억 원대 빚을 탕감해준 사실이 드러나며 두 사람 관계에 대한 의혹이 불거졌죠.

동양그룹 이혜경 부회장

이혜경 부회장은 동양그룹 창업주의 딸입니다. 직책은 부회장이지만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보다 실세라고 할 수 있죠. 현재현 회장은 데릴사위나 다름없다고 하네요.

 

이정재가 공동대표로 있던 회사는 라테라스를 짓는 과정에서 동양에 백억 원이 넘는 빚을 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빚의 대부분은 동양그룹 대주주 일가의 지시로 탕감되었다고 하네요. 

 

이혜경 부회장은 주변의 반대에도 이정재의 회사를 계속적으로 지원했습니다. 현재현 회장이 반대했고 손실이 나는 사업이라는 실무진의 의견에도 돈을 계속 퍼주며 도와준 것입니다.

 

왜 이혜경 부회장이 160억 원의 혜택을 이정재에게 준 건지 알 수는 없습니다. 누리꾼들은 추측만 할 뿐이죠. 두 사람은 '배임'으로 고발당하기도 했죠. 

 

이정재는 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톱스타이다 보니 여러 억측이 생길 수도 있겠죠. 

 

유재석과 이정재 

두 사람은 52사단 군대 동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정재도 영화 홍보 인터뷰에서 이러한 사실을 언급한 적 있고요. 현재의 국방 혼보 지원대였다고 하네요. 

방송에 나온 이정재와 유재석

순대국밥집에서 유재석 등에 업혀가는 술 취한 이정재를 봤다는 목격담도 있었죠. 당시 집이 가까웠던 두 사람은 홀수와 짝수날을 서로 번갈아 카풀을 해주는 식으로 같이 출근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정재는 숙취를 이유로 약속한 날에 매번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유재석이 차를 끌고 가 이정재를 깨워서 옷을 입히고 차에 태워 출근을 시켰다고 하네요. 매니저처럼 말이죠.

 

완전 민폐네요. 뭐 그래서 그런지 두 사람이 전역 후에 가깝게 지내는 거 같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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