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김현주 이혼 이유 친자 결과

'동상이몽'에 임창정 가족이 출연하면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의 과거 이혼과 재혼에 대한 관심이 다시 뜨겁죠. 관련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임창정 김현주 

임창정은 2006년 프로골퍼 김현주와 결혼했죠. 김현주는 1984년생으로 1973년생인 임창정보다 11살 연하입니다. 172cm의 키에 미녀 골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임창정 김현주 만남과 연애 ]

임창정과 김현주는 2005년 강남 스포츠센터에서 골프강사와 강습생으로 처음 만났습니다. 김현주의 스윙하는 모습을 보고 임창정은 한눈에 반했다고 하네요. 처음 김현주는 연예인에 대한 인식 때문에 마음을 열지 않았지만 결국 두 사람은 사귀게 되었죠. 임창정이 적극적으로 구애했다고 합니다. 열흘 동안 매달려 김현주의 핸드폰 번호를 알아냈다고 하죠.

 

[ 임창정 김현주 결혼 ]

두 사람의 관계는 깊어졌고 임창정은 DJ DOC의 이하늘이 운영하는 힙합 바에서 김현주에게 프러포즈했습니다. '말해줘'를 불렀다고 하네요. 당시 임창정 모친의 건강이 좋지 않아 결혼을 서둘렀고 두 사람은 2006년 3월 19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 세 아들과 결혼생활 ]

결혼 후인 2007년 김현주는 미국 LPGA를 도전했습니다. 아기를 낳고 석 달만에 떨어져 미국으로 갔죠. 임창정은 당시 인터뷰에서 미국에 가 있는 아내가 매일 운다고 전했습니다. 그래서 힘들면 오라고 했더니 꼭 한번 1등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김현주는 독하게 임했지만 뚜렷한 성과를 거두진 못했습니다. 사실 김현주는 외모로 유명했던 선수로 골프계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둔 적은 없습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슬하에 임준우, 임준성, 임준호 세 아들을 뒀습니다.

 

[ 임창정 김현주 이혼 ]

결혼 7년만인 2013년 4월 임창정 김현주 부부는 파경을 맞습니다. 대외적으로 알려진 이유는 '성격차를 극복하지 못했다'인데요. 임창정은 바쁜 스케줄로 가족과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2012년 방송에서도 "아이들과 일주일에 한 번 만나서 논다. 아이들에게 나는 가끔 얼굴 보는 사람 정도? 그게 미안하다"라고 밝혔죠.

이혼 후 첫째, 둘째 아들의 양육권은 임창정이 그리고 셋째 아들의 양육권은 김현주가 가졌습니다. 이렇게 양육권을 나눠 가지는 경우가 일반적이지 않기 때문에 악성 루머가 돌았는데요. 그 내용이 충격적이었습니다. 김현주의 외도로 이혼했으며 셋째 아들은 혼외자라는 루머였죠.

 

당시 임창정은 확인 안 된 루머들은 힘든 집사람과 아이들 그리고 저를 더 아프게 하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악성루머로 두사람의 마음고생은 말도 못 했죠. 결국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고 셋째 아들 역시 임창정 김현주의 친자임을 확인했습니다. 악플러들도 처벌을 받았고요. 하지만 아직도 그 루머를 믿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임창정 서하얀

임창정은 김현주와 이혼 후 2017년 18살 연하의 승무원 출신 요가강사 서하얀과 결혼했습니다. 임창정은 한결같이 키가 크고 나이 어린 여자분을 좋아하네요. 서하얀 역시 키가 176cm입니다.

'동상이몽'을 보면 셋째 아들 역시 다른 형제들과 함께 임창정이 양육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엄마 유전자 때문인지 첫째와 둘째는 골프를 하고 있죠. 임창정은 서하얀과 재혼 후 두 아들을 더 낳았습니다. 그래서 5형제의 아빠가 되었죠. 

5형제의 밝은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새엄마인 서하얀과도 세 아들이 아주 잘 지내는 모습이고요. "엄마가 필요했는데 마냥 좋았어요"라고 말하는데 맘이 찡했죠. 임창정 서하얀 가족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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