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의 리더 박정아는 1981년생으로 그녀의 아버지는 과거 드러머로 활동하였으나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박정아는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아버지와 어머니를 왔다 갔다 하면서 지냈습니다. 하지만 위염으로 끙끙 앓는 아버지를 보며 밥이라도 챙겨드리고 싶은 마음에 할머니와 아버지 살게 되죠.
박정아 리더십
가정불화를 겪고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반듯하게 큰 박정아, 그 뒤에는 할머니의 사랑이 있었습니다. 손녀가 늦는 날이면 눈비가 내려도 문밖에서 기다리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박정아는 할머니가 속상할만한 일은 절대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박정아는 고등학교 시절 카피밴드에서 보컬 활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스타제국'의 첫 번째 연습생이 되죠. 그녀는 팀원들 뿐만 아니라 매니저와 연습생까지 챙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신의 행사비로 연습실을 개선하고 구내식당까지 만들었다고 하네요.
'트러블 메이커' 서인영도 무조건 믿고 따르는 사람이 바로 박정아라고 합니다. 박정아는 서인영의 고등학교 졸업식과 첫 솔로 앨범 쇼케이스 등 살뜰히 그녀를 챙겼습니다.
쥬얼리는 처음에 박정아 혼자 하드 캐리 했지만 나중엔 이지현이 엑스맨에서 '당연하지'로 인기를 얻고 서인영도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신상녀'로 인지도를 올리며 최정상 걸그룹이 됩니다.
'우주 여신' 조민아와 '인성 논란' 서인영을 데리고 주얼리를 이끈 박정아의 리더십이 빛났죠.
박정아 남편 - 전상우
박정아는 2016년 골프선수 전상우와 결혼합니다. 2살 연하의 전상우 선수는 1983년생입니다. 2004년 KPGA 정회원 자격을 얻었지만 프로무대에선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죠.
박정아의 결혼 소식에 재벌가에 시집간 것이 아니냐는 말이 돌았는데요. 골프는 어느 정도 집안의 재력이 받쳐줘야 서포팅이 가능한 운동이기 때문이죠.
2007년 NH농협오픈에서의 공동 11위가 최고 성적인 전상우 선수, 저조한 성적 때문에 잘 나가는 골프선수의 수입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박정아를 만난 시기도 골프선수로 주춤하던 때였다고 합니다. 당시 매일 술을 마시며 힘들어하던 전상우는 박정아를 만나 많은 위안을 얻었다고 합니다.
박정아 남편 재벌설은 사실이 아닌 것 같네요.
두 사람은 2014년 골프모임에서 처음 만났으며 1년 5개월 정도 연애를 하고 부부의 연을 맺습니다. 첫 만남에서 전상우는 전날 술 마셔 부은 얼굴이었다고 하는데요.
박정아는 맘에는 안 들었지만 세 번은 봐야 한다는 생각에 만남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난 지 세 번째 되는 날 술을 마신 전상우가 박정아의 무릎에서 잠들었다고 하네요.
그때의 스킨십이 좋았다는 박정아는 결국 전상우와 결혼하고 딸을 낳아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죠. '엄마는 아이돌'로 돌아온 박정아, 그녀의 무대를 응원합니다.
반면 재벌에게 시집갔다고 화제가 된 이은은 이혼하고 말았죠. 그리고 그녀의 전남편은 바로 몰카범이었습니다. 충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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