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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연예

휘성 아이비 라디오 양다리 동영상 파문 (feat.프로포폴)

by #§☆▒※‡@△◎№*&† 2021.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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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은 오랜 기간 우울증으로 고통받아왔습니다. 그런 그의 마음에 큰 상처를 준 사람이 아이비입니다. "두 사람을 사랑해 미안해"라는 희대의 망언을 남긴 그녀, 관련 내용입니다.

 

휘성 우울증과 프로포폴 

가수 휘성은 지난해 4월 두 차례 약물 투약 후 건물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당시 투약한 약물은 수면유도 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입니다. 마약류가 아니라 입건되진 않았지만 휘성은 졸피뎀을 투약한 동종 범행으로 2018년 기소유예를 받은 전력이 있습니다.

휘성

2019년 프로포폴을 여러차례 투약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40시간 약물치료 강의 40시간을 선고받았습니다. 

 

휘성은 2019년 11월말까지 12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3910ml를 6천50만 원에 매수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중입니다. 검찰은 그의 1심 선고형이 가볍다며 항소했죠. 휘성은 항소심 첫 공판에서 잘못을 인정하며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1년 7개월여 동안 공황장애, 우울증, 불면증 치료를 꾸준히 받았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그가 약물 의존도가 높은 이유는 어린 시절에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휘성은 당시 우울증 검사에서 일반인 수치의 24배가 나왔다고 합니다.  프로포폴 중독에는 만성 불면증과 우울증이 원인이 되었죠.

 

열등감 때문에 지독한 우울증 환자로 살아온 휘성은 어린시절 친구들에게 따돌림당하는 일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말이 없고 생각이 많은 성격 때문이라고 하네요. 당시 너무 가난했던 휘성은 편의점에서 빵을 훔쳐먹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휘성은 이런 아픔들을 노래로 극복했고 독보적인 보이스로 1집 타이틀곡 '안되나요'를 히트시킵니다. 2집 역시 대박을 치며 6주 연속 1위와 골든디스크 본상까지 받았습니다.

 

 

휘성 아이비 양다리 

아이비는 1982년생으로 본명은 박은혜입니다.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죠. 발라드 가수를 준비하던 아이비는 박지영 눈에 띄어 섹시 여가수로 데뷔했습니다. 아이비는 국내 댄스가수들 중 라이브 실력이 독보적이며 춤까지 잘 춰 실력파 가수로 꼽힙니다.

아이비 유혹의 소나타 춤추는 모습

아이비의 아버지는 해군 군악대 출신이고 어머니는 성악 전공자라고 하네요. 아이비의 음악적 재능은 유전인 거 같습니다. 

 

[ 아이비 양다리 스캔들 ]

뮤지컬 배우로 전향하기 전 아이비는 최고의 여자 가수였습니다. 톱스타였죠. 하지만 삼각 스캔들과 동영상 파문으로 대중은 그녀에게 등을 돌렸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당시 소속사 회장이 앨범 제작비를 횡령하면서 아이비는 긴 공백기를 가지게 됩니다. 

 

과거 아이비의 전 남자 친구가 그녀의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며 소속사를 협박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아이비의 대표곡 ' 유혹의 소나타' 활동 당시 아이비는 휘성과 사귀고 있었습니다. '유혹의 소나타'는 휘성이 작사에 참여한 곡입니다.

 

당시 남자 친구가 있던 아이비는 앨범 작업 때문에 휘성과 자주 만나면서 양다리를 걸치게 됩니다. 이를 안 전 남자친구가 화가 나서 소속사를 협박하기 시작한 것이죠. 

 

그리고 전 남자 친구는 휘성에게 아이비가 엄지손가락에 항상 끼는 반지는 자신과의 커플링임을 밝혔습니다. 아이비는 그 커플링을 엄마와 함께 끼는 반지라고 휘성에게 거짓말을 했었습니다. 

아이비와 전남친이 커플링을 낀 모습

휘성은 이를 듣고 정말 미치는 줄 알았다고 합니다. 아이비는 문자로 휘성에게 사과를 했죠.

"두 사람을 좋아해서 미안해"

양다리를 걸치는 중 휘성에게 곡도 받은 아이비는 8개월 휘성과 사귀면서도 그의 생일조차 몰랐다는 말이 돌았습니다.

 

[ 휘성 라디오 ]

휘성은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전 여자 친구에 관해 말했죠.

 

"한 명은 잘 지내냐고 안부를 묻고 싶지만 다른 한명은 쳐다보기도 싫다" "현재 톱스타인 그녀는 나에게 큰 잘못을 했다. 그래서 그쪽에서 나를 먼저 피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아이비는 사생활 논란 당시 사람이 무서워 집 밖으로 한 달 넘게 안 나갔다고 합니다. 기자들이 그녀의 집 앞으로 찾아왔고 당시 처음으로 받는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이 아이비는 너무 무서웠다고 합니다.

 

아이비는 이미지가 추락한 후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지금은 뮤지컬 배우로 다시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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