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한승원 이혼 - 1억과 축의금은 무슨 상관?

1978년생인 김승현은 전 프로농구선수로 은퇴 후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998년 대학 농구에 입문한 김승현은 2001년 프로로 대구 오리온스에 입단했습니다. 천재 가드로 이름을 날리며 국가대표로 화려한 농구선수 시절을 보냈죠. 김승현은 하위권에 머물던 대구 오리온스를 강호의 반열에 올리며 인기 구단으로 만들었습니다.

 

김승현 한승원

[ 김승현 1억 사기]

고액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된 김승현은 갈수록 몸값을 못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은퇴 후에는 1억 사기 혐의를 비롯 각종 논란에 휩싸였죠. 

김승현은 돈을 빌릴 당시 한승원과 연애 중이었는데 친구에게 곧 결혼 예정이라며 축의금을 받으면 그걸로 1억 원을 갚겠다고 했다네요.

 

김승현은 당시 신혼집을 구하는 등의 이유로 자금사정이 어려워져 변제가 늦어졌다는 해명을 했죠. 하지만 사기혐의로 벌금형 천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김승현은 아내와 팬들에게 미안하다며 부부 사이는 문제없음을 밝혔습니다. 다만 2세 계획은 당장은 없으며 아내 한승원 역시 작품 활동을 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죠.

 

[ 한승원 ]

한승원은 김승현보다 9살 연하로 배우이자 모델입니다. 쇼핑몰 사업을 한다고 하지만 사이트에 상품은 하나도 없고 2018년 이후 게시글도 없습니다. 사업은 성과 없이 끝난 거 같네요.

남편 김승현의 채무 논란으로 SNS를 비공개 전환했으며 두 사람은 결국 3년 6개월이라는 짧은 결혼생활을 끝으로 파경을 맞았습니다.

 

김승현 선수 현역 때를 생각하면 아쉬움이 많습니다. 천재가드로 불리며 팀을 이끌던 그가 다시 좋은 모습으로 재기했으면 합니다.

 

신민아와 김연아의 남자로 불린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의 이야기입니다. 

신민아 김연아의 남자 - 김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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