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김연아의 남자 - 김원중

1984년생인 김원중은 전직 아이스하키 선수로 김연아의 전남친으로 익숙한 이름입니다. 중학교 시절 아이스하키에 입문하여 경북고와 고려대학교를 거쳐 안양 '한라'에 입단한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입니다.

훈훈한 외모에 출중한 실력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였으며 여자 연예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왜 김원중이 신민아와 김연아의 남자로 불리는지 관련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김원중 신민아 

2008년 영화 '무림 여대생'에서 신민아는 주연으로 활약합니다. 당시 영화 속 아이스하키 장면을 위해 고려대 아이스하키부와 연습 및 촬영을 함께 했습니다.

당시 일반인 여자 친구가 있었던 김원중은 신민아와 눈이 맞았다고 합니다. 신민아는 김원중의 경기에 응원도 가고 몇 개월간의 연애를 즐기다 결별했다고 하네요.

 

김연아 김원중

김원중은 피겨퀸 김연아와 공개연애를 한 적도 있죠. 김원중은 김연아와 교제 도중 자가용으로 국군 숙소를 무단이탈해 전통 마사지를 받고 복귀한 적이 있습니다. 돌아오는 중 음주운전 차량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해당 사실이 알려졌죠. 이로 인해 김원중은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당합니다.

이 사건으로 김원중의 과거 문란한 사생활까지 언론에서 보도하고 나섰는데요.

과거 김원중은 하키 팀원들과 강남 일대 유흥주점과 노래방에서 여성들과 밤새 파티를 벌이고 다음날 오전 7시에 자신의 파트너와 택시를 타고 인천 송도의 호텔로 갔다고 합니다.

 

김원중이 욕을 먹자 후배가 SNS에 발끈해 올린 글이 화제였죠.

"원중이 형은 정말 좋은 사람이고 예전에 연예인을 만난 것을 가지고 왜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원나잇을 한 것도 아니고 진심으로 사랑하니까 만난 거 아니겠나? 무슨 연예인 킬러냐 일반인들도 많이 만났다. 선물 받은 거 가지고 뭐라 그러는데 여자가 남자한테 선물해주는 건 안되나? 주위에서 훼방 놓지 않았으면"

김원중과 같이 운동했던 최측근이라 밝힌 네티즌은 신민아가 김원중이 여친이 있다는 걸 알고 들이댄 것이며 김원중은 넘어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반인 여친한테 먼저 차이고 매달리다 포기하고 신민아를 만난 것이라고 하네요. 신민아가 경기 응원 갔을 때도 김원중은 전여친과 헤어진 후 신민아와 사귀는 중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신민아가 탑으로 환승 이별하면서 헤어졌다고 하네요. 김원중 쓰레기 아니라고 합니다.

 

김원중의 사생활에 관해서는 사실 확인된 바 없습니다. 아무래도 김연아랑 사귀다 보니 온 국민이 엄청난 잣대를 들이댄 거죠. 김원중과 신민아는 열애를 인정한 적 없고요. '무림 여대생'을 찍으며 신민아가 김원중의 지도를 받은 친분으로 과장된 소문이 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스하키 선수들은 대부분 키가 크고 체력이 강하기 때문에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김원중 선수의 경우 외모와 실력도 출중해서 일본에서도 큰 인기가 있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