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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연예

한예슬 LA 가람 출신 의혹 - 제보 메일 공개 (feat. 김용호)

by #§☆▒※‡@△◎№*&† 2021.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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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연예부장의 폭로 방송 내용입니다. 한예슬이 LA룸살롱 출신 관련 제보메일을 공개했는데요. 내용이 상당히 자세합니다. LA화류계를 잘 아는 사람인 것 같네요. 김용호는 한예슬  LA 룸살롱 관련 제보가 엄청나게 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한예슬이 '가람'이라는 가게에서 일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하네요. 김용호는 가람이 류현진이 많이 간 가게라고 말합니다.

 

 

한예슬 LA 룸살롱 '가람' 출신 제보 공개 

한예슬 검은색 옷을 입고 머리를 푼 모습
한예슬

제보메일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한예슬의 안티팬이 아닙니다. 솔직히 연예인들에 대해서 별 관심이 없습니다. 참고로 저는 예전에 LA에서 거주할 때 비즈니스 접대 등으로 인해 LA의 화류계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는 사람 중에 한 사람입니다.

 

1. 가람이 일가보다 훨씬 먼저 운영하던 룸살롱입니다. 

-가람

다른 룸살롱은 한국에서 유행하는 룸싸롱 이름을 따서 자주 변경하면서 영업하였지만 가람은 나름 전통과 역사가 있는 룸살롱입니다. 아주 큰 집을 개조해 만들어서 정원도 있고 별채 건물도 있는 곳입니다. 처음에 오픈할 당시 대략 1990년 중반 안 사장이라는 분이 오픈 한 룸싸롱입니다.

-일가

일가는 나름 당시에 최신 인테리어로 실내 공사를 해서 오픈한 가게인데 Alex라는 사람이 오픈했고, 2000년 말 아니면 2001년에 오픈해서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팬더믹 때 잠정 휴업했다는 이야기 들었음) 참고로 Alex란 친구는 뽕쟁이었고 오픈한 후 2년 뒤에 총으로 자살인지 타살되었습니다.

-당시 유명했던 업소

1990년 초부터 시대순으로 나열 하자만 불꽃잔치, 가람, 밀물, 궁전, 칼라스, S, 일가, Sky 등등(세월이 많이 흘러 기억을 다 할 수 없네요) 이 중에서 아직도 같은 이름으로 운영하는 업체도 있고 업소명을 한국에서 유명한 업소명을 카피해서 사용하는 업소도 있습니다. 한국 강남의 룸살롱 빌딩이 있듯이 LA도 두발로라는 빌딩 전체가 팬더믹 전에는 전부 룸살롱, 나이트클럽 등으로 운영되는 곳도 있었습니다.

 

 

2. 한예슬은 일가가 아니고 가람에서 일했습니다. 당시 백 마담 밑에서 일했습니다.

업소에서 일하는 여자들은 전부 예명을 사용했는데 한예슬이 사용한 예명이 기억이 나지 않네요. 업소에서 일하는 여자들은 대부분 한국에서 오거나 뉴욕, 뉴저지, 시카고, 애틀란타, 달라스 등에서 서로 오고 가면서 일을 하였고 간혹 로컬 여자들이 일하는 경우도 있는데 한예슬도 그중 한 명이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LA에서 일하던 로컬 출신들은 LA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아니고 LA 근교에 사는 쎄리토스, 토렌스, 플러튼, 가든 글로브 증에서 사는 여자들이 일을 했습니다. 혹시나 일하다 손님 중에 아는 사람 만날까 두려워서 못 했지요. 반대로 LA에서 사는 여자들은 당시에 가든 글로브라는 곳에 룸살롱이 몇 개 있어서 그곳에서 일하곤 했습니다. 한예슬은 쎄리토스에서 살았던 것 같은데 그래서 LA에서 일을 한 것 같습니다.

 

당시 업소를 찾는 남자들은 로컬 아가씨들을 잘 찾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한국 화류계에서 오는 아가씨들과 얼굴이나 몸매 그리고 스타일 등에서 비교가 안되니까요. 그리고 영어권이다 보니 한국말 발음이 새고 대화의 공통점이 없어서 재미가 별로 없죠. 다만 한국에서 온 아가씨들 대부분은 닳고 닳아 손님한테 공사 치려고 하는데 로컬 아가씨들은 나름 순진한 구석이 있어 그런 것을 좋아하는 손님들이 찾곤 하죠.

 

반면에 한예슬은 로컬 출신이지만 키도 일반인들보다 크고 날씬해서 또한 성격도 싹싹하고 미국에서 슈퍼모델 나가서 1등 했다는 것 때문에 나름 지명 손님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예슬은 오랜 기간 일을 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기사에서처럼 2000년 슈퍼모델 미주 대회에 나가서 2001년에 한국 본선에 나갔으니 길어야 1년 정도(제 생각입니다)

 

 

3. 한예슬 나이트클럽

당시 LA에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나이트클럽이 4개 정도 있었습니다. 주로 10~20대들이 다니는 쥴리아나(정확하지 않음),2 0~30대들이 다니는 카낙, 20~40대들이 다니는 익스프레스, 40~60대들이 다니는 월드컵

 

당시 LA 나이트클럽과 화류계에서 유명한 사람이 A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 사람이 쥴리아나도 운영하고 나중에 올림픽과 벌몬트에 박대갈이라는 고깃집도 운영하였는데 1999년 한예슬이 쥴리아나에서 많이 놀았죠. 그러다 돈이 필요해서 미주 슈퍼 모델 대회에 나가기 전부터 가람에서 일은 한 것으로 들었습니다.

 

당시 A가 가람의 VIP 손님이었습니다. 이 내용은 A한테 들은 이야기입니다. 아마 이때가 한예슬이 미국 고등학교 12학년 시니어 때인 것으로 압니다. 나이트에서 영어 이름 레슬리로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보 내용이 상당히 구체적이죠? 다만  한예슬과 관련된 이야기는 본인이 직접 본 것은 아니고 누군가에게 들은 이야기기 때문에 진실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A 씨가 거짓말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걸 들은 제보자는 그 말을 그대로 믿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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