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고향 - 서울 출신인데 충청 대망론?

윤석열 고향 - 서울 출신인데 충청 대망론?

윤석열의 연관 검색어로 고향이 뜹니다. 그만큼 그의 고향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겠죠. 

윤석열 총장은 서울에서 나고 자랐는데 왜 충청 대망론에 중심인물이 되었을까요? 그는 검찰 내에서도 충청 출신으로 분류됩니다. 윤석열의 조부와 부친의 고향이 충남 논산. 공주 일대이기 때문이죠. 그는 대전고검, 대전지검, 논산 지청장으로 지내며 충청권과 연고 또한 깊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부친과 조부 그 선대 조상의 고향은 충남 논산. 공주입니다.  논산과 충남 일대는 파평 윤 씨의 집성촌이죠.  파평 윤 씨는 윤관 장군의 후손입니다. 윤관 장군은 동북 9성을 쌓아 고려를 지켜내고 거란군을 몰아낸 인물입니다. 파평 윤 씨 대종회의 사무총장 또한 윤총장의 부친과 조부 등의 고향이 충남이라며 윤석열을 문중의 대표 인물이라고 했죠. 어려운 처지에 놓인 그가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차기 대선후보 

최근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차기 대선 선호도가 올라갔습니다. 추미애가 엑스맨 역할을 한 것 같네요. 추미애 장관의 조치에 대해 잘못됐다는 평가가 충청권에서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충청권에서 그에 대한 관심은 확대되고 있습니다.

충청권 야당 의원들도 대세에 발을 담급니다. 정진석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윤총장을  '고향 친구 윤석열'이라  칭하며 그를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고 올렸습니다.

과거 정진석 의원의 플래카드 부착으로 윤총장의 연고지 논란이 있기도 했죠.

정의원은 현수막과 관련 윤 총장의 부친 인 윤기중 전 연세대 교수가 과거 충남 공주와 논산에 살았고 일대는 파평 윤 씨의 집성촌이라며 윤석열 총장의 뿌리는 충남이라는 게 의미가 있어 플래카드를 그렇게 걸었다고 밝혔습니다.

플래카드에는"공주 출신 윤석열 손발 자른 검찰 대학살! 국민은 분노한다"라고 적혀있습니다. 사실 윤총장은 서울에서 태어나서 자랐기 때문에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많았죠. 

모르겠네요 윤석열이 정계로 입문해서 충청의 아들이라는 프레임을 갖는다면 어떻게 될지.. 충청 대망론을 이루고자 하는 지역의 기대감도 무시 못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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