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손태영 소송 결과!

나이가 많고 아빠 같은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혀온 김정민은 1989년생입니다. 그리고 김정민은 대형 카페 프랜차이즈  '커피스미스'의 대표 손태영과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김정민 손태영

김정민은 손태영 대표와 사귀면서 연인사이에 주고받기엔 너무 큰 액수를 지원받은 것이 드러나면서 문제가 되었습니다.

19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2013년 7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1년 5개월을 교제했습니다. 그리고 김정민은 이별을 통보했고요. 그러자 손태영은 김정민이이사 갈 때 2억 원, 쇼핑에 3억, 해외여행 2억, 선물비용 1억, 카드 9천만 원, 월세 6천만 원, 장본 것 5500만 원이라는 문자와 함께 김정민에게 현금 10억 원을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손태영은 이별통보에 앙심을 품고 언론에 폭로하겠다며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고 협박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처음엔 이니셜로 보도되었죠. 

전 여자친구인 방송인 K 씨를 협박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사업가 S 씨의 사건 경위가 기사로 나왔죠. 두 사람이 2년 정도 교제했고 S가 사정인 좋지 않은 K에게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K는 지원을 받을 때는 연락이 되다가 자주 연락이 두절되었고 이에 S가 화가 나 돈을 돌려달라는 민사소송을 걸자 K 역시 협박으로 고소했다는 겁니다. 

 

한 기자가 김정민이라고 기사에 쓰는 바람에 K가 김정민이 아니냐는 말이 불거져나왔고 거기에 김새롬이 SNS를 김정민을 응원하면서 논란의 당사가가 김정민이 맞다는 걸 확인사살시켜줬습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안좋아보일지도 모르는 상황에 있긴 하지만 나에게는 가장 친한 친구이자 언니이자 가족입니다. 혹시 저를 믿어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같이 믿고 기다려주는 시간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연인 사이라고 하기엔 관한 연애비용으로 김정민 역시 비난을 받았고요. 재판 과정에서 김정민이 손태영과 사귀기 전에도 62년생의 이혼경력과 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남자 친구를 만났다는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손태영 대표의 변호인은 당시에도 김정민이 전 남자 친구 오 씨와 헤어지는 과정에서 사적인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고 해 곤란을 겪은 적이 있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손태영에게 1억 원을 빌려달라고 했던 사실을 알고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최근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 김정민은 당시를 회상하며 힘든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그 사건으로 방송을 쉬게 되어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요. 김정민은 손 대표의 집착과 여자 문제로 헤어지자고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그로 인해 '꽃뱀 스캔들'이 생겼다고 합니다.

데이트 비용 역시 사귈 당시 남자 친구가 집이 멀다고 가까이 지내고 싶다고 해 이사비용이 든 것이고 몇 달간의 월세, 선물, 여행비용 등을 손태영이 요구했고 김정민은 선물 등을 반환하고 돈도 돌려줬다고 합니다. 하지만 손태영은 김정민에게 다시 만나자며 점점 더 큰 액수를 요구해 김정민은  고소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결국 상대방은 유죄판결을 받아 처벌을 받았다고 합니다.

 

관련기사를 보니 손태영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받았습니다. 공갈의 내용이 너무 저질스럽고 불량하다며 연인관계에 있었다고 해도 납득하기 어려운 행동이라는 것이 이유입니다.

 

김정민이 남자 잘못 만나서 너무 고생했네요. 이미 2018년 판결을 받았음에도 그녀는 연예계로 복귀하지 못했습니다. 여자 연예인이라는 약점을 잡고 협박한 남자 친구의 행동은 비난받아 마땅하고요. 앞으로 방송인 김정민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 응원하겠습니다.

 

김정민처럼 남자친구의 동영상 협박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한성주의 근황입니다.

한성주 근황 - 채승석 크리스토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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