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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연예

소유진 라이머 꽃뱀은 바로 그녀?(feat. 권상우 백종원)

by #§☆▒※‡@△◎№*&† 202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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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은 발랄하고 통통 튀는 이미지로 주연급 연기자로 활약했죠. 지금은 백종원의 부인으로 더 유명하지만요. 소유진은 결혼 전 라이머와 권상우를 만났죠. 라이머는 소유진과의 공개연애 후 그녀를 디스 하는 곡을 냈는데요. 과연 그가 말하는 소유진은 어떤 여자이며 '용감한 기자들'에 나오는 A양은 동일인물이 맞는지 관련 이야기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소유진 권상우와 라이머 

[ 권상우 ]

몸매가 좋기로 유명한 소유진은 화보도 많이 찍었습니다. 소유진은 권상우와 공개연애를 했습니다.

톱스타 커플로 대중에 주목을 받았죠. 두 사람은 사이판에서 찍은 뮤직비디오에서 진한 스킨십을 보였는데요. 수중 키스신과 베드신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소유진과 권상우는 부모의 허락하에 3년간 교제를 하게 됩니다. 두 사람은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지만 권상우가 자신의 팬클럽 창단식에서 소유진과 사귄 것이 맞으며 지금은 결별했다고 밝혔죠.

 

[ 2008년 라이머와 공개 연애 ]

소유진은 SBS 라디오 '러브러브'를 진행했습니다. 라이머는 거기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고 함께 교회를 다니며 급속도로 가까워졌습니다. 

인지도가 낮았던 라이머는 '소유진의 남자 친구'로 불렸습니다. 혹여나 자신이 소유진에게 피해를 줄까 봐 걱정을 하곤 했죠. 두 사람은 함께 방송에도 출연하며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라이머도 이효리와 이현도의 피처링에 참가하며 힙합씬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습니다. 소유진과 라이머는 결혼설도 몇 차례 불거졌죠. 하지만 2009년 1월 두 사람은 헤어집니다. 

 

결별 두 달 뒤인 3월 라이머가 '그녀를 조심해'라는 곡을 발표했는데 가사가 소유진을 디스 하는 듯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해당 가사 내용입니다.

 

낮에는 요조숙녀 밤에는 요부로 변해 

평범한 회사원이 술집여자로 

돈 많은 사내들의 똥 구멍을 긁어 돼 

그래도 원하는 건 하이 퀄리티

그러나 너는 머리는 텅 빈 로우 퀄리티

꼴에 또 소주보단 양주를 원해

동대문 보다는 명품관을 원해

쥐꼬리만 한 월급이 니 욕망을 채우지 못해 남몰래 몸까지 파네 

애써 외면했던 그녀의 히스토리 모든 소문들은 진실이었네 

 

노래 속에서 소유진은 더러운 욕망 앞에 벌거벗은 원숭이로 표현되었습니다.

 

소유진 꽃뱀(feat. 백종원)

방송 '용감한 기자들'에서 소유진은 연예계 대표 꽃뱀 A양으로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주연급 여배우 A양은 사업가 B 씨가 애인이 있는 걸 알고도 세컨드도 좋다며 적극 구애를 합니다. 이에 A양에게 넘어온 사업가 B 씨는 애인과 헤어지고 a양을 택했다고 합니다. 

 

충격적인 것은 A양은 다른 유부남 사업가 C 씨와 양다리 상태였다고 하네요! 문제는 C 씨가 A양과 결혼하기 위해 가정을 버리고 이혼을 하게 된 거죠. 이혼 과정에서 C 씨는 전처에게 많은 위자료를 주고 빈털터리가 됩니다. 이에 돈을 밝히기로 유명한 A양은 빈털터리 C 씨 대신 B 씨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이에 화가 난 C 씨는 A양을 상대로 혼인빙자 소송을 진행했습니다. 급해진 A양은 C 씨를 만나주겠다며 고소 취하를 종용했죠. 그 말을 믿은 C 씨는 고소를 취하했지만 A양에게 한번 더 배신을 당하게 되죠.

 

한번 취하한 소는 다시 재기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에 화가 난 C 씨는 기자들에게 해당 사실을 폭로하죠. 결국 A양의 만행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됩니다.

 

여기서 A양을 애교가 많고 뒤태가 예쁜 연예인으로 언급했기 때문에 네티즌들은 소유진이 아니냐는 추측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A양을 여러 스캔들로 유명한 알아주는 꽃뱀이라고 했죠.

 

결혼식을 앞두고 전 남자 친구에게 연락한 여배우 A양과 동일 인물이라고 해서 더욱 소유진이 아니냐는 말이 많이 돌긴 했습니다.  

 

그리고 A양과 결혼한 상당한 재력의 사업가이자 준 연예인이라고 표현된 B 씨는 백종원이 아니냐는 소문이 많았죠. 루머에 대한 진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백종원은 방송에서 소유진은 그런 사람 아니고 좋은 사람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현재 백종원 소유진 부부는 너무 잘 살고 있고요. 그거 없는 이니셜 놀이로 비판을 받았던 '용감한 기자들'인 만큼 해당 루머는 사실이 아닌 거 같습니다.

 

라이머의 노래 '그녀를 믿지 마세요' 역시 소유진을 저격한 건지는 모르겠으나 남녀 사이의 일은 당사자들이 제일 잘 알겠죠.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만 믿고 색안경을 끼면 안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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