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네이트판 혼인빙자 낙태종용 K배우 맞아!

유튜브 '이진호 연예뒤통령'에서 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는 이슈의 주인공이 김선호 임을 밝혔습니다. 17일 네이트 판에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죠. 글을 쓴 A 씨는 K배우의 전 여자 친구라고 주장하며 그가 낙태종용과 혼인빙자 했음을 폭로했습니다. 이로 인해 A 씨는 심각한 신체적,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선호 네이트판 내용

해당 내용은 네이트판에 올린 A 씨의 글을 정리한 것입니다.

두사람은 2020년 초부터 만났다고 합니다. 카톡도 많이 남겨두었다고 하네요. K가 여러 핑계로 카톡을 지울 것을 요구했고 이에 A 씨는 대화 내용을 따로 저장해 두었다고 합니다.

[ 김선호 낙태종용, 혼인빙자 ]
A씨는 몸이 안 좋아 피음을 한 두 달 끊었고 K에게 피임을 부탁했지만 K는 안에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A는 위험한 날이 아니라 딱 한번 허락했고 작년 임신하게 됩니다. 숨어서 연예하며 손도 못 잡고 떨어져 다녔는데 아기는 어떻게 혼자 키우지 싶었다고 하네요.

A 씨는 자궁이 약해 의사에게 지금 아이를 지우면 다신 임신을 못 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A는 무섭지만 용기를 내어 아기를 낳고 싶었다고 하네요. 책임지겠다는 K의 말을 기대했지만 임신 사실을 알린 후 받은 답변은 쓰레기 같았다고 합니다. 캡처로 남아있다고 하네요.

K는 몇 날 며칠을 낙태를 종용했고 심지어 임신 6~7주차에는 관계를 요구했고 지금은 안에다 해도 되지 않냐며 안에 했다고 합니다. 지금 아이를 낳으면 9억을 배상해야 한다고 자신은 그런 돈이 없다고 부모님까지 길바닥에 나 앉는다며 K는 A를 지속으로 설득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도 원망스러울 거 같다면서요.

K는 울면서 아이는 태어나지 않겠지만 2년 뒤에 A와 결혼하겠고 부모님도 소개시켜주겠다고 약속합니다. 내년에는 동거부터 하자고도했다네요. 모두 거짓 핑계였다고 합니다.

결국 A씨는 아이를 떠밀리듯 보내기로 결심합니다. K는 K의 절친이자 동생인 연극배우 XXX에게 이야기해 아이의 아빠 인척 병원에 보냈습니다. K는 차 안에 있고요. 아이를 지운 후 K의 태도는 달라졌다고 합니다. K는 병원비 A에게 200만 원을 보냈고 A 씨는 그 돈이 어떻게 사용됐는지 인증차 병원 영수증을 첨부에 보냈더니 K는 이거 왜 보내냐며 죄책감 느끼는 거라며 미친 듯이 화를 냈다고 합니다.

[ 김선호 실제성격 ]
K는 A에게 작품을 핑계로 온갖 짜증과 아이를 지웠다고 유세를 떠냐는 식의 태도, 감정 기복을 부렸고 A는 참고 이해했습니다. 작품만 끝나면 같이 살자는 K의 말을 믿었다고 합니다.

K는 짜증이 잦아지고 A는 미안하단 말을 달고 삽니다. K 주변 스타일리스트나 매니저 역시 수족처럼 기분, 태도 모든 걸 맞춰주니 K는 그게 당연한 줄 아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K는 티비 이미지와 다르게 욕도 잘하며 A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하고 헤어질 거라고 협박했다고 합니다. 갑자기 인기를 얻더니 더 달라졌고 K가 언론에서 여자 친구가 없다고 하며 여자 연예인들이 연락 오는 것을 보는 것이 A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K는 냉혹하고 정이 없으며 일하는 사람을 욕하기 일수라고 합니다. 왜 친구가 얼마 없는지 알겠다고 하네요. 티비에서 존경한다던 선배 배우도 너무 별로라고 A에게 말했고 자신을 만들어준 작품도 이름이 별로라고 했으며 일하는 동료 욕도 엄청했다고 합니다.

서브 여주는 너무 못생겼다, 촌스럽다, 조연 남자는 싸가지가 없다, 전에 드라마 촬영했던 여배우들 대부분이 자기 보고 좋다고 했다, 유명 모 배우는 못생겨서 자기한테 고백한 걸 거절했다.. 등등

K는 상대역들의 외모를 평가하며 연기를 못하느니 한물갔다느니 말을 하면서 인터뷰에서는 세상 달달하게 잘해 역겨울 정도였다고 하네요.

k는 A가 낙태한 후 교묘히 A와의 흔적을 지우며 증거를 없애고 있었고 못 보는 횟수가 늘더니 결국 이별통보를 했다고 합니다.

