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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미르 뽀뽀, 폭행사건의 진실

by #§☆▒※‡@△◎№*&† 2020.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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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미르 뽀뽀, 폭행사건의 진실 

고은아 미르 뽀뽀 사건

전 '엠블랙 멤버' 미르는 친누나와의 뽀뽀로 10년 동안 괴로웠다며 누나인 고은아와 당시 사건에 대한 해명을 했는데요. 고은아, 고은아의 언니 그리고 동생 미르가 운영하는 채널 '방가네'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고은아 미르

유튜브 '방가네'에서 고은아의 모습은 털털하다 못해 개그 캐릭터인데요^^ 너무 재밌습니다. 

미르와 고은아는 지금도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이야기에 스트레스가 많았다며 오해를 풀 수 있는 영상일 수도 있으니 이쁘게 봐달라고 하네요^^

사실 고은아와 미르는 뽀뽀 사건에 대해 아직도 말 꺼내기가 예민하고 무섭다고 하네요. 어쨌든 뽀뽀를 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 고은아는 어린 나이에 예능에 대한 경험도 없고  떨리고 의욕만 앞서 오버했다고 합니다.

중요한 건 그 뽀뽀가 미르와 한 처음이자 마지막 뽀뽀고 둘은 손도 안 잡는다고 하네요. 

편집을 기가 막히게 했다고;  본방을 보는데 친언니가 "사고 쳤다! 대박 쳤다! 내일 무조건 난리 난다"라고 했다네요. 아니나 다를까 다음날 검색어에 '고은아 미르 뽀뽀' 

미르는 회사에 갔더니 회사 사람들이 "누나랑 뽀뽀하지 마"라며 난리난리;

고은아와 미르는 뽀뽀 장면이 자극적으로 캡처돼서 10년 동안 따라다닌다고; 근친상간이라는 악플까지 봤다고 하네요. 그런 악플은 안 되는 거겠죠?

공인으로서 실수를 인정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절대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상한 그런 거 아니라고 합니다. 당시엔 무서워서 해명도 못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해명을 해도 편집된 적도 있고요. 

고은아 폭행사건

원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렸고 와전될까 봐 이야기하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다시 각인되는 게 싫어서 말도 꺼내지 못했다네요. 고은아 폭행사건도 '고은아 미르 뽀뽀'와 연관된 일이라고 합니다.

사건은 고은아가 언니와 친구들이랑 횟집에서 꽃게탕 먹고 있었을 때 발생합니다. 당시 술은 안 마셨다고 하네요. 그때 옆 테이블에 어린 친구 열댓 명이 만취상태로 2차 왔다며 크게 떠들고 있었답니다. 쟤네 위험하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무리가 자신을 알아보고 "연예인도 이런데 와서 술 마셔?" 시비를 걸었다고 합니다.

상대 쪽이 너무 욕을 하니까 일행 중 오빠가 그쪽 남자애들을 조용히 데리고 나갔고요. 고은아는 그런가 보다 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 오빠가 뛰어 들어오더니 "야 빨리 가자! 걔네들이 경찰 불렀데" 그래서 계산도 다 했고 일단 나왔다고 합니다. 그러자 우르르 뛰어나와 "야 고은아 잡아" 그랬다네요;

길거리에서 고은아 친구가 고은아를 잡고 뛰기 시작했고 자신은 왜 도망쳐야 되냐며 결국 멈췄고 대치상황이 되었다고 합니다. 서로 욕하고 난리가 난 거죠.

그중 남자애가 민소매 입은 고은아의 어깨를 툭툭치고 가슴도 쳤다고 합니다. 같이 쌍욕을 했는데 그 남자애가 " 넌 남동생 하고도 뽀뽀한다며? 너 근친상간이라며?"라고 했다고 하네요; 

순화시킨 거고 더 심하게 말했다는데.. 결국 고은아는 잘 참다가 그 말에 폭발, 싸다구를 날렸는데 그 남자애가 부우웅 떠서 날아갔다고 합니다ㅋㅋ 표현이 너무 웃기네요ㅋㅋ

그 순간 다 멈추고 가만히 있다가 다들 핸드폰을 꺼냈다고 합니다. 고은아가 또 때릴 줄 알고 찍으려고 한 거죠.

그쯤 경찰이 오면서 모든 상황을 봅니다. 고은아가 주저앉아 울다 이미 고소가 된 상황이라 조사받으러 갑니다. 나머지 사람들은 다 도망가고 3명만 남았다네요. 나머지가 미성년자였다고;

다행히 경찰이 남자애가 먼저 쳤고 고은아는 방어적으로 때렸다고 증언해줍니다. 하지만 남자애는 맞아서 턱이 나가고 코뼈가 부러진 거 같다고 100만 원의 합의금 달라고 했다네요.

그러니 경찰이 "은아 씨 벌금 내세요 어린애들이 연예인이라고 돈을 노리고 이런 거 같네요" 결국 합의를 안 해서 '고은아 폭행 불구속 입건'이 됐다고 합니다. 합의를 안 보니 검색어가 달라졌다고 하네요. 

폭력을 휘두른 거 사실이지만 가족 욕을 했고 나한테 하는 욕은 상관없는데 없는 동생 이야기하니까 서러움이 폭발했다고 합니다. 가족 욕은 제발 좀 안 했으면 좋겠네요.

고은아 폭행사건이 언론에 터지고 했던 동생 미르의 반응이 정말 웃겼는데요.

자고 있는데 "너네 누나가 누굴 팼데"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누나랑 엮이기 싫어서 고은아의 번호를 삭제하고 수신 차단했다네요ㅋㅋ 아이돌의 자기 관리인 가요ㅋㅋ

이 사건을 검색하면 제목은 엄청 자극적인데 기사를 읽어보면 지금 이야기한 거와 똑같이 나온다고 합니다.

고은아 폭행

고은아와 미르는 보이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일 뿐 자신들은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며 잘못은 인정하지만 너무 못된 말들과 비하, 있지도 않은 일들을 사실처럼 만드는 게 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당시엔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다는 책임감을 인지 못해 실수를 했지만 너무 몰아세우지 않았으면 한다고 하네요.

'방가네' 채널을 보면서 연예인 고은아에 대한 편견이 없어졌습니다. 방가네 가족들 흥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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