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장자연 수산업자 김태우 슈퍼카로 꼬셔 (feat.김용호)

김용호의 타깃이 한예슬에서 그녀의 절친 손담비에게 넘어간 거 같습니다. 장자연과 손담비 그리고 사기꾼 김태우는 무슨 관계가 있는지 한번 살펴봅시다.

 

손담비 장자연

김용호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장자연과 손담비는 친분이 있으며 장자연이 힘든 시기를 보낼 때 손담비는 가수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장자연과 어울렸던 과거가 밝혀질까 봐 손담비는 장자연이 극단적인 선택을 해 생을 마감했을 때 그녀의 빈소 근처도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손담비 수산업자 김태우

또 다른 폭로는 손담비가 현재 수산업자 게이트의 중심에 있는 사기꾼 김태우의 여자 친구였다는 겁니다. 정치권이 지금 수산업자 게이트로 시끄럽습니다. 

 

[ 사기꾼 수산업자 김태우는? ]

건실한 재력가 행세를 한 김태우는 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 언론사 월드투데이 부회장 자격으로 수상하며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해당 시상식에 손담비도 모습을 보였는데요. 김태우가 데리고 온 게 아닌가 합니다. 당시 손담비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았을 때입니다. 김태우가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 손담비를 이용한 거죠.

출처-유튜브'가로세로연구소'

 

당시 손담비는 어머니와 같이 시상식에 참석했는데요. 김태우를 건실한 사업가라고 생각하고 어머니에게도 선보였던 게 아닌가 합니다. 저날 김태우는 보란 듯이 슈퍼카 람보르기니를 타고 국회에 갔다고 합니다. 국회 앞에 누가 슈퍼카를 가지고 옵니까? 아무도 없죠.

 

소유한 슈퍼카만 80억대라고 하는데요. 김무성 형이 김태우에게 87억이 뜯겼으니 슈퍼카를 거기서 사준 거나 다름없네요. 오징어 투자금 받아 입금 때마다 슈퍼카를 구입했다고 합니다. 구속 직전 차를 숨기라고 했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행방이 묘연한 모양입니다. 나머지 사기 친 36억으로는 선물하고 술 마시고 진짜 난 놈이네요ㅋ

 

김태우는 동백꽃 촬영 당시 람보르기니 4대에 롤스로이스 한대에 뚜레쥬르 빵 가득 담아서 촬영진 모두에게 조공했다고 합니다. 자기 여자 친구가 손담비라고 엄청 과시하고 다녔다고 하네요. 

 

슈퍼카 5대에 뚜레쥬르 빵을 가득ㅋㅋㅋ 뭔가 손발이 오그라드는데요. 하지만 유치한 수산업자의 행태에 많은 사람들이 넘어갔네요. 돈 있다고 과시하는 사람 치고 진짜 찐 부자는 없는 거 같습니다.

 

 

[ 김태우가 잡힌 사연 ]

김태우에게 5억 정도 사기당한 사람이 그 돈을 받겠다고 김태우를 찾아갑니다. 그랬더니 김태우가 건달 같은 애들을 불러 그 사람을 칼로 찌르려고 한 거죠. 현장에 바로 경찰이 달려가게 되면서 김태우가 잡힌 겁니다. 잡고 보니 생각보다 거물이었던 거죠. 김태우는 주변 사람에게 전화와 편지를 보내며 자신을 살려라고 합니다. "입 다물고 있겠다. 힘을 달라"

 

김태우에게 페라리를 받은 박영수 특검은 제일 초조하겠죠. 박영수 출신 '법무법인 강남'에서 그의 변호를 맡았습니다.  김태우에게 선물 받은 정관계 인사 최소 27명이라고 합니다. 얼마나 더 큰 파장을 몰고 올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