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여자친구 정체가 반전? 텐 프로?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가 침묵을 깨고 공식입장을 냈죠. 

 

" 빠른 입장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실 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합니다"

 

사실상 네이트 판의 대세 배우 K가 김선호 임을 인정한 거죠. 만약 K가 김선호가 아니었으면 허위사실 유포 강경대응으로 입장이 나왔겠죠. 소속사의 대응에 대해서도 말이 많습니다. 이 정도 입장문은 사건이 터진 직후에 나와도 충분한 수준이죠.

 

여기서 폭로글을 쓴 김선호의 전여친의 정체에 논란이 될 만한 주장이 나왔습니다. 내용이 흥미롭습니다.

 

김선호 여자친구 정체 

유튜버 이진호는 취재 과정에서 A 씨의 폭로 글을 100% 다 믿긴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글의 진위여부와는 별개로 A 씨와 김선호는 실제 연인관계였다는 겁니다. 지난해 만났고 결별 시점 또한 일치합니다. 

이진호는 이 사건이 충분히 반전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합니다. 이는 A씨의 정체와 직. 간접적으로 연관성이 있습니다.

전 여자친구의 정체가 공개되면 상당한 파급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하네요. A가 어떤 사람인지 밝혀지면 김선호 역시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합니다. 모든 걸 털고 가야 일말의 가능성이 열리는 상황이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김선호의 이미지가 너무 좋았다. 그냥 좋은 게 아니라 너무너무 좋았다'라는 게 핵심 포인트라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김선호 여자친구의 정체를 텐 프로, 업소녀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미성년자나 유부녀 대세 여배우 등의 기타 의견도 있고요.

 

처음 소속사는 이번 논란과 관련된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으려고 했으나 실명이 공개된 이후 광고계에서 손절에 나서고 거기다 엄청난 취재진의 확인요청을 더는 무시하기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김선호의 광고료는 일년에 5억 정도였습니다. 열 편 가까이 찍었기 때문에 받은 광고료만 50억 원 이상이겠네요. 문제는 위약금이죠. 

 

신민아는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종영 인터뷰를 취소했습니다. 김선호 때문인거 같은데요. 자칫하면 김선호 청문회식 인터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득이 없기 때문이죠. 같이 작품을 했던 동료들의 험담 논란까지 있는 상황이라 부담이 될 수밖에 없죠. 

 

" 자기를 지금 자리에 있게 해준 드라마 동료들에 대해서도 좋은 소리를 한 적이 거의 없습니다."

"서브 여주는 너무 못생겼다. 촌스럽다. 다른 조연 남자는 싸가지가 없다 등등"

 

대세 배우에서 졸지에 나락으로 추락한 김선호.. 기사회생할 수 있을까요?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동료들에게 민폐가 된 상황에서 광고 위약금 문제, 거기다 소속사와의 계약도 곧 끝.. 안타깝습니다.

 

네이트 판에 과연 올라온 김선호의 실체는 뭔지도 살펴봅시다.

김선호 네이트판 혼인빙자 낙태종용 K배우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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