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로사 불륜 - 디스패치 상간남 주인공? (feat.포르쉐)

여배우 박로사의 연관 검색어로 디스패치, 불륜, 포르셰, 남편 등이 뜹니다. 아직 작품으로 제대로 된 눈도장을 찍지 못한 박로사와 해당 보도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박로사 디스패치 

디스패치의 보도로 여배우의 불륜 사건이 세간에 화제가 되었는데요. 

코스피에 상장된 D기업의 대표 A씨와 여배우 박 씨가 불륜을 했고 박 씨의 남편이 상간남 소송을 진행했다는 내용입니다. 결국 2019년 9월 상간남 A 씨는 박 씨의 남편에게 2000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즉 A대표는 박 씨 부부의 혼인 관계 파탄에 원인이 되었다는 거죠.

 

A대표는 박 씨가 별거 중이며 이혼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했다며 부적절한 관계에 고의성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박로사 불륜

박 씨는 A 대표와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해외여행도 두세 번 함께 다녀왔다고 하네요.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박 씨는 '포르쉐 파나메라'를 선물 받았으며 VIP용 신용카드도 받아 썼다고 하네요. 

 

 

박 씨의 불륜 사실을 안 남편은 아내에게 다시는 연락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고 A 대표에게 박 씨를 만나지 말 것을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만남은 지속되었고 박 씨는 2018년 7월 두 살, 네 살의 아이들을 두고 가출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편을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을 했죠. 이혼소송에서 귀책 배우자인 박 씨는 1000만 원을 배상 판결을 받았습니다. 

 

보도가 나간 뒤 누리꾼들에 의해 박 씨의 정체는 금방 드러났는데요. 바로 박로사입니다. 

 

박로사는 1987년생 배우로 본명은 박서연입니다.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했으며 영화 '신세계'에서 이정재의 아내 역으로 나왔죠. 그 밖의 영화 '아이들' '부당거래' '악마를 보았다' '이태원 살인사건' 등에 조연으로 출연했지만 대중들에게 큰 인상을 주진 못했습니다.

 

2015년 신라호텔에서 동갑내기 직장인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고 하죠.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정도면 재력도 어느 정도 뒷받침이 되는 사람과 결혼한 거 같은데.. 아이도 둘이나 낳았고요. 왜 어리석은 선택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박로사는 결혼 후 활동을 중단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