대세 배우 K는 김선호

이진호 기자가 업계에 수소문해 본 결과 실명 공개를 못하고 있음 뿐이지 이미 누군지는 다 밝혀진 상황이라고 합니다. 바로 대세 배우 '김선호'라고 하는데요. 예능 1박 2일과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죠.

[ A 씨의 글을 보면 충분히 많은 단서를 남겨 K가 김선호 임을 추측 가능하게 했습니다. ]

1. 연극배우 출신으로 최근 대세가 된 배우

2. 낙태 과정에서 K는 방송에서 언급했던 유일한 친구이자 동생인 연극배우 XXX를 아이의 아빠 인척 병원에 보냈다.
- 김선호에게 대학로 연극판에서 배우 생활을 함께하고 소속사 생활도 함께한 절친 이 모씨가 있다고 하네요. 셀카를 함께 찍고 지난해 여행도 함께 다녀올 만큼 가까운 사이라고 합니다.

3. 어떤 프로그램에서 소리를 질러 문제가 됐던 거.. 저는 속으로 웃었습니다. 그게 그의 진짜 모습 중의 하나이기도 했으니까요.

- 김선호는 지난 3월 14일 예능 '1박 2일'에서 한 여성 PD에서 소리를 지르는 장면이 있었죠. 이 일이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었는데요. 예능은 예능으로 봐라는 쪽과 실제 성격이라는 쪽이 대립했습니다.

4. 본인을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해 준 그 작품도, 새로 들어갈 작품도 이름부터가 너무 별로라고 처음 시나리오 줬을 때랑 제목이 바뀌었는데도 이름 다시 안 바뀌면(본인이 주인공인 게 티가 나는 제목이었음) 안 한다고 할 거라고 소속사에 그러던 그였습니다.
- 김선호가 지난해 출연한 드라마 '스타트업'은 원래 타이틀이 '샌드박스'였습니다. 현재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원래 타이틀은 '홍반장'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추측이기 때문에 김선호의 소속사에 연락을 했으나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소속사는 언론사에 우호적인 회사임에도 현재는 전 직원이 연락 두절상태라고 합니다. 사실이 아니면 빠르게 입장 표명을 하는 게 좋을 텐데요.

A 씨는 카톡과 추가적인 자료가 있다고 합니다. 만약 김선호 측에서 입장표명을 하면 그 내용에 따라 추가 자료를 내놓겠죠. 소속사에서 섣불리 움직일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 왜 이미 모든 사람이 김선호라고 추측하는데 실명을 언급하는 기사가 없을까? ]
'갯마을 차차차'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도 사랑받고 있죠. 드라마 종영 후 이번 수요일에 김선호와의 인터뷰가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인터뷰가 정해진 상태에서 이름을 섣불리 공개하는 건 쉽지 않다는 것이 언론사 관계자들의 전언입니다.

해당 인터뷰에서 해당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힐지도 귀추가 주목됩니다.


[ 왜 이진호 기사는 K가 김선호 임을 확신하느냐? ]
이진호 기자는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화제가 되면서 김선호에 관한 취재를 했다고 합니다. 출연료, 성격, 성향, 근황 등에 대해서 미담 위주로 취재했다고 하네요. 이 과정에서 김선호가 전 여자 친구 문제로 곤혹을 치르고 있음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10월 초 해당 내용을 알았다고 하네요.

실제 몇몇 언론사들이 이를 확인하고 취재 중에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고요. 어떤 매체는 지난달 이미 관련 내용들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당시 취재한 내용과 A 씨가 올린 네이트 판 글 내용이 일치한다고 합니다. 이 내용은 외부에 전혀 알려진 바 없는 사실이었죠. 이진호 기자는 취재를 통해 알고 있던 내용과 A 씨의 폭로가 일치하기 때문에 김선호라고 단정 지어 말하고 있습니다.

김선호는 '스타트업'을 통해 인기를 얻으면서 소속사 관련 말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회사가 김선호를 과잉보호하고 유난을 떤다는 거죠. 예를 들면 광고나 촬영 현장에서 제작자들이 추가 요구를 하면 절대 안 된다고 무조건 막아선다고 하네요. 그리고 예능 '인기상' , 예능 '1박 2일'로 '브랜드 대상'을 받았음에도 '예능'은 쏙 빼고 상 받은 것만 강조했죠. 이미 소속사도 A 씨 관련 내용을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아직 소속사의 입장이 나오지 않은 입장에서 이진호 기자의 말만 믿을 순 없겠죠. A 씨가 증거를 내놓은 상황도 아니고요. 여러 말들이 와전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확한 사실 확인은 안 된 상황이니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김선호와 여배우 관련 글입니다. 네이트 판 내용이 추측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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