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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덕 영재발굴단 정신력 언급한 꼬마 신궁 가족사 군면제

by #§☆▒※‡@△◎№*&†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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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덕은 2004년생의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 선수입니다. 경북일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제덕은 2019년 세계 유스 양궁 선수권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며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2021년 아시안컵 양궁대회 남자 개인전 금메달의 주인공이기도 했죠.

 

김제덕은 2021년 도쿄 올림픽 혼성팀 금메달을 따내며 국민들에게 기쁨을 안겼습니다. 그리고 남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대만을 세트 포인트 6-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다시 한번 목에 걸었습니다. 벌써 2관왕입니다. 김제덕은 이번 올림픽 메달로 한국 남자 양궁 최연소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제덕 신궁 - 가족사, 영재발군단, 군면제

김제덕은 경기 중 틈만 나면 관중석에게 파이팅을 파이팅을 외치며 분위기를 돋웠습니다. 답답한 코로나 시국에 국민들의 가슴을 뻥 뚫어주는 금빛 샤우팅입니다. 국내 대회에서는 김제덕이 저렇게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을 볼 순 없었습니다. 올림픽이라는 큰 대회에 어린 나이에 임하다 보니 긴장을 풀기 위해 찾은 방법입니다.

김제덕 선수 어린시절 그리고 지금 활 쏘는 모습
김제덕 선수 

[ 소년 신궁 김제덕 ]

경북 예천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활을 쏜 김제덕

양은영 코치 - "나이가 어린데도 담력은 어른들보다 더 강하고 경기장에서 서면 자신이 주인공이 된 것처럼 주저 없이 화살을 날리는 공격적인 스타일"

경북 일고 황효진 코치- "제덕이는 항상 파이팅이 넘치고 기록이 저조해도 낙담하거나 기죽는 법이 없는 강심장을 갖춘 선수"

문형철 전 양궁 국가대표 총감독-  "기본기가 탄탄한 선수로 대회 현장 능력 또한 타고 난 선수 향후 10년간 세계 양궁을 이끌 선수돼 줄 것" 

 

 

[ 김제덕 가족 스토리에 감동이 두배 ]

본인이 실질적인 가장.. 김제덕은 부모님의 이혼으로 어머니 없이 아버지와 삽니다. 그는 어린 시절 아버지가 사업상 해외에서 근무했기 때문에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5살 때 예천으로 내려와 조부모의 보살핌 속에 자랐습니다.

 

지난해 아버지가 뇌졸중으로 쓰러지면서 김제덕은 병간호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어깨 부상까지 입어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어깨 충돌증후군으로 고생했습니다. 김제덕은 오전 8시부터 밤 10시가 넘어서까지 좋은 느낌을 얻을 때까지 활시위를 하루 700~1000발을 당겼기에 어깨가 남아나질 않은 거죠..

 

[ 김재덕 영재 발굴단 ]

김제덕은 초등학교 6학년 때 SBS 영재 발굴단 '한중 영재 대격돌'편에 출연했습니다. 당시 김제덕은 한국 양궁 대표로 나가 중국 양궁의 기대주 안취시안과의 대결에서 승리했습니다. 안취시안은 중국 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13등을 찾지 한 선수였죠.

김제덕 영재발굴단 출연 당시 인터뷰
김제덕-영재발굴단

승리를 거둔 후 김제덕은 긴장됐지만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했다며 자신감 있게 활을 마지막까지 밀어주는 게 좋았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방송에서 김제덕은 "중요한 건 멘털이요"라고 인터뷰했죠. 그 꼬마 아이가 그 정신력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손에 쥐었습니다.

 

[ 김제덕 군면제 ]

벌써 금메달 2관왕인 김제덕은 올림픽 동메달 이상에게 주는 병역 특례 혜택을 여유 있게 확정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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