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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연예

설현 태국 담배 페미 인성 지코

by #§☆▒※‡@△◎№*&† 2020.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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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방관자 

AOA 출신 권민아가 지난 8일 한성호 FNC 대표, 지민 그리고 설현을 다시 저격하며 자해한 손목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하는데요. 권민아는 지민에게 10년간 당한 괴롭힘의 상처를 잊는 게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미 지민은 AOA를 탈퇴했으며 추후 연예활동 계획도 없다고 밝혔죠. 이번 저격으로 인해 설현은 드라마 '낮과 밤' 하차요구에 시달리는 중입니다.

방관자라는 꼬리표가 붙은 설현

설현은 지민과 가장 친한 멤버로 스스로 '지민 교'라 칭하기도 했습니다. 지민과 커플 옷, 커플 폰케이스, 커플 양말까지 하며 친분을 과시했죠. 

설현 지민

지민은 무인도에 들고 갈 세 가지를 묻는 질문에 "김설현, 김설현, 김설현"이라고 대답했고 설현 역시 장래희망을 묻는 질문에 "지민과 도시에서 살기"라고 했습니다. 대단한 우정이네요;

심지어 커플문신까지 했습니다. MA와 TE를 각자의 손가락에 나눠 새겼습니다. 

설현 지민 커플문신

누리꾼들은 이렇게 절친인데 설현이 권민아가 지민에게 괴롭힘 당했던 것을 몰랐을 리 없다며 당연히 알면서 방관했던 것이라고 비난을 했습니다. 이번 권민아의 저격으로 설현이 '방관자'였던 것은 사실로 판명이 났네요.

설현 페미

2018년 5월 20일은 누리꾼들 사이에선 설현이 페미 선언을 한 날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 날 설현은 유병재, 아이유, 유아인, 온유를 차례로 언팔하고 래디컬 페미니스트로 분류되는 에프엑스의 루나를 팔로우했습니다.

양예원 지지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기도 했죠. 여성에 관한 이슈에 관심이 많다고 직접 밝히며  페미니즘 지지 연예인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 후 많은 남성팬을 잃게 되었다고 하네요.

설현 지코

2016년 8월 7일 가수 AOA는 일본 팬미팅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설현은 쉬지도 않고 돌아오자마자 지코를 만나러 갔는데요. 디스패치에서 둘의 열애설을 터뜨립니다. 일본 공항에서 서로 등지고 휴대폰을 하는 모습도 목격되었죠.

설현 지코

지코와 설현은 음악방송과 해외 공연으로 조금씩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사귄 후로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주로 자동차 안이나 지코의 집에서 데이트를 했고요. 디스패치에서 찍힌 사진 중 대부분은 설현이 사람들의 눈을 피해 뛰어가는 모습이었죠. 톱스타들은 연애하기도 힘드네요;

지난 역사인식 논란 때 지코가 설현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코의 노래 '너는 나 나는 너'가 설현을 향한 곡으로 밝혀지기도 했죠. 

하지만 열애설 터진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결별 사실이 보도되며 둘의 연애는 마무리됩니다. 

설현 태국 담배 

설현의 연관검색어로 태국 담배가 뜹니다. 그것은 한 방송과 관계가 있는데요. 2016년 9월 방송된 '용감한 기자들 178화'때문입니다.

연예부 남혜연 기자는 '나쁘고 나쁘고 나쁜 톱스타'라는 타이틀로 A양에 관한 이야기를 했는데요. 누리꾼들 사이에서 그 A양이 설현이라는 추측이 난무했죠.

용감한 기자들

A양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A양은 광고 촬영차 태국에 갔습니다. A양은 최고급 호텔을 제공받았고 호텔방에 들어가 몰래 흡연을 합니다. 그 바람에 화재 경보음이 울렸고 호텔은 발칵 뒤집어집니다. 호텔 투숙객들은 대피하고 난리가 났죠.

문제는 톱스타 A양의 태도입니다. 사과를 하기는커녕  "금연인지 몰랐는데요?"라고 한 것이죠. 호텔 관계자들은 그녀를 경찰에 넘기겠다고 했고 A양 대신 스태프들이 무릎까지 꿇으며 사죄를 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조차 A양은 별 관심 없는 태도를 보였다고 하네요;;

심지어 셀카 찍느라 촬영도 대놓고 지각한 A양, 온갖 수모를 겪고도 인기와 매출이 탑이라 해당 업체는 그녀와 재계약을 할 수밖에 없었답니다.

A양의 막장 태도는 멤버들 앞에서도 마찬가지였다고 하네요. 이것으로 사람들은 A양이 걸그룹이라고 추측하게 되죠.

A양의 의사소통은 턱으로 이루어지며"신발 가져와, 커피 가져와" 말로 안 하고 턱짓으로 명령한다고 합니다; 마음씨 착한 멤버 B양이 A양의 전용 심부름꾼이라는 방송 내용에 "그 B양이 초아 아니면 민아일 것이다"라고 사람들은 또 추측합니다.

그녀는 프라푸치노를 좋아하는데 누가 다른 커피를 사다 주면 청순한 얼굴로 별의별 욕을 다한다고 합니다. 소속사 대표도 컨트롤이 불가능해서 멤버들도 참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서로 사이가 안 좋아서 당분간 걸그룹 활동도 불투명하다는 게 방송의 내용이었습니다. 

저 방송 당시 AOA 그룹 활동이 없었고 설현이 굉장히 잘 나간 점 그리고 태국에서 2015년 그 유명한 SKT 광고를 찍은 것을 근거로 사람들은 A양을 설현이라고 추측합니다.

설현 skt

설현은 2015년 SK텔레콤 Sol광고를 태국 바닷가에서 찍었습니다.

설현 태국

2016년 초에도 스포츠 브랜드' 엘레쎄 '광고 촬영차 태국을 방문한 적이 있죠.

설현 엘레쎄

하지만 사실 태국 광고나 걸그룹 활동 시기는 어느 때인지 확실치 않습니다. 그리고  A양은 프라푸치노를 좋아한다는데 설현은 아이스 아메리카 마니아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 김용호 전 기자는 '태국 호텔 담배 소동'이 일어난 당시 2016년 9월 설현은 그렇게 톱스타가 아녔다고 합니다. 

김용호

그리고 데뷔전부터 설현을 알고 지냈다는 그는 "그녀는 성격이 소심해서 버스 하차벨도 못 누를 정도다. 너무 착해서 갑질을 할 수 없는 사람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해당 갑질 연예인은 완전 톱스타라고 말합니다.

소속사에서도 추측성 악플 루머에 전면 반박,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톱스타 A양, 설현은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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