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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정치

황보승희 프로필 남편 조성화 사퇴

by #§☆▒※‡@△◎№*&† 2021.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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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승희는 부산 출신으로 '국민의 당' 소속으로 제21대 부산 중구. 영도구 지역 국회의원입니다. 거주지는 부산광역시 영도구로 나오네요. 황보승희 의원은 1976년생으로 부산 영도구에서 태어나 흙수저 집안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어릴 적 선박 노동하는 아저씨들의 작업복 냄새를 느끼며 컸다고 했죠.  현재 황보승희 의원의 불륜 논란이 뜨거운데요 해당 내용도 같이 알아봅시다.

 

 

 

황보승희 의원 프로필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 학사 전공으로 정치계에 입문하기 전까지는 영어강사로 일한 이력이 있습니다. 대학 재학 시절인 1999년 12월부터 8개월간 당시 한나라당 김형오 의원실에서 9급 비서로 일했습니다. 처음으로 국회에서 일한 경험이겠네요.

황보승희 의원
황보승희 의원

 

그 후 2004년 구의원에 출마해 29살 나이에 당선되어 최연소 의원 타이틀을 달았습니다. 그 후 2020년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합니다. 당시 당선에는 남편의 외조가 큰 힘이 되었다고 하네요.

 

2021년 6월 11일 이준석 당대표에 의해 국민의 힘 수석대변인으로 임명되었습니다. 황보승희 의원이 개혁보수 성향이기 때문에 신임 당대표의 메시지 전달에 적임이라는 평이었죠. 하지만 사생활 논란으로 오늘 수석대변인이 허은아 의원으로 교체되었습니다. 

 

 

 

황보승희 남편 조성화 

과거 외조의 왕이라고 평가 받았던 조성화 씨는 1976년생입니다. 황보승희 의원과는 동갑입니다.

 

선거 기간 중 휴가를 내며 아내 운전기사 노릇을 하며 외조했죠. 황보승희 의원과 조성화 씨 사이에는 중학생 두 딸이 있습니다. 

 

 

 

황보승희 불륜 폭로 

조성화 씨가 언론에 다시 이름을 알린 것은 아내 황보승희의 불륜을 폭로 때문입니다. 16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하게 된 것은 아내 황보승희의 불륜과 이혼 요구 때문이라 것. 2019년 6월부터 지역 건설업자와 불륜관계를 이어 왔다고 하네요.

 

상간남은 서융 건설 정정복 회장이라고 합니다. 경상남도 남해 출신으로 1965년생입니다. 황보승희 의원보다 11살 연상이네요.

 

과거 더불어 민주당 부산광역시 남구 갑 지역 위원장을 지냈으며 2017년 1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부산광역시 축구협회 회장직을맡았습니다. 불륜 기간 중에 정정복 회장이 황보승희 의원에게 아파트와 신용카드도 제공했다고 하네요. 정치 자금법 위반 아닌가요?

 

정정복 회장의 장남은 결혼식 비용을 아껴 엄홍길 휴먼재단에 5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그런데 또 웃긴 건 산악인 엄홍길이 황보승희 선거 지원 유세를 했다는 겁니다. 

황보승희 선거 지원 유세하는 엄홍길
엄홍길-황보승희

 

상간자 정정복 회장도 기혼자로 재혼 자녀 포함 4명의 자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로의 가정을 깨고 결혼을 계획했다고 하는데 그게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황보승희 의원의 정치 생명은 끝났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불륜 사실을 알게 된 것은 21대 총선 직후인 2020년 5월이며 가정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으나 황보승희의 이혼 요구로 결국 이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성화 씨는 이 사실을 '국민의 당'에 알렸지만 사실관계를 확인했음에도 아무 조치가 없었다며 당의 자정능력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당대표와 비서실은 사생활로만 치부하고 덮기에만 급급했다는 거죠.

 

조성화 씨는 황보승희 의원이 위선자의 삶을 끝내고 모든 당직을 사퇴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가정 파괴범이 국민의 대표가 될 수 있을까요? 정치인으로 나름 승승장구하던 황보승희 의원은 왜 그런 무리수를 뒀는지 모르겠네요.  사춘기 두 딸이 받을 상처도 생각했으면 좋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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