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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심마담 때문에 최진실과 이혼(feat. 코오롱 이웅렬)

by #§☆▒※‡@△◎№*&†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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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과 최진실이 만나지 않았다면 모두 행복했을까요? 인연이라 생각했던 두 사람은 서로에게 악연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세상에 귀한 환희, 준희 아이들을 남겼네요. 최진실과 조성민의 이혼에는 심 마담이 존재합니다. 이미 언론을 통해서도 밝혀졌죠. 관련 이야기입니다.

 

최진실 조성민 만남과 이혼 

[ 최진실의 팬, 조성민 ]

1998년 최진실과 조성민은 KBS '행복채널'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됩니다. 일본 야구리그 올스타 조성민을 섭외해 이야기를 나누던  제작진은 그가 최진실의 팬임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두사람의 만남을 추진하게 된 거죠. 당시 최진실은 조성민에 대해 몰랐으나 방송을 함께하며 그가 실력 있는 인기 야구선수라는 걸 알게 됩니다. 

조성민과 최진실 의남매 사진

고교시절부터 최진실의 열성팬임을 밝은 조성민은 그녀를 한번만이라도 만나보는 것이 평생소원이라고 밝힐 정도로 팬심이 대단했죠. 당시 조성민은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트에서 뛰고 있었습니다.

 

'행복채널'을 통해 만난 최진실과 조성민은 의남매를 맺고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로 발전합니다. 그러다 조성민이 최진실의 집에 놀러 가게 되고 그러면서 남녀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죠.

 

[ 조성민 사업 ]

조성민은 미국 메이저리그의 입단 포부를 밝혔지만 일본구단의 계약도 다 못 채우고 나오게 되죠. 그 후로 사업병에 걸려 빵집을 차리고 임산부인 아내를 폭행했으며 여론을 조작하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야구선수 때가 가장 멋있었는데 말이죠.

 

조성민은 최진실과 그녀의 모친 그리고 최진영에게 각각 1억원씩 돈을 빌립니다. 그 돈으로 빵가게를 차렸죠. 매주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사업을 키워갔습니다.

조성민이 운영하는 빵집 빵들

빵이 좋아 빵집을 열었다는 기사가 나온것이 2002년입니다. 조성민과 아내 최진실의 이니셜을 따 7월에 (주) C&C 컴퍼니를 세웠죠. 일본의 즉석 슈크림빵 전문점 '비어드 파파'의 한국 내 프랜차이즈 영업권도 따냈습니다.  목동 현대백화점 지하 2층에 첫 매장도 오픈했죠. 최진실은 무료로 빵가게 광고모델도 해주며 조성민을 지원했습니다. 

 

최진실 조성민 이혼 그리고 심마담 

2002년 11월, 일본에서 옷 짐을 들고 최진실의 집으로 향한 조성민

2002년 7월에 (주)C&C컴퍼니를 차렸으니 최진실은 조성민이 바람난 것을 알면서도 최진실은 빵가게를 차려준 건가요?

 

최진실은 한밤중 자신의 집을 찾은 조성민이 딱해 보여 문을 열어줬습니다. 두 사람은 술을 마시며 이혼과 아이들의 양육문제에 관해 이야기하다 큰 싸움이 나고 조성민은 최진실을 폭행했죠. 결국 경찰까지 출동했고 조성민은 현행범으로 체포됩니다. 

눈에 멍이 들어 병원에 입원한 최진실

조성민이 폭력을 행사한 이유는 아들 환희가 "아빠 미워 이제 우리 집에 오지 마"라고 했기 때문이라고;;

조성민은 이미 바람난 상태에서 왜 굳이 옷 짐을 들고 최진실에 집에 방문한 건지 모르겠네요. 최진실은 임신 중이었는데 말이죠. 

 

조성민은 최진실에 집에서 머물다 12월이 돼서야 나갑니다. 그리고 본인이 빵집을 하려고 차려 놓은 사무실 옆 건물에 입주해 있던 심 마담과 동거를 시작하죠.

 

조성민은 2002년 12월 18일 기자회견을 열어 최진실을 비난했습니다. 이에 최진실은 조성민의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에 대해 공개적으로 입증을 요구했지만 조성민은 2004년 8월 31일까지 이를 전혀 입증하지 못했습니다. 

결혼식에서 눈물을 보이는 최진실

최진실은 조성민 누나 조성미에게 조성민의 행동을 알렸고 그 과정에서 심 마담의 정체에 대해 알게 됩니다. 조성민과 심마담의 불륜으로 결혼생활이 파탄 났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나 2004년 조성민이 아이들에 대한 모든 권리를 포기하고 최진실의 모친과 최진영에게 빚을 갚는 조건으로 합의 이혼했습니다.

 

심마담과 코오롱 이웅렬 회장 

조성민은 별거 이후 한 번도 아이들을 찾지 않았다고 합니다. 심마담은 조성민의 전화번호까지 바꾸게 하며 아이들과의 만남을 막았죠. 

 

조성민의 사업은 결국 실패했고 2004년 코오롱그룹이 스위트밀을 설립해 국내 영업권을 인수합니다. 국내 철수는 막은 거죠. 이는 이웅렬 회장이 심 마담과 각별한 사이였기 때문입니다. 선전지일 수도 있지만 사업성이 좋아 보이지 않은데 인수한 것은 물음표입니다.

 

이웅렬 회장은 코오롱그룹 창업주 이원만의 장손입니다. 그는 '인보사 케이주' 허위 성분 사건으로 2년 넘게 법원을 오가다 다른 성분과 세포가 검출되자 회사 행사에서 돌연 회장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스위트밀은 만성적자에 시달리다 2013년 자본잠식에 빠져 처분되었습니다. 

 

심마담은 장동건, 현빈, 주진모 등의 톱스타와도 친분이 두텁죠. 심마담의 사진과 언론에 공개된 그녀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 글을 통해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심마담 조성민, 최진실, 안재환 연결고리 (feat.타짜 정마담 실존인물)

 

심마담 조성민, 최진실, 안재환 연결고리 (feat.타짜 정마담 실존인물)

심마담은 텐프로 업소를 운영하며 정재계 유력 인사들에게 도박 장소 제공 및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여러 사건 때마다 조사를 받으며 언론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과연 미스터리한 그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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