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홍상수 1200억 임신설 비밀결혼

김민희 홍상수 1200억 임신설 비밀결혼 

2016년 6월 21일 김민희와 홍상수의 스캔들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그들의 만남에 대중들의 비난이 빗발치는 이유는 홍상수가 아내와 슬하에 대학생인 딸을 둔 유부남이기 때문입니다. 

1960년생인 홍상수와 1982년생인 김민희의 나이차는 무려 22살입니다. 두 사람의 불륜은 2015년 홍상수 감독의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함께 촬영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홍상수 이혼소송

홍상수는 2016년 11월 이혼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이혼 청구는 기각되었죠. 귀책 사유자이기 때문입니다. 혼인 관계가 파탄에 이르게 된 원인을 제공한 사람에게 이혼을 청구할 수 없기 때문이죠.

홍상수의 아내는 이혼할 뜻이 없다고 맞섰습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내가 어떻게 젊고 아름다운 애를 이기겠어요" " 언젠가 남편이 가정에 돌아올 거라고 믿어요 나는 기다릴 거예요"

홍상수는 "사회적 여권이 갖춰지면 다시 법원의 확인을 받으려고 한다"라고 말하며 추후 이혼소송 제기 의지를 보였습니다.

 

김민희 홍상수 공개연애 

결국 홍상수는 아내와 별거 중인 상태로 김민희와 공개적인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2017년 홍상수와 김민희는 서울 옥수동에 살림을 차렸고 현재는 경기도 하남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사리 강변에서 산책을 하거나 장을 보는 모습 그리고 스타필드에서도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고 합니다.

"저희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이고요 저희 나름대로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습니다"라며 홍상수는 불륜을 인정했습니다.

홍상수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에서 여주인공 역을 맞은 김민희는 지난 2017년 베를린 영화제에서 은곰상 여자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소감에서 김민희는 홍상수에게 존경하고 사랑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패셔니스타인 김민희는 불륜 이후 유명 브랜드의 협찬이 모두 끊겼고 문화체육부 훈장 수여 역시 전면 취소되었습니다. 그래서 김민희는 베를린 영화제 수상 당시 개인 소장 드레스를 입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김민희 임신설

2019년 5월에는 김민희의 임신설이 돌았습니다. 실제로 김민희의 임신한 모습이 포착된 적은 없기 때문에  근원지를 모르는 루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홍상수 재산 1200 억설

소문의 내용은 홍상수가 어머니인 전옥숙 여사에게 유산으로 1200억 원을 물려받았다는 것입니다. 전옥순 여사는 영화계에선 유명인사로 첫 여성 영화 제작자이며 일본에서 출판 사업을 하기도 했습니다. 후지 TV 한국 지사장도 지냈다고 합니다. 

전옥순 여사가 돌아가시면서 유산으로 1200억 원을 남겼다는 소문이 있지만 확인된 것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민희가 스무 살이 넘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홍 감독과 사람에 빠진 것에 대해 그의 재산 때문이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밀 결혼

미국 유타주에서 이미 두 사람이 비밀 결혼을 올렸다는 영화계 측근들의 증언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왜 유타주일까? 유타주는 특이하게도 일부다처제를 택하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비밀 결혼에 대해 당사자인 김민희와 홍상수 모두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결별설 

두 사람의 결별 기사가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영화 관계자가"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헤어진 것 같아요"라고 말했지요.

불륜을 인정할 당시에는 공고했던 사이였지만 홍상수는 김민희에 대한 악플이 많아지자 배우 김민희가 아닌 불륜녀 김민희로 프레임을 씌운 것에 스스로 자책했다고 합니다. 결국 두 사람의 다툼으로 결별했다는 소문이 났던 것이죠. 하지만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냥 흔히 연인들이 하는 사랑싸움이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