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의 남자들 - 다니엘 헤니 김래원 남태현 조승우 남태현 수산업자(feat.손담비)

정려원은 2000년 걸그룹 '샤크라' 출신이지만 우리에겐 배우로 익숙한 인물이죠. 1981년생으로 가족이 호주로 이민을 가 국적은 호주입니다. 최근 정려원은 손담비와 함께 사기꾼 수산업자 김태우와 얽혀 구설에 올랐습니다. 정려원과 손담비는 전에도 한남자를 상대로 동시에 스캔들이 난 적이 있죠. 정려원의 스캔들 상대와 손담비와의 악연을 알아봅시다.

 

 

정려원 열애설 모음 

정려원을 연예계에 입문시킨 사람은 당시 유명 프로듀서였던 이상민입니다. 이상민에 의해 길거리 캐스팅된 정려원은 연습생 기간도 없이 바로 가수로 데뷔했다고 합니다.

그 후 연기자로 전향했고 2005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대박을 칩니다. 아직도 구여친계 양대산맥으로 '내 이름은 김삼순'의 정려원과 '커피프린스 1호점'의 채정안이 꼽히는데요. 그만큼 매력 있는 캐릭터로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 다니엘 헤니 ]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다니엘 헤니와의 열애설이 있었습니다.

 

다니엘 헤니는 정려원의 화장품 광고 촬영장에 꽃다발을 들고 방문하기도 했죠. 이에 정려원은 친구사이일 뿐이라며 헤니가 말이 통하는 사람이 없어 한국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했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 김래원 ]

2006년 드라마 '너는 어느 별에서 왔니'에서 김래원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두 사람의 호흡이 너무 좋아 열애설이 터졌죠.

하지만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이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 그렇게 봐주시는 건 기분 좋은 오해라며 하지만 열애는 사실무근임을 밝혔습니다.

 

[ 조승우 ]

2007년 정려원은 배우 조승우와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교회 새벽기도를 같이 다니며 친해진 사이일 뿐이라며 처음에는 열애를 부인했습니다.

그러다 비욘세의 공연장에서 나란히 앉아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 연예 관계자들 눈에 띄었습니다. 이에 두 사람은 각자의 지인들과 함께 방문했고 예매한 자리가 붙어있어 인사를 하고 공연을 관람했을 뿐이라며 해명했습니다.

 

[ 박효신 ]

2015년에는 가수 박효신과의 열애설이 있었습니다.

박효신 가수 인생의 유일한 스캔들이죠. 정려원과 박효신은 결혼설까지 불거졌는데요. 한 매체는 웨딩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여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손담비 남태현 그리고 수산업자 

정려원은 그룹 '위너'의 전 멤버 13세 연하 남태현과 열애설이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SNS에 비슷한 관심사에 음악과 영화에 대한 게시물을 올리면서 열애 의혹을 받게 되었고 양측은 모두 이를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남태현이 정려원의 영화 '게이트' 촬영장에 방문하면서 다시 한번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두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태현은 새벽까지 정려원을 기다렸다고 하네요. 이에 정려원은 응원차 손담비와 남태현이 영화 촬영장을 방문한 것이라고 해명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