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불륜- 정준일 카세료

1986년 부산 출생의 정은채는 영국 런던에 위치한 센트럴세인트마틴스를 다니다 한국으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와 달리 정은채는 과거 유부남들과의 스캔들로 논란이 되었는데요. 한 번도 아닌 일본과 한국에서 두 차례나 불거진 불륜 스캔들로 그녀에 대한 대중들의 시선은 차갑습니다.

 

 

정은채 불륜 스캔들 - 카세료와 정준일 

2014년 정은채 카세료 스캔들 

정은채와 카세료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자유의 언덕'에 출연하면서 만나게 되었고 카세료가 한국에 머무는 동안 급속도로 가까워졌습니다.

정은채-카세료

두 사람의 스캔들은 일본 언론사 '프라이데이'에서 보도한 것으로 카세료가 한국 여배우와 카나가와 현에서 함께 데이트를 즐기며 여행을 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카세료와 정은채가 함께 있는 사진도 공개되었죠.

 

당시 두 사람의 나이차는 열두 살, 39세의 카세료와 27살의 정은채는 함께 도쿄의 슈퍼에서 장을 보고 호텔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14시간 뒤인 다음날 정오에 나와 카나가와 현에 있는 해안가를 드라이브했다고 하네요.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영어로 대화를 한다고 합니다. 영국에서 유학한 정은채와 어린 시절 미국에서 살았던 카세료 모두 유창한 영어실력을 가졌습니다. 정은채는 친구에게 카세료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다며 그와 어제 점심에는 크로켓, 저녁에는 불고기를 먹었고 카세료가 오늘은 어디에 데려가 줬다는 등 시시콜콜한 것까지 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카세료를 자신에게 중요한 사람이라고 했다고 하네요. 

 

문제는 당시 카세료는 정식으로 결혼을 하진 않았지만 모델 출신 배우 이치카와 미카코와 긴 시간 동거를 하며 사실혼 관계에 있었습니다. 식만 올리지 않았지 부부나 다름없는 커플이었죠. 그래서 정은채는 불륜이라고 욕을 먹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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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정은채 정준일 스캔들 

정준일이 10년 전 기혼 상태에서 다른 여성을 만났고 결국 이혼하게 되었다는 기사가 보도됩니다. 그 상대 여성은 바로 정은채로 두 사람은 영화 '플레이'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만나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당시 정은채는 정준일의 콘서트 장을 자주 찾았다고 하는데요, 과거 그의 팬들 역시 정은채를 여자 친구로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정은채(좌)-정준일(우)

하지만 정준일의 부인이 폭로 글을 올리면서 불륜의 실체가 드러나게 됩니다.

A 씨는 2006년부터 정준일과 교제해 결혼생활을 이어왔으며 정준일이 홍대의 작은 재즈 클럽을 전전하던 시기부터 긴 시간 연애를 해왔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정준일이 다른 여성을 동시에 만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몇 번 그를 용서해주고 혼인신고까지 했으나 결국 여자 문제로 2011년 이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은채는 당시 정준일이 유부남인걸 몰랐다고 자신도 피해자라며 해명했으나 당사자인 정준일은 자신은 처음부터 유부남인걸 밝혔다고 해 사태는 수습되지 못했죠. 하지만 정은채는 하차 없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