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MI 연예

배수진 임현준 최준호 심경고백 이별 이유 (feat.배동성)

by #§☆▒※‡@△◎№*&† 2021. 9. 6.
반응형

'돌싱글즈'에서 최준호의 선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돌싱글즈'는 이혼한 남녀가 만남을 갖는 리얼 연애 프로그램인데요. 방송에 출연하는 최준호 배수진 커플에 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둘 사이를 응원하는 사람들도 많았고요.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은 이별을 맞게 되었는데요. 최준호가 올린 심경고백 글과 배수진의 전남편 임현준에 대해 알아봅시다.

배수진 임현준

배수진은 1996년생으로 올해 26살입니다. 어린 나이에 싱글맘이 된 배수진은 유명 개그맨 배동성의 딸로 전남편은 뮤지컬 배우 임현준입니다. 배수진은 현재 아들 래윤이를 혼자 키우고 있습니다.

배수진-임현준

전남편 임현준은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를 졸업한 후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레미제라블-두 남자 이야기' '사랑은 비를 타고' '전설의 리틀 농구단 등의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배수진은 2018년 7살 연상의 뮤지컬 배우 임현준과 결혼했지만 2년 만인 2020년 파경을 맞았습니다. 결혼 당시에는 이미 배 속에 아기가 있었죠. 당시 혼전 임신으로 결혼을 서둘렀다고 하네요.

배수진과 아들 래윤

배수진은 신혼 때 시댁 근처에 살았다고 합니다. 걸어서 5분 거리였다고 하네요. 원룸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했는데 개인 공간이 없어 부딪히는 일이 잦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남편 임현준에게 사랑을 받지 못했다고 고백했죠. 자신을 무시하고 막대했다고 합니다.

항상 남편의 눈치를 보게 되고 이러다 죽겠다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해요. 게다가 배수진과 임현준은 싸우면 서로 바닥까지 보이게 끝장을 보는 스타일이었다고... 배수진은 부모님의 이혼을 지켜보며 자신은 절대 이혼하지 않겠다고 결심했지만 사람 일이 뜻대로 되진 않죠.

어린 시절부터 오빠와 여동생과 달리 아빠인 배동성 쪽에서 자란 배수진은 바쁜 아빠의 스케줄로 많이 외로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빨리 결혼을 했던 것이고요. 외롭다고 결혼하는 건 정말 위험한 일인데요. 안타깝습니다.

배수진 최준호

최준호는 1986년생으로 배우와 모델로 활동한 적이 있습니다. 2011년에 뮤직비디오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식스센스로 데뷔했습니다. 훈남이네요.

최준호와 아들 이안

현재는 유아복을 제작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최준호는 싱글대디로 이안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안이가 없었다면 버티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하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죠.

'돌싱글즈'에서 배수진과 최준호는 동거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두 사람이 실제로 연결되길 바라는 시청자들도 많았으나 최종선택에서 최준호는 이별을 택했습니다.

배수진은 고민 끝에 만남을 이어가기로 결심했는데 말이죠. 안타깝게도 두 사람의 마음은 어긋나고 말았습니다.

마지막 데이트에서 최준호는 기회가 되면 더 알아 갈 수도 있지 않을까라며 배수진과의 만남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풍겼지만 최준호는 "수진 씨에게 너무 미안하지만 아이들을 생각했을 때 감정이 더 커지기 전에 정리하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이별을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최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겼는데요.

그는 자신의 선택에 실망하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말하며 돌싱글즈를 통해 많이 생각하고 배웠다고 했습니다. 사람의 만남과 아이의 양육을 위해 더 고려해야 할 부분들이 많음을 느꼈다고 고백했죠.

특히 동갑인 아이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배수진의 아들 래윤이와 최준호의 아들 이안이는 동갑입니다)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하네요. 최준호는 많은 분들이 관심과 격려 응원을 해주셨는데 실망을 드려 마음이 좋지 않다고 말하며 방송에 함께한 모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댓글에는 "그렇게 적극적으로 다 표현해놓고.." " 그렇게 좋다고 해놓고" 라며 그의 선택을 비난하는 이들이 있는 반면 " 역시나 현실.. 이해합니다"라며 응원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있다 보니 결정이 쉽진 않겠죠. 현실적인 문제를 무시할 순 없었나 봅니다. 안타깝게 최준호, 배수진 두 사람의 인연은 이것으로 끝났지만 후에 더 좋은 사람을 만나 상처를 극복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바라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