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조여정 지창배 - 마카오 원정도박 성상납 의혹 (feat. 김용호)

김용호 기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예슬과 조여정의 소속사 '높은엔터'의 실질적인 주인 지창배 회장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마카오 원정도박 사건까지 꺼냈는데요. 내용을 확인해봅시다.

 

 

 

한예슬과 조여정의 '높은엔터'

김용호는 한예슬은 연기를 했다고 생각되는 작품이 없어 배우가 아닌 유튜버고 셀럽인 반면 조여정은 오스카 수상작 '기생충'의 주연으로 굉장히 노력하는 배우라고 말합니다. 배우로서 조여정은 존중하지만 인간 조여정의 삶은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무슨 말일까요?

 

김용호는 한예슬과 관련 카페베네를 언급합니다. 한예슬이 LA에서 카페베네 주인 된다는 기사가 났었죠. 하지만 '카페베네 창업주' 김선권은 자금난에 아파트를 경매에 넘겼습니다. 지금 김선권은 다시 재기해서 잘 산다고 하네요. 김용호는 "한예슬과 김선권이 단순히 창업주와 모델 관계입니까?"라고 묻습니다.

 

 

 

왜 한예슬은 조여정이 있는 높은 엔터테인먼트를 선택했나?

 

 한예슬은 최근 '높은엔터'와 전속계약을 직접 발표했습니다. 조여정과 한솥밥을 먹게 된 거죠. '높은엔터'에는 조여정 말고는 중견, 신인배우들 뿐입니다. '크타컴퍼니'가 '높은엔터'로 바뀐 거라고 하는데요. 대표는 손재연 씨로 로드 매니저 출신입니다. 

 

전에 '크다컴퍼니'에는 배우 김민정이 있었으나 정산금 문제로 소속사에 5억대의 소송을 걸었고 승소했습니다.  김용호는 손재연 대표는 업계에서 인지도가 없고 능력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과거 정산금 문제까지 있었는데 왜 한예슬은 높은 엔터테인먼트를 선택하고 조여정은 거기에 남아있는지 의문을 제기합니다.

 

지창배 회장 

김용호는 손재연 대표는 '높은엔터'의 얼굴마담이고 진짜 회장은 지창배라고 밝힙니다.

기업정보를 보면 센트럴인사이트라는 법인명이 나옵니다. 청호컴넷이 센트럴인사이트로 바뀐 거죠. 김용호는 그동안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지창배 회장에 대해 여러 번 언급했습니다. 지창배의 아버지는 지대섭 회장으로 김무성 대표와 잘 아는 사이입니다.

 

한예슬의 도발의 이유는 높은 엔터의 실질적 주인 지창배 때문입니다. 지창배는 영화 '베테랑' 유아인의 실제 모델로 알려져 있고 굉장히 폭력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영화에서처럼 경호원을 그렇게 때린다고 하네요. 굉장히 무서운 사람이라고;; 전에는 '이매진아시아' 엔터테인먼트에 투자를 많이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소속 연예인으로 유동근, 전인화 부부가 있었죠. '이매진아시아'는 상장 폐지되었고 다시 손댄 엔터사업이 '높은엔터'입니다.

 

 

 

조여정 의혹 제기 

조여정은 오랜 활동에도 스캔들 없는 배우입니다. 사건은 아버지의 빚투 논란 하나뿐이죠. 빚투가 터졌을 때 "아버지가 빚이 많아 어머니와 이혼을 했다. 그리고 연락이 두절이 됐다. 빚은 해결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위로금 3천만 원 주고 해결했죠.

조여정

조여정의 가정환경이 정상적이지는 않았던 모양입니다. 아역배우부터 활동해서 스캔들이 좀 있는 게 정상적인 거라는데 너무 없는 것도 문제가 있는 거라고 김용호는 말합니다.

 

그리고 김용호는 지난 사건을 언급합니다. 본인이 취재하면서 임팩트가 있었던 사건 중 하나라고 하네요.

2013년도에 스포츠월드에서 썼던 기사로 '여자 연예인 동행해.. 마카오 도박한 기획사 대표 연예인 불법 도박 파문 어디까지'라는 제목입니다. 당시에는 연예인들의 실명을 밝히진 않았지만 김용호는 지금도 자료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버닝 썬만큼이나 비하인드가 있는 사건이고 마카오 도박에 엄청난 카르텔 있다네요.

 

기사는 유명 연예기획사 대표가 마카오 원정도박을 벌였다는 제보가 서울 강남경찰서에 접수됐고 제보자가 확인한 액수만 30억 원 이상이라고 합니다. 유명 IT회사 대표와 함께 도박을 즐겼고 소속사 유명 여성 연예인까지 마카오에 동행시켜 성상납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내용입니다.

 

카지노는 비밀유지를 해주는 것이 아니고 마카오 원정도박에 동행한 여자 연예인 몇 명을 알고 있다고 밝히며 김용호는 방송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김용호가 조여정을 언급하면서 꺼낸 ' 마카오 원정도박 성상납 의혹 사건' , 추후 '높은엔터'의 해명이 기다려집니다. 사실이 아니라면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