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최영아 이혼 스폰 제비 과거

유튜버 이진호는 김선호의 전여친, 최영아 기상캐스터의 전남편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팟캐스트를 녹취해 공개했습니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김선호는 최영아의 남자 문제로 이별을 결심하기도 했습니다. 팟캐스트 내용은 충격의 연속인데요. 관련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최영아 이혼 

최영아는 2013년 결혼을 하며 기상캐스터로 근무하던 KBS에서 퇴사했습니다. 전남편은 재력가 집안 출신으로 연매출 400억 규모의 사업가입니다. 팟캐스트 내용은 전남편이 이혼소송 과정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혼소송이 길어진 것은 합의로 끝내려고 했지만 최영아가 돈을 요구했기 때문에 남자 쪽에서도 세게 나갔다고 합니다.

이혼소송 중 전남편은 살던 집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그 집은 최영아와 그 가족들이 점거하죠. 전남편은 짐을 가지러 그 집을 들렀는데요. 거기서 CCTV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녹화된 영상이 담긴 하드를 챙겨 오죠. 

 

거기서 충격적인 영상을 발견합니다. 3주 동안 최영아는 세명의 남자를 데려와 같은 소파에서 그 짓을 합니다. 뒷조사를 해보니 두 명은 호스트바 선수들이고 한 명은 스폰 아저씨입니다. 그 스폰과는 결혼 전부터 만났다고 하네요.

 

그 짓을 한 다음날 최영아는 재판장에 거지꼴로 나타나서 온갖 불쌍한척하며 결혼생활을 쉽게 포기하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이에 전남편은 CCTV 증거물을 내밀죠. 그러니 판사도 "미쳤네"하며 이혼을 시켜줍니다. 

 

이혼조정 전에 합의를 하면 더 이상 최영아의 꼴을 안 봐도 되죠. 전남편은 최영아의 아버지 즉 장인이 진 빚 1억 7천만 원을 변제해 주는 조건으로 합의서에 사인을 받아냅니다. 

 

최영아는 재판에 유리한 증거를 잡기 위해 전남편을 미행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들켰고요. 그것을 보고 정이 더 떨어졌다고 하네요. 자신의 차를 졸졸 쫓아다니는 마티즈가 있어 차를 세우고 차문을 열었더니 최영아가 뒷좌석에서 마스크를 쓰고 나왔다고 합니다;;

최영아는 이혼소송 중에도 돈을 계속 썼다고 하네요. 성형수술도 하고 다단계도 하고요.

 

그리고 최영아는 인스타그램에 전남편과의 사진을 올리며 "끝까지 당신은 비겁했어"라고 글을 씁니다.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 거죠.

 

유튜버 이진호는 이것 말고도 상당히 많은 내용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영아가 주변에 적이 많다고 하네요. 제보가 이어진다고요. 하지만 이는 또 다른 마녀사냥이 될 수 있습니다. 처음에 김선호도 한쪽의 일방적인 말만 듣고 거의 쓰레기 취급을 했죠. 최영아에게도 반박할 기회가 필요합니다. 그 전까진 섣불리 판단하면 안 될 거 같습니다. 

 

디스패치 보도 내용 역시 충격입니다. 주고받은 카톡, 지인의 제보, 남자 문제, 사치까지...

최영아 디스패치 - 남자문제, 거짓말, 이혼 숨겨, 김선호 망해서 다시 돌아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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