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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이슈

기성용 반박 - 성폭력 논란, 녹취록 공개

by #§☆▒※‡@△◎№*&† 2021.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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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반박 - 성폭력 논란, 녹취록 공개 

지난 2월 축구선수 기성용에게 초등학교 시절 성폭력을 당했다는 주장하는 후배가 나타나면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기성용선수
기성용

 

피해자의 주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2000년 초등학교 5학년 당시 A와 B 씨가 축구부 합숙소에서 성폭행.. 응하지 않을 경우 무자비한 폭행이 가해졌다" 지목한 A선수는 기성용, B 씨는 대학 외래교수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당시 기성용은 " 전혀 관련 없음을 확인 오명으로 피해 발생 시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이라고 강경하게 나왔고 결국 지난 3월 성폭력 의혹을 제기한 두 명의 후배를 상대로 형사 고소와 5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동시에 제기했습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B 씨의 경우

" 초등학교 시절 축구하느라 바빴고 1년 내내 30명 넘는 인원이 합숙 생활을 하는데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공소시효도 지났고 당시 만 14세 미만의 형사 미성년자들이어서 피해당한 것이 사실이라고 해도 처벌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폭로로 인해 기성용의 선수 생명이 끝날 수도 있는 문제기에 처벌과는 별개로 양측은 강하게 대립하고 있는 것이죠.

 

경찰 출석한 후배 A 씨의 주장 

 

해당 사건이 다시 재조명된 이유는 지난 24일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후배의 첫 경찰 출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성용 측은 이를 두고 '대국민 사기극 피의자 중 한 명이 첫 수사를 받았다'라고 표현했습니다.

 

고소장이 접수된 지 두 달여 만에 소환된 A 씨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거짓이었으면 이 자리까지 오지도 않았고 오늘만 기다렸죠"

"성폭력을 본 목격자도 경찰 조사에 응할 준비되어있다"

"기 씨 측이 사과만 한다면 모든 걸 눈감아 주겠다. 정말 사과 한마디면 다 될 것 같아요"

" 폭로 이후 기성용 측에서 사과하겠다며 폭로한 내용이 오보라는 기사가 날 수 있게 도와 달라는 부탁이 왔다"

 

 

기성용 반박 

기성용 측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후배를 사기극 피의자로 칭하며 두 달이 다 되어가도록 핑계를 대며 수사기관의 출석 요구에 협조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최대한 조사를 미뤄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즉각 후배 A 씨의 말에 반박했습니다.

"기성용 선수로부터 오보라는 기사가 날 수 있게 도와 달라는 부탁이 왔다고 주장하는데 해당 말을 전했다는 사람은 기성용 선수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피의자의 직속 후배이다."

 

녹취록 공개 - 언론에 돈 필요 없고 사과 한마디면 된다던 피의자는 중학교 후배를 통해 기성용 선수에게 "오보라고 해주고 돈 받아야지"라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기성용 측은 '오보라고 해주고 돈 받아야지'라는 육성이 담긴 녹음 파일도 공개했습니다. 해당 파일은 이미 수사기관에 제출한 상태라고 합니다. 

 

증거를 공개해라- 기성용 선수 측은 후배 A 씨에게 갖고 있는 결정적인 증거를 공개하라며 압박하고 있습니다.

피의자 측은 기성용 선수 측의 회유와 협박이 있었다고 반복하여 주장하고 있는데 그 증거를 공개하라는 것입니다.

 

피의자의 패턴 -  피의자의 그동안의 패턴을 꼬집었습니다.

1. 우선 주장하고 본다 

2. 아주 확실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공언한다 

3. 증거를 공개하라면 말을 바꾼다 

4. 증거를 공개하면 회유와 협박을 할 것 같아서 공개하지 못한다는 주장 한다.

 

증거가 있다면 공개하고 아니라면 이제라도 사과하며 선처를 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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