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의 과거- 이사강 구소희 백지훈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욘사마'로 유명한 배용준은 1972년생 배우이자 기업가입니다. 연예기획사 키이스트의 오너로 2018년 SM에 키이스트의 경영권을 넘긴 이후 SM 주식을 양도받아 대주주가 되었습니다. 연예계 대표 주식부자로 손꼽히죠.

 

 

배용준과 박수진 그리고 Ex

배용준은 2015년 슈가 출신 박수진과 결혼합니다. 의외였죠. 

배용준이 그동안 만나왔던 여자들과는 달랐습니다. 이 커플을 이어준 사람은 배우 박서준이라고 하네요. 배용준은 친한 후배인 박서준에게 명절이나 식사를 하자고 제안했고 그 자리에 박서준이 박수진을 부르면서 배용준과 박수진이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 배용준-이사강 ]

한국 배우 배용준이 2003년 27세의 일반인 여성과 진지한 교제를 하고 있는 것이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몇 달 전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여성은 저명한 기업 경영자의 따로 키 170cm의 슬림한 미인으로 묘사됐죠.

해당 여성은 이사강으로 런던 필름스쿨에서 유학한 뮤직비디오 감독입니다. 아버지는 대구에서 대형 치과 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친언니는 유명 패션 디자이너 이도입니다.

 

이사강은 배용준과는 열애 1년 만인 2004년 결별했습니다. 이사강은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 소식에 배용준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내 화제가 되었는데요. 웃기는 건 그 화면을 캡처해서 본인의 SNS 계정에 올린 것입니다. 그 뒤로 관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 배용준- 구소희 ]

LS그룹 구자균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와 열애설이 났습니다. 구소희는 1986년생으로 배용준보다 14세 연하로 170cm의 키에 서구형 몸매로 유명합니다. 구소희는 2012년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의 장남 윤보현 씨와 결혼했지만 6개월 만에 이혼했으며 혼인신고도 하지 않았었다고 합니다.

배용준과 구소희는 약 1년간 연애 후 결별했습니다.  구소희는 LS산전 주식 약 13만 주 정도를 보유하고 있는데 100억을 훌쩍 뛰어넘는다고 합니다.

 

배용준과 구소희의 결별의 가장 큰 원인은 성격 차이었다고 합니다. 14살 나이 차이지만 다툼이 잦아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했다고 하네요. 배용준은 2014년 11월 25일 구소희의 생일날 와인바에서 이별을 고했습니다. 구소희는 쿨하게 받아들였다고 하고요. 그 후 배용준이 다시 손을 내밀었을 때는 이미 둘 사이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된 상태였다고 하네요.

 

이후 배용준은 2015년 슈가 출신 박수진과 결혼 발표를 했습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 박수진 백지훈 ]

박수진은 1985년생으로 그룹 슈가 출신의 배우 겸 방송인입니다. 슈가 탈퇴 후 연기자로 전향하였지만 발연기 논란으로 주목받지는 못했습니다. 박수진은 축구선수 백지훈과 공개 연애를 했습니다. 두 사람은 2008년 연인으로 발전하여 2013년 연애 5년 만에 헤어졌습니다. 

박수진은 정종국과 결혼한 김성은과 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죠. 축구선수 여자 친구의 모임을 가지기도 했고 함께 커플 데이트를 즐기며 친해진 것이라고 합니다.

 

[ 박수진 병원특혜 논란 ]

2017년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가 첫째 출산 당시 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연예인 특혜를 누렸다는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습니다. 박수진은 해명을 했지만 당시 비난의 강도가 높아지자 SNS 활동을 중단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